LG CNS에 1호 어바이어 솔루션 센터 건립

LG CNS와 어바이어 코리아는 LG CNS 회현동 본사에 아태 지역 최초의 어바이어 솔루션 센터를 지난 2일 설립했다.

LG CNS와 어바이어는 솔루션센터를 IP텔레포니와 CRM 분야의 사업 협력 기지로 삼아 공동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 영업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또 솔루션 완성도

검증을 위한 테스트와 실제 고객 제공 시스템과 유사한 파일럿 시스템 구축을 실시하는 솔루션 랩으로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LG CNS는 전체적인 운영 및 인력 지원을 담당하고, 어바이어는 센터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최신 솔루션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LG CNS는 전화망과 데이터망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비용 절감 및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IP텔레포니 서비스에도 LG CNS의 고객 산업전문지식과 어바이어의 세계 선두 IP텔레포니 기술을 결합시켜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LG CNS 정병철 사장은 "LG CNS의 주요 네트워크 서비스 영역인 IP텔레포니와 CRM 영역에서 이번 어바이어 솔루션 센터 오픈을 기해 고객들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요구를 충족시킬수 있게 됐다"말했다.

마크 리 어바이어 아태지역 사장은 "커뮤니케이션의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더 많은 기업들이 IP 텔레포니와 IP 컨텍센터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이번 어바이어 솔루션 센터 개관을 통해 보다 신뢰성 있는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개관 행사에는 LG CNS 정병철 사장, 마크 리 어바이어 아태지역 사장, 디네쉬 말카니 어바이어 코리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