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보증보험의 한 관계자는 “박해춘 사장은 3월 15일 LG카드 사장으로 공식 선임될 때까지 서울보증보험의 업무와 LG카드의 업무를 함께 볼 것으로 보이나 LG카드의 업무에 전념하기 위해 사표를 제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정관에 따라 박재웅 현 전무이사를 중심으로한 임시 직무 대행체제로 갈 것이며 그 이전에라도 임시주총을 개최해 새 CEO를 선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호 기자 kshsk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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