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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양영주 FC , 4년 연속 TOP

김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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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1-1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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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연봉을 4년 연속 받은 설계사가 탄생해 화제다.

그 주인공은 ING생명 부산지점의 양영주 재정컨설턴트. 양영주 FC는 생명보험모집인들에게 최고의 영예로 여겨지는 TOP 회원자격을 4년 연속 수상했다. 전 세계적으로 TOP 멤버는 1400명 정도이며, 종신멤버는 90 여명에 불과하다.

TOP(Top of the Table) 회원이란 MDRT(백만불 원탁회의: 생명보험에 종사하는 설계사들의 국제적인 단체) 회원 중에서도 가장 높은 자격을 요구하는 특별회원으로 연간 39만 6000달러(3억 7천만원)의 수당을 받는 재정 컨설턴트에게 주어지는 자격이다. 양영주 FC 는 3년 연속 미국에서 열리는 TOP들만의 회의에 참석해 한국 생보업계의 위상을 높여왔으며, 올해도 역시 한국을 대표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영주 FC의 영업비결은 상품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고객서비스에 철저한 것이다. 사실 그는 술도 못하고 골프도 못 친다. 고객이 그를 다시 찾을 수 밖에 없는 이유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그의 대고객서비스 때문이다.

한국외대 독일어과를 졸업한 뒤 한때 제약회사에서 일했던 그는 재정컨설턴트의 전문성과 가능성에 마음이 끌려 ING 생명으로의 이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선진금융기법의 도입과 더불어 펼쳐질 FC의 가능성과 전문성을 일찌감치 파악했기 때문이다.

그는 회사에서 배려하는 사무공간 이외에도 본인의 사무실을 별도로 가지고 있다. 또한 자신만의 홈페이지를 만들어 각종 세무정보, 재테크 등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자신만의 홈페이지를 통해 그는 미처 방문하지 못한 고객들에게 안부인사를 남기고 글을 남기는 고객에게는 일일이 답장을 보낸다. 철저한 고객관리에 바탕을 둔 그의 신념 때문이다.

양영주 FC는 불우이웃돕기 행사에도 빠지지 않는다. 그는 지난 2002년 말 임수혁 돕기 자선경매에서 박찬호 글로브, 김병현 올스타유니폼, 최희섭 글로브 등 1200 만원 어치의 물품을 구매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양영주 FC의 포부는 앞으로 10년 연속 TOP 회원자격을 얻어 국내 최초 종신 TOP 회원으로서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되는 것이다.



김상호 기자 kshsk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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