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 올해 연구개발비로 약 10조원 투자
BMW그룹이 올해 10조원 대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할 예정이다. 22일 하랄드 크루거 (Harald Kruger) BMW그룹 회장은 “지난해 61억800만 유로(한화 약 8조1000억원)를 연구개발비로 투자한 BMW는 올해에도 최대 70...
2018-03-22 목요일 | 유명환 기자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올해 상반기 중 초대형 컨테이너선 발주”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22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본사에서 국내 화주들을 대상으로 해운시황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유창근 사장은 “올해 상반기 중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발주할 계획이며, 이 선박들은 중장기...
2018-03-22 목요일 | 유명환 기자
LS산전, 제품 가격 담합 혐의로 6개월간 거래중단…“법적대응 나설 예정”
LS산전이 원전 변압기 납품 가격 담합 혐의로 6개월간 공기업 등 입찰 제한을 받게 됐다 22일 LS산전은 부정당업자 제재처분으로 인해 오는 4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6개월간 거래가 중단된다고 공시했다. 이...
2018-03-22 목요일 | 유명환 기자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서 양국가 CEO 한지리에
문재인 대통령과 쩐다이꽝 베트남 국가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의 현지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베트남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
2018-03-22 목요일 | 유명환 기자
박용만 대한상의 23대 회장으로 재선임…“씽크탱크 역할 수행 할 것”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회장이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제23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재선출됐다. 22일 박 회장은 “기업들이 치우치지 않은 정확한 현실을 인식할 수 있도록 경제...
2018-03-22 목요일 | 유명환 기자
롯데렌터카, 브랜드파워서 렌터카 부문 16년 연속 1위
롯데렌터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8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 렌터카 부문에서 16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
2018-03-22 목요일 | 유명환 기자
현대차, 2018년 ‘아이오닉’ 출시…판매가 2200만~4215만원
현대자동차가 2018년형 ‘아이오닉’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일렉트릭(전기차),하이브리드,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아이오닉 친환경 3종 모두 첨단사양이 확대되는등 새로운 버전으로 바뀌었다...
2018-03-22 목요일 | 유명환 기자
SK이노베이션, “구글어스로 지구 반 바퀴 여행”
SK이노베이션이 혁신적 에너지·화학 회사의 이미지를 집약시킨 2018년 기업PR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SK이노베이션은 하이퍼랩스(Hyperlapse) 기법을 활용한 ‘이노베이션(혁신)의 큰 그림(Bi...
2018-03-22 목요일 | 유명환 기자
효성, 동남아시아 고객사 방문 ‘크레오라 워크숍’ 진행
효성은 지난 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홍콩,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지역의 고객사를 직접 방문해 ‘크레오라 워크숍(creora® workshop)’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크레오라 워크숍은 효성이 고객사에게...
2018-03-22 목요일 | 유명환 기자
강학서·이정희 사장 상공의날 ‘금탑산업훈장’ 수상
강학서 현대제철 대표이사와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제45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열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과 근로자...
2018-03-21 수요일 | 유명환 기자
미국, EU·한국산 철강 제품에 40% 넘는 ‘관세 폭탄’ 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철강 제품에 대해 40%가 넘는 관세를 부과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한국과 이탈리아, 스페인, 터키, 영국 수출업체가 탄소 합금강 선재를 미국 철강 시장에서 독...
2018-03-21 수요일 | 유명환 기자
조현준 회장, (주)효성 이사회 의장 사퇴…“투명한 경영 의지 피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효성의 이사회 의장을 사퇴했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효성은 지난 6일 이사회를 열고 조 회장이 맡고 있던 이사회 의장직에 사외 이사인 박태호 서울대 명예교수를 선임했다. 박...
2018-03-21 수요일 | 유명환 기자
현대차-SM 협업,아티스트 위한 ‘쏠라티 무빙 호텔’ 공개
현대자동차가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를 위한 맞춤형 차량인 ‘쏠라티 무빙 호텔(SOLATI Moving Hotel)’을 21일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 동안 이동수단으로만 여겨지던 자동차를 삶의 다양한 영역...
2018-03-21 수요일 | 유명환 기자
SK이노베이션, 북미 석유개발 박차…미국 셰일업체 지분 인수
SK이노베이션이 미국 셰일업체 지분인수 계약을 체결하며 북미 셰일 개발사업 확장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은 21일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 ‘SK E&P 아메리카’를 통해 미국 셰일 개발업체인 ‘롱펠로우’의 지분...
2018-03-21 수요일 | 유명환 기자
고 정주영 회장 17주기, 정몽구·몽준·몽윤 등 범현대가 한자리에
고(故)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7주기를 맞아 범현대가(家)가 한자리에 모였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전날(20일) 정 명예회장의 장남인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에서 열...
2018-03-21 수요일 | 유명환 기자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올해 배터리·석유화학에 3조원 투자”
SK이노베이션이 올해 전기차 배터리 등 성장사업을 중심으로 3조원의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 20일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은 서울 종로구 서린동 본사에서 제 11차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기업가치 30조원’ ...
2018-03-20 화요일 | 유명환 기자
기아차, ‘더 K9’ 사전계약 실시…최고급 세단 5500만원부터
기아자동차가 더(THE) K9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201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6년 만에 풀 체인지 모델로 선보이는 ‘더 K9’은 ‘기술을 넘어 감성으로(Technology to Emotion)’라는 중점 개발방향...
2018-03-20 화요일 | 유명환 기자
NICE신평, 동국제강 신용등급 ‘BBB-’로 상향
20일 동국제강에 따르면 나신평은 지난 16일 동국제강의 기업신용등급을 직전 회사채 신용등급 BB+에서 BBB-로 한 계단 상향시키고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지난해 12월 한국기업평가가 BB+에서 BBB-로...
2018-03-20 화요일 | 유명환 기자
현대차, ‘넥쏘’ 예약 첫날 700대 계약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수소전기차인 ‘넥쏘(NEXO)’가 예약판매 개시 하루 만에 700대를 넘어섰다. 20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전날(19일) 예약판매를 개시한 넥쏘는 서울(227대)과 울산(238대), 광주(156대), 창원...
2018-03-20 화요일 | 유명환 기자
[트럼프 대통령, 한국 수출품 차단 | 태양광 ] 美-中 싸움에 한국 태양광 업체 ‘시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태양광 제품에 대해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조사를 진행하면서 태양광 업계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20일 태양광 업계에 따르면 올 초 미국 정부는 태양광 패널에...
2018-03-20 화요일 | 유명환 기자
대한상의, ‘남북관계 전망과 과제 컨퍼런스’ 개최
대한상공회의소가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남북관계 전망과 과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북한 경제 전문가로 꼽히는 김병연 서울대 교수가 참석해 ‘북한의 시장과 무역 동향...
2018-03-19 월요일 | 유명환 기자
국내 100대 기업 중 SK이노베이션 연봉 ‘킹’…1인당 9300만원
국내 100대 기업 가운데 SK이노베이션이 가장 높은 연봉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가운데 최근 분기 보고서를 공개한 81곳의 직원 현황을 분...
2018-03-19 월요일 | 유명환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