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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銀, 외환위기후 최저금리로 외화차입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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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8-2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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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은 외환위기후 금융권에서 가장 낮은 가산 금리인 0.49%로 1억5천만 달러의 외화 차입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지금까지 최저 가산 금리는 지난 13일 신한은행이 차입한 2억5천만 달러에 적용된 0.51%였다.

한미은행은 24일 주간사인 영국 스탠더드 차터드 은행(Standard Chartered Bank)과 독일 웨스트LB(WestLB), 싱가포르 DBS 뱅크, 일본 스미토모 미쓰이 금융 그룹으로부터 모두 1억5천만 달러의 신디케이트 론 약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번 외화차입은 만기 1년이며 내달중 입금될 예정이다.

한미은행은 이 차입금으로 높은 금리의 기존 차입금을 갚을 계획이다.

금융권의 외화차입시 가산금리는 외환위기전인 지난 96년에 0.3-0.4%, 97년 초 0.4-0.5% 수준이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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