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쌍용정보통신은 이번 사업은 아테네올림픽 SI사업자 ‘아토스 오리진’을 포함, 세계 스포츠SI 시장을 독식하던 메이저 업체들과 경쟁에서 기술력으로 당당히 승리해 까다롭기로 유명한 세계 스포츠SI 시장에 진출, 확고한 자리를 잡아간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쌍용정보통신은 대회관리시스템, 경기결과시스템, 경기지원시스템, 인터넷정보시스템, 패밀리정보시스템, 통합관리시스템 등 6개분야의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대회 기간 동안 어떤 돌발 상황에서도 전산장애를 방지할 수 있는 무장애 시스템을 구현할 방침이다.
이미 쌍용정보통신은 2002 한일월드컵 대회운영관리 등 다양한 스포츠 SI 구축을 진행해 왔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