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에 따르면 ▲ "RC는 회사의 중요한 內部顧客이다" ▲ "RC의 만족도는 곧 회사 成長의 核心競爭力이다" ▲ "RC의 만족을 통한 顧客滿足을 강화한다"▲ "RC의 個人發展을 도모한다" 등을 내용으로 하는 "RC 존중문화강령"을 제정하고, 전임직원이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삼성화재는 우선 일선판매조직에 대한 용어와 호칭을 RC로 통일하고 기존의 설계사나 대리점이란 용어를 자제키로 했다.
아울러 RC들의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RC명예의 전당`을 운영, 역대 연도상 수상자와 고능률 자격자인 `애니카 멤버스 클럽 회원` 등의 사진과 이력 등을 전시하기로 하고 ‘RC신분증’등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우수 RC 40명으로 ‘마케팅 자문위원단’을 구성해 회사경영진과의 직접적인 대화채널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RC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본인이나 배우자, 직계존속이 상을 당한 경우 임직원 근조사때와 동일하게 장례관련 물품을 제공하기로 하고 이외에도 사무환경 개선, 사회봉사활동 지원 등 RC들의 만족도를 높이기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키로 했다.
삼성화재 개인마케팅팀 남재호 상무는 "「스마일, RC운동」은 최일선 영업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판매조직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야 말로 곧 회사의 핵심경쟁력을 강화하는 지름길`이라는 취지에서 출발했다"고 말하고, "RC들의 자부심과 사기를 높이는 데 실질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상호 기자 kshsk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