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스토리지 업계에서 차세대 패러다임으로 제시되고 있는 정보생명주기관리(ILM) 실행방안도 제시했다.
5일 한국스토리지텍은 2004년 비즈니스 전략 발표회를 갖고 디스크 시장공략, 영업력 강화 및 시장확대, 스토리지 엑스퍼트 입지 강화 등을 3대 비즈니스 전략으로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디스크 전문채널 및 전담 영업팀을 신설하고 버추얼 디스크인 `V2X SVA`, 온라인 디스크인 `D-시리즈`, 이차 스토리지인 `블레이드스토어` 제품의 마케팅과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과 프로세셔널 서비스 제공도 확대할 예정이다.
스토리지텍이 밝힌 ILM 실행방안은 1단계로 기존 스토리지 인프라 최적화, 2단계로 지능형 인프라 구축, 3단계는 차세대 ILM이다.
스토리지텍은 이를 통해 업계 최고의 컨설팅 서비스, 스토리지 네트워킹, 스토리지 관리, 데이터 복구 및 저장 솔루션을 제공해 입지가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스토리지텍은 그동안 지난 5분기 연속 매출 성장, 13분기 연속 주가 상승 등을 기록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