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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기업은행장 13일까지 공모

한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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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2-05 01:06

평가위 거쳐 부총리 추천…3월 초 선임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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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김종창 전 기업은행장이 4일 금융통화위원으로 취임함에 따라 오는 13일까지 후임 기업은행장을 공개모집 한다.

주택금융공사 사장 후보 선임 때처럼 기관장 후보평가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치게 되고 이 과정이 약 2주 정도 걸릴 예정이어서 신임 기업은행장은 3월 초 선임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경부는 4일 기업은행장 응시자격으로 △민간 전문가로는 금융분야 5년이상 근무한 자로 정부산하단체·민간기업의 임원급 이상 또는 선임연구위원·부교수 이상의 경력이 3년 이상인자 △공무원 중에는 금융분야에서 3년 이상 근무한 1급 이상 또는 이에 상당하는 경력자나 금융분야를 5년 이상 거쳤고 3급 이상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직위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자로 제한했다.

응시자는 또 경력을 증명하는 서류 말고도 A4용지 10매 내외의 직무수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재경부는 공모 시한이 끝나는대로 기관장후보평가위원회를 구성해 후보를 선정한 뒤 재경부 장관이 대통령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후보 면접과정은 △전문가적능력 △비전제시 △전략적리더십 △문제해결능력 △조직관리능력 △의사전달과 협상능력 등을 점검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계희 기자 gh01@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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