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부회장 "車만 만들지 않겠다...넥쏘 자율주행차가 현대기아차의 미래"
"넥쏘 자율주행차가 우리 회사(현대기아차)의 미래를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정의선 부회장이 직접 넥쏘 자율주행차를 타며, 임직원들에게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는 영상이 공개됐다.정 부회장은 "앞으로 단순히 차...
2019-02-1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美상무부, 자동차 관세 보고서 임박..."현대기아차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미국 상무부가 트럼프 대통령에 수입산 자동차 관세 부과 여부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할 기한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한국 자동차 업계도 촉각을 세우고 있다.다만 현대·기아차 등 한국 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2019-02-1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정기공채 폐지 '신호탄'...대기업"올해 수시채용 확대할 계획"
현대차그룹이 10대그룹 중 최초로 '정기공채'를 폐지한 가운데, 올해 대기업 5곳 중 1곳이 '수시채용' 방식으로 신입사원을 모집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올해 신입사원 채용 계획...
2019-02-1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26년 바이오 열정...SK 신약, 유럽에 5억달러 기술수출
바이오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키워 온 최태원 SK 회장의 꿈이 한걸음 더 나아갔다. SK바이오팜이 개발해 온 뇌전증 신약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 신약판매허가신청 심사가 개시된 데 이어, 유럽 시장에 5억달러...
2019-02-1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직장인 "2018 연말정산, LG화학 270만원 돌려받고 삼성전자는 400만원 추가 납부"
2018년 연말정산에서 삼성전자 재직자들이 400만원 가량을 추가 납부해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LG화학 근로자들은 270만원 가량을 돌려받는다고 응답했다. 14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가 직장인 1만2699명을 대상...
2019-02-1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이웅렬 전 코오롱 회장, 상속받은 주식 숨긴 혐의로 불구속기소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이 차명 주식을 보유하고 이를 숨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는 14일 이 전 회장을 자본시장법, 금융실명제법, 독점규제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했다.이...
2019-02-1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FCEV 넥쏘 충돌 테스트 영상 공개
현대차가 충돌 테스트 시험에 통과한 수소전기차 넥쏘 실물과 충돌 테스트 장면, 수소연료탱크 안전도 시험 관련 자료를 공개했다.1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한 '2019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를...
2019-02-1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타이어, 콘셉트 타이어 헥소닉 등 3종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한국타이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본상 3개를 수상했다고 14일 알렸다.'헥소닉'과 'HLS-23'이 콘셉트 디자인 부문에서, '키너지 4S 2'가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헥소닉은 완전 자율주행...
2019-02-1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스팅어, 가솔린2.0 플래티넘에 럭셔리 소재 적용한 '알칸타라 에디션' 출시
기아자동차는 '스팅어 알칸타라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4일 알렸다.알칸타라 에디션은 스팅어 가솔린 2.0터보 '플래티넘' 트림에 알칸타라 소재 및 외장 디자인 차별화 요소를 기본화한 모델이다.기아차는 스팅어 공...
2019-02-1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차, 신형 코란도 성공·내수3위 유지 다짐...2019 목표달성 결의대회
쌍용자동차는 경기 안성 쌍용차 인재개발원에서 '2019년 생산본부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13일 진행했다고 14일 알렸다.이날 행사는 2018년 생산본부 주요 활동 경과, 우수 활동 보고·포상·사례 공유, 2019년 비전보...
2019-02-1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구광모 회장 'R&D 사랑' 마곡서 대학원생들에게 LG비전 적극 소개
"LG의 꿈은 고객과 사회로부터 가장 사랑 받는 기업이 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최고의 연구개발(R&D) 인재육성과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구광모 LG 대표이사 회장이 13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개...
2019-02-1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미국 출장길 오른 정의선 부회장, '제네시스 오픈' 협약식 참석...프리미엄 이미지 구축 '분주'
미국 출장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제네시스 오픈' 개막 전날 현장을 방문해 2020년부터 대회를 '인비테이셔널'로 격상시킨다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제네시스 오픈은 제네시스가 북...
2019-02-1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하이닉스, 독거노인 IoT 돌봄서비스 '도란도란' 전개
SK하이닉스가 독거노인 실시간 돌봄서비스인 ‘도란도란’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SK하이닉스는 2018년 5월부터 독거노인을 위해 인공지능 스피커, IPTV, IoT조명 등 IT기기를 제공하고, 임직원 봉사자가 기기 사...
2019-02-1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수소차용 연료전지로 발전망 구축...정의선 '수소사회' 첫걸음
현대모비스가 수소에서 뽑아낸 전기를 공장 가동에 사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전력 시스템은 수소전기차 '넥쏘'에 쓰이는 연료전지 5개를 연결해 만들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충북 충주에 위치한 수소연료전지...
2019-02-1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기아차, 앞으로 신입사원 '상시공채'로 뽑는다..."인사부 아닌 각 부서가 적확한 인재 찾을 것"
현대·기아자동차가 '정기 공채'로 뽑던 신입사원을 '상시 공채' 방식으로 전환한다. AI·IoT·빅데이터 등으로 대표되는 미래산업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다.현대차와 기아차는 올해부터 일반직·연구직 대졸 신...
2019-02-1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신형 코란도' 트렁크 투싼·스포티지보다 크다...준중형SUV 시장 도전 의지
쌍용자동차가 준중형SUV 코란도(코란도C 후속)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13일 공개했다.코란도는 551L 화물공간을 확보했다. 동급 경쟁차량인 현대 투싼(514L)과 기아 스포티지(503L)를 앞선다.화물 적재공간에는 골프백...
2019-02-1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쉐보레 트랙스, 투싼·코나 추격 뿌리치고 3년 연속 수출 1위 달성
쉐보레의 소형SUV 트랙스가 지난해 현대자동차 투싼·코나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고 '3년 연속 수출 1위' 자리를 지켰다.13일 한국지엠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에 따르면 트랙스는 2018년 수출실적 23만9800대를 달성...
2019-02-1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지배구조 개편의 구심' 현대글로비스 배당총액 10% ↑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현대글로비스가 지난해 실적 감소에도 배당금을 확대하며 주주친화책을 강화했다. 현대글로비스가 현대차 지배구조 개편의 핵심 계열사 중 하나로 꼽히는 만큼 주주친화 기조는...
2019-02-1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 회장, 임원 직급 폐지 전면 확대 추진
최태원 SK 회장이 부사장·전무·상무 등 임원 호칭을 폐지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조직체계를 단순화해 수직적인 낡은 기업문화를 혁신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12일 SK그룹에 따르면 임원들의 직급을 사용하지...
2019-02-1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 부회장, UAE 실권자 모하메드 왕세제와 현지 IT사업 확대 논의
이재용 부회장이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현지 실권자를 만나 IT분야에서 다양한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재용 부회장은 11일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해 아부다비의 왕세제인 모하메드 빈 자이드와 만남을 가졌...
2019-02-1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제네시스, 에센시아 콘셉트·G70 출시행사 iF디자인상 수상
제네시스 브랜드는 ‘에센시아’ 콘셉트, ‘G70·서울 2017’ 글로벌 런칭 이벤트가 2019 iF 디자인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iF 디자인상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행사다. 1954년부터 매년 제...
2019-02-1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10년 연속 iF 디자인상' 기아차, 이번엔 유럽 전략 모델 '씨드'
기아자동차는 유렵 전략형 모델인 프로씨드, 씨드 해치백, 씨드 스포츠왜건이 2019 iF 디자인상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알렸다. 이로써 기아차는 10년 연속 iF 디자인상을 받게됐다.iF 디자인상은 독일 국...
2019-02-1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르필루즈·팰리세이드 '2019 iF 디자인상'...현대차 6년 연속 석권 영예
‘르 필 루즈’ 콘셉트와 ‘팰리세이드’가 2019 iF 디자인상의 제품 디자인 부문(수송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현대차가 밝혔다.iF 디자인상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행사다. 1954년부터 매년 ...
2019-02-1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