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증권, 삼일회계 주간사로 신속매각 추진

관리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4-01-07 14:0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2004.01.07 / 10:05



LG카드의 원할한 공동관리를 위해 LG투자증권(005940) 매각대금을 카드 유동성 지원에 포함시키기로 한 가운데 채권단과 감독당국은 삼일회계법인을 주간사로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LG투자증권 매각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금융계 관계자는 "LG증권은 삼일회계법인을 매각 주간사로 해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매각한다는 방침을 정했다"면서 "채권단 공동관리가 결정되면 하루이틀안에 투자제안서 발송 등의 매각절차를 진행, 조기에 매각작업을 마무리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매각대상은 LG그룹 구본무닫기구본무기사 모아보기 회장 등 개인대주주와 법인이 채권단에 넘긴 LG증권 지분"이라며 "이 지분으로도 경영권 확보가 가능한 만큼 매각대금은 3500억원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란 게 매각주간사의 의견"이라고 설명했다.

LG그룹측이 채권단에 넘기기로 한 LG증권 지분은 총 21.2%(보통주 기준)로 구본무 LG그룹 회장을 비롯한 개인 대주주 지분이 4.4%이고 나머지는 LG전자 8.3%, LG건설 4.4%, LG상사 4.1% 등이다.

그는 "매각완료 시한이 정해지지는 않았으며 LG증권 매각대금이 LG카드(032710)의 유동성 지원에 들어가는 만큼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매각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제공>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