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서울보증보험은 현재 160여개에 달하는 옥션의 B2B회원사들을 대상으로 각종 보험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판매사와 구매사간의 안전한 거래장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옥션과 서울보증보험은 B2B분야의 제휴와 함께 B2C분야에서도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보증보험은 부동산 등 서울보증보험이 보유하고 있는 불용자산과 잉여자산을 옥션의 110만회원들을 대상으로 경매에 올리는 한편 이를 다양한 보험상품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옥션 이금룡 사장은 “이번 서울보증보험과의 제휴로 대량으로 거래되는 B2B관련 거래를 더욱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보증보험뿐 아니라 물류서비스를 비롯해 여신과 대출, 어음할인 서비스 등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를 제공해 옥션을 국내 최대 B2B포털사이트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욱 기자 suki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