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를 통해 동양시스템즈는 현재 은행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PI(Process Innovation)시장에 파일넷의 BPM 솔루션을 가지고 공략할 계획이다. 또 과거 보험시장에서 이미지·웍플로우 프로젝트 구축 경험을 살려 이미지통합시스템 시장에서 파일넷사의 솔루션을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동양시스템즈는 현재 금융사업본부 내에 전담부서를 마련했으며 추후 2~3명의 전문 인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동양시스템즈는 파일넷의 마케팅·컨설팅 능력과 자사의 브랜드 인지도·시스템 구현능력이 합쳐져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제휴식은 동양시스템즈의 금융사업본부 방윤주 상무〈사진 좌〉와 파일넷의 김덕찬 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양시스템즈의 본사에서 열렸다.
박지현 기자 wlg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