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컴넷은 국내 금융자동화기기 부문에서 최고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 8개권역 30개 사무소에 302명의 전문 A/S요원을 보유한 A/S 전문업체다.
지난해 초부터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사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한 청호컴넷은 고객감동서비스 목표 달성을 위한 4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한 상태다.
또 전국 통합 콜센터와 ATMS/헬프 데스크와의 연계시스템, 웹을 활용한 서비스 시스템, 실시간 서비스를 위한 PDA시스템을 전사적인 차원에서 구축한 바 있다.
A/S지원 시스템과 관련 전국 8개의 지역별 PU와 30개의 사무소로 편제한 지역 본부제를 시행하고 PU장과 사무소장을 통한 책임제 A/S지원 체계를 확립했다.
또 FEMS(Field Engieering Management System)의 활용으로 A/S 구축하고 PDA 시스템 운영으로 실시간으로 기기를 관리하며 고객만족도 확인을 위한 Happy Call을 실시하고 있다.
고객의 A/S 불편사항 및 건의를 위한 Hot-Line도 운영하고 있다.
청호컴넷의 컴퓨터사업본부의 전영안 본부장은 “금융자동화기기 도입 시 기기의 품질, 성능은 물론 업체의 지원체계 등을 고려한 종합평가가 이뤄질 것”이라며 “이에 따라 자사의 A/S 우수기업인증 획득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실시하는 공산품사후봉사 우수기업인증은 소비자에게 질 좋은 상품선택 정보를 제공하고 품질경영을 촉진하며 A/S 체제의 보급확산 등을 위해 실시하는 제도다.
A/S 우수기업인증 획득 시 우수상품업체로 공인은 물론 공공기관 납품 우선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박지현 기자 wlg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