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FRB, 공격적 금리인하 지속할 듯

박종면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3-16 09:22

인사등 대대적 개혁 나설 듯

은행 내부의 예상과 달리 국민은행장 후보에 김상훈 금감원부원장이 선임됐다. 이로써 국민은행은 금융당국의 구상대로 2차 은행권 구조조정을 앞두고 인사 조직등에서 대대적인 개혁이 예상된다.

<관련기사 2면>

15일 하오 2시부터 열린 국민은행장 선임을 위한 은행장 추천위는 김상훈 김연기 서상록 김근배씨등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30분씩 인터뷰를 가진 후 투표에 들어갔다.

투표 결과 김상훈부원장이 전체 비상임이사 9명중 6명으로부터 지지를 받았고 김연기상무는 2표, 서상록상무는 1표에 그쳤다. 김상훈부원장은 전체 비상임이사중 3분의 2이상의 지지를 얻음으로써 은행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이같은 득표결과는 국민은행 관계자들이 내부적으로 예측한 것과 전혀 다른 것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들은 투표직전까지도 9명의 비상임이사중 6명이 김연기상무를 지지, 선임이 확실하다는 자신감을 보였었다.

그러나 금융계에서는 지난해 외환은행장 선임과정에서의 실패를 거울삼아 당국이 치밀하게 준비를 해왔고, 여기에다 합병은행으로서 이질적인 비상임이사 구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 국민은행의 내부 행장 발탁 전통이 무너졌다는 분석이다.

김상훈 금감원부원장이 국민은행장 후보로 확정됨에 따라 국민은행은 앞으로 대대적인 개혁이 예상된다.

금융당국은 그동안 국민은행이 우량은행이라는 이유로 인력정리, 조직개혁등에서 가장 소극적이었고 외부 인사가 행장으로 영입돼야 자체 개혁은 물론 은행권 전체의 개혁을 선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한편 국민은행장 후보로 선임된 김상훈 금감원 부원장은 58년 전북전주 출신으로 전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고 옛 은행감독원에서 잔뼈가 굵은 여신통으로 유명하다. 특히 외환위기 이후 기업 및 금융기관 구조조정을 주도함으로써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행장후보는 금감원의 자격심사를 거쳐 18일 정기주총에서 국민은행장으로 정식 선임된다.



박종면 기자 myun@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김성환 한투증권 대표 선임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가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선임됐다.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4일 2026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부회장의 임기는 오는 5일부터 2028년 9월 4일까지 2년이다.김 부회장은 1969년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박사를 수료했다.한국투자증권 IB부문 그룹장, 개인고객그룹장 등을 거쳐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이로써 한투증권은 앞서 유상호 전 대표, 정일문 전 대표가 금투협 비상근부회장을 역임하고, 협회 내 주요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2 DQN정상혁號 신한은행, RWA에 1.8조 ‘산출하한’ 반영···자본배분 ‘관건’ [은행권 RWA 대해부] 정상혁 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의 위험가중자산(RWA) 관리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올해 상반기 위험가중자산(RWA)에 1조 8076억원의 산출하한 조정액이 반영된 것이다.내부등급법과 내부모형을 활용한 RWA 절감 효과가 규제상 최저선의 제약을 받았다는 의미다.신용·운영리스크와 산출하한 부담이 겹치면서 총 RWA는 10.23% 증가했고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0.63%p 하락했다.신한은행이 기업금융과 생산적 금융 확대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내부등급법뿐 아니라 산출하한의 기준이 되는 표준방법 RWA까지 고려한 선별적 자본 배분이 중요해졌다는 분석이다.RWA에 산출하한 반영,내부모형 절감 효과 제한올해 신한은행 RWA에서 가장 눈에 띄는 3 외형 확대·자본비율 '성과'···신학기 수협은행장, 연임 가능성은 [2027 은행장 레이스 개막]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오는 11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연임 시험대에 올랐다. 수협은행이 2016년 수협중앙회 신용사업부문에서 별도 법인으로 분리된 이후 현직 행장이 연임에 성공한 전례가 없는 만큼 신 행장이 첫 사례를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신 행장의 첫 임기를 숫자로 평가하면 외형 확대와 자본적정성 개선은 뚜렷한 반면 수익성의 질과 건전성에서는 과제를 남겼다. 반면 오랜 숙원이던 내부등급법 도입을 마무리하면서 자본비율은 큰 폭으로 개선됐다.신 행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17일까지다. 차기 행장의 임기는 2년으로, 신 행장을 포함한 내부 출신 3명과 외부 출신 3명 등 모두 6명이 이번 공개모집에 지원했다. 수협은행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