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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2,396.64p(-56.67p, -2.31%)로 마감
7일 기준 코스피(2,396.64p, -56.67p, -2.31%)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하락세를 보였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우위, 개인은 매수우위를 보였다.외국인은 1,959억원...
2018-02-07 수요일 | 파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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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등 211개사 이번주 정기주총…17일 178개사 몰려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3월 셋째주에는 12월 결산 상장법인 총 211개사가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1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2월 결산 상장법인 2070개사 중 포스코 등 47개사는 이미 정기주총을 완료했다. 1333개사가 3월 넷째주 이후로 정기주총 개최를 확정했다.증권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은 현대자동...
2017-03-12 일요일 |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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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시세조작 슈퍼개미 17명 고발
인위적으로 주가를 조종한 불공정거래 행위가 대거 적발됐다.증권선물위원회는 8일 유가증권 불공정거래 등에 대한 조사결과를 심의하고 A사 대표이사 등 ‘슈퍼개미’ 17명을 시세조종혐의로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8일 증선위에 따르면 ‘슈퍼 개미’로 알려진 P씨 등 7명은 N사에 대해 적대적 기업 인수ㆍ합병(M&A)을 가...
2004-12-08 수요일 | 홍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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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결산 상장사 작년 순익 60% 감소
지난해 3월결산법인은 순이익이 60% 가까이 급감했다. 대규모 적자를 낸 증권사들과 대림수산이 전체 실적을 깎아 먹은 탓이다. 2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와 비교가 가능한 3월 결산 상장법인 61사의 지난 사업년도 실적집계 결과 총 매출액은 29조6560억원으로 전년대비 2840억원(0.95%) 감소했다.전체 순이익은 58%...
2003-07-02 수요일 | 강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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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계열사 신용등급 일제히 상승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자동차와 유제품, 건설업체의 기업어음(CP) 신용등급 상향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현대캐피탈, 현대하이스코 등 현대그룹 계열의 신용등급 상향이 돋보였다.한국신용정보는 176개 해당 법인의 기업어음 신용등급 평가를 실시해 14개사를 상향조정하고 9개사는 하...
2002-02-17 일요일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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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시황> 사흘째 올라 599.20으로 마감
전약후강 양상을 보이며 지수가 사흘째 올라 600선에 바짝 다가섰다. 12일 종합주가지수는 주말대비 3.73포인트 상승한 599.20으로 마감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억1699만주와 1조8828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거래소 시장은 미국 나스닥 시장의 폭락소식에 영향받아 585선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의 추가 금리인하...
2001-02-12 월요일 | 유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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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시황>대형주 강세로 590선 회복
기관들의 활발히 매수에 나서며 종합주가지수가 590선을 회복했다. 8일 거래소시장은 연기금이 주식투자를 확대하고 콜금리도 추가인하돼 업종전반에 강한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날 거래소시장은 부담에도 미국 증시의 혼조세 옵션만기에 따른 부담에도 불구하고 강보합으로 출발했다. 외국인이 관망속 매도우위를 보이고 개...
2001-02-08 목요일 | 유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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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시황>이틀째 하락...608.48로 마감
지수가 이틀째 소폭하락하며 조정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신탁의 최종부도소식, 김대통령과 증권사 사장단 간담회 소식등이 전해지며 지수는 등락을 거듭했지만 매수여력이 부족해 하락세로 마감했다.2일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3.82포인트 떨어진 608.48을 기록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억4528만주와 1조...
2001-02-02 금요일 | 유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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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 M&A 테마 유망 39개 기업 꼽아
한국투자신탁증권은 21일 M&A(기업인수.합병)가 활성화될 경우 39개 상장기업과 코스닥기업 및 장외기업이 수혜종목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투신은 이날 `국내 M&A의 현황과 전망` 보고서에서 그동안 국내 M&A는 우호적 M&A가 주류를 이뤘으나 각종 제한 규정이 완화돼 적대적 M&A도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했...
2000-06-21 수요일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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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결산 16개사 감사위원회 도입
상장사들의 내부통제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증권거래소는 22일 3월 결산법인의 주요정관 변경내역을 조사한 결과, 20일 현재 정기주총 개최 신고법인 56개사중 16개사가 감사위원회 도입근거를 정관에 신설하겠다고 신고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감사위원회 도입근거 신설을 신고한 법인은 금호종금과 대신증권, 대우증권...
2000-05-22 월요일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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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달러패권, 머스크, 트럼프가 설계하는 비트코인의 미래
비트코인이 다시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의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는 새 책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제전문 기자 출신인 김창익 작가가 세계 경제의 구조적인 흐름을 분석하여 쓴 『달러패권, 머스크, 트럼프가 설계하는 비트코인의 미래』를 출간했다. ‘어떻게 비트코인은 미래화폐로 작동하기 시작했는가’란 부제의 이 책은 1,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당시 기축통화였던 영국 파운드화가 미국 달러화에 패권 자리를 내주게 된 배경이 금융 세력의 선택 결과였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1997년 IMF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후 인플레이션 위기 등을 거치며 달러가 구조적 한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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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사장의 별의 순간
국내외 5,000여 주요 기업에 경영자와 핵심 인재를 추천하고 있는 한국 최대 헤드헌팅회사 커리어케어의 신현만 회장이 신간 『사장의 별의 순간』을 내놓았다.20여 년간 인재 사업 한 길을 걸어온 신 회장은 그동안 『보스가 된다는 것』, 『사장의 생각』, 『사장의 원칙』 등 ‘사장학’ 분야의 저술로 비즈니스맨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바 있다. 그가 『사장의 원칙』 출간 이후 4년 만에 내놓은 『사장의 별의 순간』은 그 자신이 경영자로서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전대미문의 상황을 겪으며 정립한, 급변한 경영 환경에서의 인재경영에 대한 통찰을 집대성한 책이다.‘별의 순간’이 경영자들에게 던지는 함의는 무척 각별하다. 기업이 위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