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 파행 여파, 경협주에 제한될 것”
하나금융투자는 국내 증시에서 북미 정상회담 파행에 따른 여파가 남북 경제협력 테마주에만 제한적으로 미칠 것이라고 25일 진단했다. 아울러 현 상황을 핵심 내수주 저점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김용...
2018-05-25 금요일 | 김수정 기자
북미 정상회담 취소…현대건설 우선주 하한가 추락
북미 정상회담 취소 소식이 전해진 25일 현대건설 우선주(현대건설우)가 하한가 직전까지 곤두박질쳤다. 현재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된 상태다.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현대건설 우선주는 전날보다 27.7...
2018-05-25 금요일 | 김수정 기자
“북미 정상회담 취소는 속도 문제…한반도 평화 무드 유효”
대신증권은 북미 정상회담 취소와 관련, 국내 금융시장이 단기적으로 악영향을 받을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이라는 방향성은 유효하다고 25일 진단했다. 이경민 연구원은 “이번 북미 정상회담...
2018-05-25 금요일 | 김수정 기자
현대사료 청약경쟁률 1690대 1…9년만에 최고
현대사료의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1690대 1로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남북 경제협력 수혜 기대와 경쟁사 대비 합리적인 밸류에이션 등이 이 같은 인기몰이의 이유로 꼽힌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
2018-05-25 금요일 | 김수정 기자
대우조선∙두산밥캣∙하이마트 코스피200 신규편입
대우조선해양과 두산밥캣, 롯데하이마트가 내달 15일 코스피200 지수에 새로 편입된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열린 주가지수운영위원회에서 코스피200, 코스닥150, KRX300 등 지수의 구성 종목 정기변경이 ...
2018-05-25 금요일 | 김수정 기자
미국 수입차 관세 인상 움직임…자동차주 ‘삐걱’
미국이 수입산 자동차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할 태세를 취하면서 국내 증시에서 자동차주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일보다 3.11%(4500원) 하락한 14...
2018-05-24 목요일 | 김수정 기자
‘발행어음 가세’ NH투자증권, 주가도 껑충
NH투자증권이 한국투자증권에 이어 두 번째로 발행어음 업무를 개시하게 된 가운데 증시에서도 연일 주가를 높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NH투자증권은 전날보다 1.53%(250원) 상승...
2018-05-24 목요일 |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대우, 손실시 해외주식 지급 ELS 등 8종 판매
미래에셋대우는 연 4.3~8.0% 수익률을 추구하는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 6종과 해외주식형 글로벌 ELS 2종 등 8종을 10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판매하는 ‘제22984회 넷플릭스-엔비디아 해외...
2018-05-24 목요일 |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대우, 핀테크 지원 ‘디지털 혁신 플랫폼’ 홈페이지 오픈
미래에셋대우는 핀테크 관련 유관기관과 기업 등과 함께 ‘미래에셋 디지털 혁신 플랫폼’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래에셋 디지털 혁신 플랫폼은 핀테크 허브, 핀테크 파트너십 프로그램, 이노베이션랩...
2018-05-24 목요일 | 김수정 기자
삼성전자, 나흘만에 하락…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삼성전자가 나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 모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24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16%(600원) 하락한 5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0.39%...
2018-05-24 목요일 | 김수정 기자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국내경영 손 뗀다…“글로벌 주력”
박현주 미래에셋대우 회장이 국내 경영에서 사실상 손을 떼고 글로벌 사업 확장에 주력하기로 했다.24일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박 회장은 앞으로 글로벌투자전략고문(GISO)으로서 해외 사업 확장에 집중할 방침이다...
2018-05-24 목요일 | 김수정 기자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이어 발행어음 인가
NH투자증권이 한국투자증권에 이어 두 번째로 발행어음 사업 인가를 받으면서 본격적인 경쟁 구도를 형성할 전망이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의 발행어음 인가 안건은 전날 증권선물위원회를 통과했...
2018-05-24 목요일 | 김수정 기자
삼성전자, 사흘째 강세…외국인 이틀 연속 순매수(종합)
삼성전자가 사흘째 강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은 이틀 연속으로, 기관은 5거래일 연속 삼성전자 순매수에 나섰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60%(1800원) 오른 5만1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
2018-05-23 수요일 | 김수정 기자
‘KRX 300 선물’ 활용 파생전략지수 5종 나온다
한국거래소가 오는 28일 ‘KRX 300’ 선물을 활용한 파생전략지수 5종을 발표한다.23일 거래소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되는 지수는 ‘KRX 300 선물’과 이를 활용한 ‘KRX 300 레버리지’ ‘KRX 300 선물 레버리지’ ‘...
2018-05-23 수요일 |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18회 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제18회 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전국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23곳의 초∙중학생 100명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해 지난 19~22일 3박4일 동안 중국 상하...
2018-05-23 수요일 | 김수정 기자
신입사원이 임원을 가르친다…한화투자증권 ‘역 멘토링’
한화투자증권은 이달부터 오는 7월20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신입사원 ‘역(逆)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역 멘토링이란 선배가 멘토가 돼 후배 멘티를 지도하는 기존 멘토링과 달리 신입사원이 멘...
2018-05-23 수요일 | 김수정 기자
삼성전자, 사흘째 강세…외국인 이틀째 순매수
삼성전자가 3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이틀 연속 삼성전자 순매수에 나섰다. 23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00%(1000원) 오른 5만1000원에 거래되고...
2018-05-23 수요일 | 김수정 기자
대형건설주 ‘남북경협 모멘텀’ 불구 저평가 여전…매수 추천 - SK증권
SK증권은 대형 건설주 주가가 최근 남북 경제협력 호재에 빠르게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며 매수를 추천했다.23일 김세련 연구원은 “최근 들어 건설주 주가가 급등하면서 통일과 남북 경협 기대...
2018-05-23 수요일 | 김수정 기자
삼성전자 우선주, 액면분할 이후 외국인 비중 급증 이유는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 우선주의 외국인 비중이 액면분할 이후 급격히 확대된 점을 조명하며 그 원인으로 수치오류, 누락됐던 신고 집중 등을 제시했다. 23일 최창규 연구원은 “액면분할에 따른 거래정지 이전 삼성...
2018-05-23 수요일 | 김수정 기자
현대글로비스, 지배구조 개편안 재추진 진통 예상…목표가↓ -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현대차그룹이 지배구조 개편안을 수정, 보완해 추진하는 데에도 진통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하향했다. 23일 양지환 연구원...
2018-05-23 수요일 | 김수정 기자
삼성·미래 등 인도중소형주펀드 부진
국내 설정된 인도 펀드의 수익률과 인도 현지 주가지수 간 괴리가 상당해 투자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20일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삼성인도중소형FOCUS증권자투자신탁UH[주식]’(A클래스 기준, 이하...
2018-05-21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차등의결권, 엘리엇사태 해법 아니다
외국계 헤지펀드의 경영권 공격 이슈가 점화될 때마다 SK그룹이 회자된다. 타이거펀드는 1999년 SK텔레콤 지분 6.66%를 확보한 뒤 다른 우호지분과 연합해 SK그룹 경영에 관여했다. 1년여 만에 지분을 모두 팔아 63...
2018-05-21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코리안리∙아모레퍼시픽∙한미약품
◇ 코리안리 (003690)- 재해, 보유 지분 손상차손 등 작년의 손실로부터 정상화가 진행되며 올해 순이익 전년비 48% 증가하고 자기자본이익률(ROE) 2.5%포인트 높아질 전망- 작년 재해로 올해 요율 상승이 기대되며 ...
2018-05-20 일요일 | 김수정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