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행되는 ABS는 3년 만기로 하나증권이 주간사를 맡았으며, 신용등급 AAA를 획득했다. 발행금리는 5.2%이다. CNH캐피탈은 지난 1월 1차 ABS발행(260억원)에 이어 2차 ABS를 발행하게 됨으로써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이번 ABS는 수시조기상환권이 부여돼 SPC내 자금잉여에 따른 손실이 방지되는 Pass through 방식으로 발행된다. CNH캐피탈은 극심한 내수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167건 93억원의 실적을 거두는 등 수입차 오토리스 시장에서 안정적인 영업실적을 올리고 있다. 올 1 분기 결산(4월~6월)에서도 25억원 정도의 당기순익을 거둘 것으로 추정된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