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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외국기업 인터넷뱅킹 개시

신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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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7-2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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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한글로만 서비스되던 기업 인터넷뱅킹 ‘신한 Biz-Bank’를 지난 19일부터 영문 버전으로 열었다.

영문 기업 인터넷뱅킹 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그 동안 언어 장벽으로 기업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던 외국 법인들도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은 거래내역 조회 및 자금이체 뿐만 아니라 공과금 납부, 법인카드, 전자결제 등 각종 금융 거래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다단계 결재 서비스를 영문으로 제공하게 된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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