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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NCR테라데이타, 금융권 EDW시장 적극 공략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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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5-18 18:08

데이터통합으로 의사결정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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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NCR테라데이타(대표 경동근)는 국내 DW(데이터웨어하우징) 시장에서의 우위를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DW시장 선점을 위해 활발한 영업을 펼치고 있다.

이미 제일은행 동원증권 현대해상화재 등에 테라데이타엔진을 공급했다.

NCR테라데이타는 29개의 해외 유수 은행, 미국에서 가장 큰 10개의 보험사 등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에 전사적 데이터 솔루션을 구축했다.

가계 고객이 2700만에 이르는 BOA는 미국 내 4,400개 지점과, 1만3000대의 ATM을 보유하고 있으며, 30개의 해외 지점을 통해 150여 개 나라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또 400만 명의 온라인 뱅킹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그러나 은행의 규모가 점차 커짐에 따라, 은행 전체에 흩어져 있는 데이터 관리 상의 문제도 커졌다.

BOA는 성장기에 30개의 독립적이고 분리된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인수하게 됐다.

이 중 하나는 1998년 네이션스 뱅크 (NationsBank)와의 합병 이후 인수 받게된 데이터 베이스로, 최근까지도 독립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었다.

하지만 각각의 데이터 웨어하우스가 표준화가 안된 환경에서 운영되고 있었기 때문에 문제는 더욱 컸다. 이들 개별 웨어하우스에 데이터를 중복 저장하고 관리하는 데 엄청난 자원을 낭비하고 있었다.

통합적인 전사적 아키텍쳐가 부족했으며, 고객과 대면하는 CRM (고객 관계 관리) 영역도 분리된 채 따로 개발이 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BOA는 이에 따라, 중앙화된 단일 데이터 전송 및 저장 공간을 만들기로 결정하고 NCR 테라데이타 부서의 테라데이타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전사적 데이터 웨어하우스 플랫폼으로 선정했다.

BOA는 2001년 가을에 웨어하우스 통합 프로젝트에 착수해 몇 개의 데이터 마트를 새로 구축한 전사적 플랫폼에 통합시켰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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