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본사는 이 시스템을 전세계 해외법인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이 시스템을 통해 영업사원이 고객과의 상담 현장에서 상품정보, 가격 및 재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영업현장에서 발생한 고객 정보는 본사의 메인 서버로 전달돼 DB를 구축한다.
LG전자 스페인법인의 함상헌 상무는 “이 시스템의 활용해 영업사원의 저 부가가치 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여 고객 서비스에 60% 의 역량을 쏟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