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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콤아이앤씨 중국 진출 ‘본격화’

신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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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6-3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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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콤아이앤씨가 중국 진출 6개월만에 총120만불 이상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수출계약으로 칩팩 상하이에 공급되는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프로젝트는 지난 1차 프로젝트에 이어 총 120만불 이상 규모로 총 10명의 인력이 6개월간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칩팩 상하이에 기존 수년간 적용된 미국의 유명다국적기업 ‘Camstar’ 제품을 MES솔루션 ‘MESplus(엠이에스플러스)’로 교체한 것이다.

한편, 미라콤과 수출계약을 체결한 CPS(ChipPAC Sanghai)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3대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전문업체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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