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관계자는 13일 공동대책위원회가 이날 오전 회의에서 수수료인하 협상기간중 백화점업계는 BC카드수납거부를 철회하는 대신 공대위는 백만인서명운동을 중단한다고 결정, 이를 업계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백화점업계는 이날 오후부터 BC카드 수납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신세계백화점은 이날 오전부터 카드수납을 재개했다.
백화점업계는 전날 공동대책위원회의 결정 사항에 따르면서 협상의 추이를 지켜보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백화점 3사와 공대위, BC카드는 14일부터 수수료협상을 위한 상설위원회를 운영하며 BC카드 수수료 인하 시기와 폭 등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