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경영철학 '인재제일' 사회공헌에 적용...'청소년 교육' 뉴비전 선포
삼성전자가 회사의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사회공헌 비전을 발표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근 강조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에 옮기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삼성전자 김기남 부회장, 김현석 ...
2019-02-1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허창수 전경련 회장 "자동차 관세, 한국 제외해 달라" 美의회에 공개서한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미국 의회에 수입산 자동차 및 부품 관세 부과 대상에서 한국을 제외해 달라고 요청했다.허 회장은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공개서한을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 케빈 메카시 공화당 원...
2019-02-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곽호룡의 앗車차] '변혁' 예고 8세대 쏘나타, 국민 중형차 위상 되찾을까
현대자동차는 이르면 3월 중형세단 쏘나타 8세대(프로젝트 DN8)를 출시한다. 7세대 LF쏘나타 출시 후 5년만, 7.5세대 모델인 '뉴 라이즈' 출시 후 2년만이다.신형 쏘나타는 당초 올 2분기께 출시 예정이었지만, 현대...
2019-02-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택시업계에 고발당한 '타다'...이재웅 대표 "법적 대응 검토"
택시업계가 렌터카에 기반한 차량호출 서비스인 '타다'를 불법 서비스라며 검찰에 고발했다. 이재웅 쏘카 대표는 업무방해와 무고로 맞대응할 뜻을 밝혔다.이 대표는 18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저하고 박재욱('타...
2019-02-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4인승 군용차량 콘셉트카 선보여
기아자동차가 4인승 카고 트럭 콘셉트카를 선보이고, 아중동 지역 군수업체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기아차는 17~21일 UAE 아부다비 국립 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IDEX 2019 방산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8일 알...
2019-02-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르노삼성, 전기차 가격 인하...SM3 ZE 250만원↓·트위지 70만원↓
르노삼성자동차는 준중형전기차 2019년형 SM3 Z.E.와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의 가격을 인하했다고 18일 밝혔다. SM3 Z.E.는 트림별로 250만원씩 인하했다. SE트림 3700만원, RE트림 3900만원으로 책정됐다.이와 ...
2019-02-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 코란도 "투싼·스포티지 가성비로 붙자"...1.6디젤 100~300만원 저렴
쌍용차가 '활 쏘는 헤라클레스'를 모티브로 개발된 준중형SUV 코란도의 실물과 일부 사양 및 가격을 공개했다.쌍용자동차가 오는 3월 코란도 출시에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18일 알렸다.코란도에는 신형 1.6L 디젤 엔...
2019-02-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기아차, 유럽서 포드 제치고 4위 "디젤차 규제 업계 침체 속 선방"
현대·기아차가 지난 1월 유럽시장에서 판매량 방어에 성공하며, 미국 포드를 제치고 업계 4위로 올라섰다. 강화된 배기가스 배출 규제로 상위권 업체들이 부진을 겪고 있는 덕을 봤다.18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에 따...
2019-02-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도전 2019 ⑧ - 김승연 한화 회장] M&A 신시장 개척 ‘열정’
18일 김승연 회장이 집행유예에서 벗어나 경영보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김 회장은 2014년 부실 계열사 부당 지원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 등으로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김 회장은 ㈜한화 등 모든 대표...
2019-02-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기아차 비중 80% 자동차 생태계 위태
지난해 국내 자동차산업 경쟁력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특히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이 각각 내수와 수출에서 무너졌다. 현대기아차의 비중은 80%에 육박했다. 멕시코 등 신흥국에 추월 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는 자...
2019-02-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정송주 기아차 부장, 판매 6000대 '그랜드 마스터'에 임명
정송주 기아자동차 영업부장이 1999년부터 누적 판매 6000대를 달성하며, 회사로부터 표창받았다.기아자동차는 15일 서울 강남구 BEAT360에서 판매 6000대를 달성한 망우지점 정송주 부장을 ‘그레이트 마스터’로 임...
2019-02-17 일요일 | 곽호룡 기자
"벨로스터N, 30대 자동차 마니아가 선택"
현대자동차의 고성능차 벨로스터N 구매자는 '30대 자동차 마니아'인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차는 17일 자사 미디어 채널인 HMG저널을 통해 벨로스터N 구매자 7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응답자의 평...
2019-02-17 일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삼성SDI, 지난해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1위 파나소닉과 격차 더 벌어져
지난해 중국 시장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LG화학, 삼성SDI가 시장 평균치보다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SNE리서치는 2018년 중국 시장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된 전기차 배터리 탑재 용량을 ...
2019-02-1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프로필]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생산·기술 부문 담당)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제철 생산·기술 부문 담당사장 직책을 신설하고, 안동일 사장을 선임했다고 15일 알렸다.안동일 신임 사장은 부산대 생산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포스코종합제철에 입사했다. 이후 포스...
2019-02-1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제철, 안동일 전 포스코제철소장 영입...생산·기술 담당 사장에 선임
현대제철이 안동일 전 포스코제철소장을 영입했다. 이로써 현대제철은 '김용환 부회장-안동일 사장' 체제를 갖추게 됐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제철 생산·기술 부문 담당사장 직책을 신설하고, 안동일 사장을 선임...
2019-02-1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부회장 "車만 만들지 않겠다...넥쏘 자율주행차가 현대기아차의 미래"
"넥쏘 자율주행차가 우리 회사(현대기아차)의 미래를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정의선 부회장이 직접 넥쏘 자율주행차를 타며, 임직원들에게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는 영상이 공개됐다.정 부회장은 "앞으로 단순히 차...
2019-02-1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美상무부, 자동차 관세 보고서 임박..."현대기아차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미국 상무부가 트럼프 대통령에 수입산 자동차 관세 부과 여부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할 기한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한국 자동차 업계도 촉각을 세우고 있다.다만 현대·기아차 등 한국 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2019-02-1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정기공채 폐지 '신호탄'...대기업"올해 수시채용 확대할 계획"
현대차그룹이 10대그룹 중 최초로 '정기공채'를 폐지한 가운데, 올해 대기업 5곳 중 1곳이 '수시채용' 방식으로 신입사원을 모집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올해 신입사원 채용 계획...
2019-02-1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26년 바이오 열정...SK 신약, 유럽에 5억달러 기술수출
바이오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키워 온 최태원 SK 회장의 꿈이 한걸음 더 나아갔다. SK바이오팜이 개발해 온 뇌전증 신약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 신약판매허가신청 심사가 개시된 데 이어, 유럽 시장에 5억달러...
2019-02-1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직장인 "2018 연말정산, LG화학 270만원 돌려받고 삼성전자는 400만원 추가 납부"
2018년 연말정산에서 삼성전자 재직자들이 400만원 가량을 추가 납부해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LG화학 근로자들은 270만원 가량을 돌려받는다고 응답했다. 14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가 직장인 1만2699명을 대상...
2019-02-1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이웅렬 전 코오롱 회장, 상속받은 주식 숨긴 혐의로 불구속기소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이 차명 주식을 보유하고 이를 숨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는 14일 이 전 회장을 자본시장법, 금융실명제법, 독점규제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했다.이...
2019-02-1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FCEV 넥쏘 충돌 테스트 영상 공개
현대차가 충돌 테스트 시험에 통과한 수소전기차 넥쏘 실물과 충돌 테스트 장면, 수소연료탱크 안전도 시험 관련 자료를 공개했다.1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한 '2019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를...
2019-02-1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타이어, 콘셉트 타이어 헥소닉 등 3종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한국타이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본상 3개를 수상했다고 14일 알렸다.'헥소닉'과 'HLS-23'이 콘셉트 디자인 부문에서, '키너지 4S 2'가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헥소닉은 완전 자율주행...
2019-02-1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