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리인터액티브는 단일 프로젝트 규모로 국내 최대인 SK 텔레콤의 NGM 프로젝트의 부하성능 시험 솔루션 제공업체로 선정돼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또 머큐리TM 로드러너는 대규모 시스템의 테스팅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서 부하성능 업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해 향후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SK텔레콤은 머큐리의 부하성능시험 솔루션인 로드러너를 이용해 국내 최대 규모의 성능 테스트인 2만명의 동시접속을 재연, 시스템에서 존재할 수 있는 병목과 문제점을 사전에 발견 및 수정해 품질에 완벽을 기하겠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의 `차세대마케팅(NGM) 프로젝트`는 마케팅 프로세스와 정보기술 인프라를 혁신해 영업시스템을 고객편의 중심으로 변경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향후 2년간 12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머큐리인터액티브 코리아의 신임하 사장은 "머큐리가 SK텔레콤 NGM 프로젝트의 성능 테스팅 툴 공급업체로 선정된 것은 머큐리인터액티브의 테스팅 툴 기술과 시장 선도력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테스팅 툴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IT의 성능과 품질을 최적화하는 BTO 전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