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대금은 약 8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나라종금빌딩 인수에 대해 PCA생명은 영국 프루덴셜 그룹이 한국에서의 장기적인 투자 계획과 시장 전망에 따른 지속적인 사업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PCA 생명의 마이크 비숍 사장은, “PCA생명은 2002년 한국 진출 이후, 다양한 채널을 가진 생명 보험 회사를 구축함에 있어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며, “이번 나라종합금융 빌딩 인수 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한국시장과 PCA 생명에 대한 영국 프루덴셜 주식회사의 의지를 한국 시장에 각인시키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호 기자 kshsk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