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고3년, GDP 부진 반영한 레벨은 1.7%..소수의견 기대 극대화시 1.67% 하회시도 - KB證
KB증권은 30일 "1분기 성장률 부진으로 인한 인하 기대 반영 레벨은 국고채 3년물 1.70% 수준으로 예상되며, 5월 금통위 인하 소수의견에 대한 기대 극대화 시 전저점 1.67% 하회 시도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상훈 연구원은 "추경 등도 살핀 후 한은의 통화정책 변화 여부 결정은 지난해 11월 금리 인상 후 일반적인 통...
2019-04-30 화요일 | 장태민
-
3월 광공업생산 전월비 +1.4%, 전년비 -2.8%..2월 극심한 부진 후 개선 (1보)
3월 광공업생산이 전달의 극심한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30일 통계청에 따르면 3월 광공업생산은 전월비 1.4% 증가하고 전년비로 2.8% 감소했다. 지난 2월 전월비와 전년비로 각각 3.4%씩 감소한 뒤 ...
2019-04-30 화요일 | 장태민
-
[채권-장전] 美금리 FOMC 앞두고 2.5% 위로..다시 경제지표 점검하면서 수급 확인
채권시장이 30일 산업동향 등 경제지표를 확인하면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GDP 쇼크 이후 금리인하 기대감을 좀 더 높이면서 국고3년 금리가 기준금리를 다시 밑돌고 있는 가운데 레벨 부담과 롱에 우호적인 환경 사이에서 적극적으로 방향을 모색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최종호가수익률은 이 달 초인 2...
2019-04-30 화요일 | 장태민
-
[채권-마감] 美 금리 하락 영향에 제한적 강세..국고3년 1.7%대 초반에서 멈칫
채권시장이 29일 미국채 금리 하락 영향으로 소폭 강세 마감했다.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일비 2틱 오른 109.55, 10년 선물(KXFA020)은 11틱 상승한 128.47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3선을 2440계약, 10선을 469계약...
2019-04-29 월요일 | 장태민
-
반도체 회복지연이 원화 추가약세 리스크..엔-원 롱 포지션 유지 - 스탠차
스탠다드 차타드는 엔화 롱, 원화 숏 포지션에 대한 추천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스탠차는 주말 보고서에서 "지난 3월 JPY-KRW에 대한 롱 포지션을 제안했지만 원화 약세가 더 이어질 수 있어 이 전략을 더 끌고 가길...
2019-04-29 월요일 | 장태민
-
[장태민의 채권포커스] 미국 골디락스(?) 지표와 주목받는 연준 스탠스
올해 1분기 미국의 경제 성장 속도는 4년 만에 최고치였다. 소비가 둔화했지만 무역수지 개선과 재고 증가가 이를 상쇄했다. 지난 주말 미국 상무부는 1분기 성장률 속보치가 전기비 연율 3.2%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2019-04-29 월요일 | 장태민
-
13차 경제관계장관회의 결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4.29(월) 08:00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4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13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였음 ㅇ 금번 회의에서는 ①시스템반도체 비전과 전략,②미국의 對이란제재 영향 및 대응방안 등이 논의되었음 □ 홍 부총리는 모두말씀을 통해 수출·투자 동반 부진으로 올해...
2019-04-29 월요일 | 장태민
-
향후 원/달러 환율 경기우려와 강달러 해소 기대로 완만히 하락..연말 1100원대 초반 예상 - 신금투
신한금융투자는 "향후 원/달러 환율은 경기 부진 우려와 강달러 해소 기대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금투는 '하반기 경제전망'에서 연말 환율이 1100원 초반 수준으로 내려갈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하건...
2019-04-29 월요일 | 장태민
-
[단기자금] 당일 지준 마이너스 이어가지만 자금 잉여 분위기 지속
당일 지준이 마이너스 흐름을 이어가지만 자금시장의 잉여 분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지준 증가요인은 국세환급 등 재정 7.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국고여유자금 6.1조원 등이 있다. 반면 부가세 등 세입 14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이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1조원에 약간 못 미치는 부족세...
2019-04-29 월요일 | 장태민
-
올해 美성장률, 통화와 무역 분쟁 완화 속에 2% 중반 달성은 무난 - 심금투
신한금융투자는 29일 "미국의 성장률이 2분기엔 재고 소진 영향으로 둔화되겠지만, 금년 경제성장률은 2%대 중반은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고 전망했다김찬희 연구원은 "14분기 GDP 성장세 호조로 침체 우려는 완화됐...
2019-04-29 월요일 | 장태민
-
환율 상승 전망 많지만 추가 상승에 한계..향후 연준 정책에 의해 반락할 것 - DB금투
DB금융투자는 29일 "최근 달러를 강하게 하고 신흥국 금융시장을 어렵게 만든 근본원인이 단기 자금시장에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연준의 새로운 정책에 의해 쉽게 뒤집힐 수 있는 요인"이라고 밝혔다. 문홍철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상승에 대한 전망이 많고 환율도 많이 올라왔지만 우리는 상승에 한계가 있으며 조만...
2019-04-29 월요일 | 장태민
-
금리인하 기대 추가로 선방영하긴 어려워..2분기 이후 지표개선 고려 - 유진證
유진투자증권은 29일 "향후 통화정책이 경제지표 의존적이나 2분기 이후 개선 가능성을 고려하면 금리인하 기대를 추가로 선반영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신동수 연구원은 "당분간 금리는 박스권내에서 대내외 경제지표나 통화정책 기대심리에 연동된 등락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국내외 경제의 둔화 ...
2019-04-29 월요일 | 장태민
-
시간은 국채투자자의 편..하반기 금리 하락폭 확대될 것 - NH투자證
NH투자증권은 29일 "시간은 국채 투자자의 편이며 하반기 정부소비 기여도가 하락하며 금리 하락 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3월말 금리 저점은 연준의 연내 금리인하 기대감까지 높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당장 연내 저점까지 금리의 추가 하락 시도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승원 연구...
2019-04-29 월요일 | 장태민
-
크레딧 금리 부담스러운 레벨임에도 강세는 불가피한 환경 - DB금투
DB금융투자는 29일 "크레딧 금리가 가격적으로 부담스러운 레벨임에도 강세는 불가피한 환경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DB금투는 "신용 스프레드 축소폭에 대해서는 깊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혁재 연구원은 "지난주 수요예측 결과로 판단한 회사채 시장의 유동성은 여전히 견조하다"면서 "이번주 발행...
2019-04-29 월요일 | 장태민
-
[채권-장전] 美 GDP 뛰는데 물가는 못 올라..美금리 2.5% 하향 돌파 시도
채권시장이 29일 미국채 금리 하락으로 추가 강세룸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1분기 GDP 발표 이후 국고3년 금리가 기준금리와 역전폭을 키운 가운데 미국채 금리의 하락 영향이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GDP 호조에도 불구하고 미국채 금리는 2.5%를 하회했다. 성장률 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물가가 금리 인하...
2019-04-29 월요일 | 장태민
-
[채권-마감] 美GDP 대기하면서 강보합 마감..CD 1bp 하락한 1.84%
채권시장이 26일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국내 GDP 쇼크로 금리 인하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미국 GDP를 대기하는 흐름을 이어갔다. 3년 국채선물(KBFA020)은 3틱 오른 109.53, 10년 선물은 1틱 상승한 128.36을...
2019-04-26 금요일 | 장태민
-
[장태민의 채권포커스] 미국과 그밖의 국가들
이번주엔 호주의 소비자물가 부진이 글로벌 통화완화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 뒤 유럽 쪽에서도 경제지표의 부진이 다시 부각됐다. 글로벌하게 경제 지표가 좋지 않아 주요국 금리들은 하락했다. 무역분쟁의 가장 큰 당...
2019-04-26 금요일 | 장태민
-
트럼프는 통화정책 개입 중..저물가 환경과 대선 이슈는 추가 개입 가능성 높여 - 대신證
지난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준의 금리인상을 비난한 뒤 이젠 금리인하까지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이 통화정책에 실질적으로 개입 중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박춘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26일 "최근 연준이 기존의 금리인상 계획을 변경하고 통화정책 정상화 중단을 선언한 배경엔 트럼프의 영향력이 일부 반영됐을 것...
2019-04-26 금요일 | 장태민
-
[전문] 한은 금융협의회 결과
참석자들은 정부의 가계대출 억제 노력, 주택거래 감소 등의영향으로 당분간 가계부채의 둔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였음ㅇ 주택시장은 대체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불안요인이 여전히 잠재해 있다는 견해도 개진되었음□ 한편 최근 대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만큼 정책당국과 금융기관이 중소기업의...
2019-04-26 금요일 | 장태민
-
[장태민의 채권포커스] 1분기 GDP 쇼크 후 바로 연간성장률 전망 바꿀 수밖에 없었던 금융사들
전일 1분기 GDP 쇼크 이후 금융사들 사이에선 성장률 전망을 하향하는 움직임이 봇물을 이뤘다. 외국계 일각에선 심지어 1%대 성장률까지 거론하면서 한국경제에 대한 비관론을 키우는 모습도 보였다. 1분기 성장률 ...
2019-04-26 금요일 | 장태민
-
[단기자금] 당일지준 1조원 이내 부족세 보일 듯..레포수급 무난
당일 지준이 1조원 이내의 부족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레포 수급은 무난한 흐름을 보일 듯하다. 26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1.3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국고여유자금 1.1조원, 공자기금 0.3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비경쟁인수 0.3조원, 부가세 등 세입 2.3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
2019-04-26 금요일 | 장태민
-
달러인덱스 98은 17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미국 VS 미국 바깥의 차이 보여줘 - 신금투
미국 외의 국가들이 통화정책을 더 완화적으로 가져가면서 글로벌 달러 강세가 두드러진다는 평가들도 나오고 있다.신한금융투자는 26일 "달러인덱스 98은 2017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며, 이는 경기 측면에서는 상대적으로 우월한 미국 경기 vs. 부진한 미국 바깥 경기 영향이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
2019-04-26 금요일 | 장태민
-
BOJ, 추가완화보다 현 기조 유지할 가능성 높아..저금리장기화 따른 은행 문제 감안 - 국금센터
국제금융센터는 26일 "주요국 중앙은행이 최근 통화정책을 완화적으로 전환함에 따라 일본의 추가완화 예상이 늘어났으나, BOJ는 당분간 현 정책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금센터는 "일은의 경우 완화 여지가 제한적이고 부작용 증대를 우려할 수 있으며, 금년 하반기 해외 경기 회복 기대 등으로 당분간 지금의...
2019-04-26 금요일 | 장태민
-
[신간]달러패권, 머스크, 트럼프가 설계하는 비트코인의 미래
비트코인이 다시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의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는 새 책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제전문 기자 출신인 김창익 작가가 세계 경제의 구조적인 흐름을 분석하여 쓴 『달러패권, 머스크, 트럼프가 설계하는 비트코인의 미래』를 출간했다. ‘어떻게 비트코인은 미래화폐로 작동하기 시작했는가’란 부제의 이 책은 1,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당시 기축통화였던 영국 파운드화가 미국 달러화에 패권 자리를 내주게 된 배경이 금융 세력의 선택 결과였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1997년 IMF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후 인플레이션 위기 등을 거치며 달러가 구조적 한계를
-
[신간] 사장의 별의 순간
국내외 5,000여 주요 기업에 경영자와 핵심 인재를 추천하고 있는 한국 최대 헤드헌팅회사 커리어케어의 신현만 회장이 신간 『사장의 별의 순간』을 내놓았다.20여 년간 인재 사업 한 길을 걸어온 신 회장은 그동안 『보스가 된다는 것』, 『사장의 생각』, 『사장의 원칙』 등 ‘사장학’ 분야의 저술로 비즈니스맨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바 있다. 그가 『사장의 원칙』 출간 이후 4년 만에 내놓은 『사장의 별의 순간』은 그 자신이 경영자로서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전대미문의 상황을 겪으며 정립한, 급변한 경영 환경에서의 인재경영에 대한 통찰을 집대성한 책이다.‘별의 순간’이 경영자들에게 던지는 함의는 무척 각별하다. 기업이 위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