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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김영섭 ‘토종 전략 → MS 제휴’ AI 사업 시험대 [라스트 1년]
김영섭 대표는 지난 2023년 8월 KT에 왔다. 취임 후 장기간 이어졌던 경영 공백 사태를 안정적으로 수습하고 KT를 ‘AICT(AI 기술정보통신) 컴퍼니’로 전환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경영 정상...
2025-02-17 월요일 |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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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립 챌린저 프로그램’ 오픈…“숏폼 콘텐츠 경험 확대”
네이버가 매월 관심도 높은 주제에 맞춰 창작자가 자신만의 숏폼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클립 챌린저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클립 챌린저 프로그램은 매월 이용자들이 관심 가질 만한...
2025-02-14 금요일 |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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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플랫폼, 아름게임즈와 힐링 게임 ‘붕어빵 타이쿤’ 출시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아름게임즈(대표 강병종)와 함께 모바일 경영 시뮬레이션 ‘붕어빵 타이쿤’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게임은 모바일 타이쿤 게임의 원조...
2025-02-14 금요일 |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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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글로벌 ESG 평가 'CDP‧S&P글로벌' 최고 등급 선정
카카오는 국제 비영리 단체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의 ‘2024 기후변화’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CDP는 주요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2025-02-14 금요일 |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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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 직격타' NHN, 모태사업 '게임'에 희망
NHN(대표 정우진)이 지난해 매출원인 결제, 커머스 부문이 ‘티메프‧티몬 사태’의 직격타를 맞으며 연간 적자를 기록했다. 네이버와 분리 이후 외연 성장을 이끌어온 신사업들의 불확실성이 높아지자 그룹의 모태사...
2025-02-14 금요일 |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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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게임업계 최초 연매출 4조원 돌파…“중장기 성장 위한 투자 지속”
넥슨이 강력한 IP(지적재산권) 파워를 기반으로 국내 게임사 최초로 연매출 4조원을 돌파했다. 올해 IP 프랜차이즈 전략을 더 강화하고 신규 IP 출시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간다는 방침이다. 넥슨은 13일 2024...
2025-02-13 목요일 |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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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2년 만에 흑자전환…“신작 9종으로 성장세 가속”
넷마블이 지난해 신작 ‘나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흥행과 영업비용 효율화 등의 노력으로 2년 만에 연간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넷마블은 자체 개발 IP를 비롯한 총 9개의 신작으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
2025-02-13 목요일 |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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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악화’ KT, AICT 체질개선 기회비용 약 1조원…“MS AI 협력 강화”
KT가 AICT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며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을 통해 1998년 상장 이후 연간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체질개선 과정에서 발생한 일회성 비용 약 1조원이 발생하며 수익성은 급감했다. KT는...
2025-02-13 목요일 |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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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아이언메이스와 ‘P3-다크앤다커’ 저작권 소송 1심 ‘판정승’
넥슨이 아이언메이스를 상대로 제기한 게임 ‘P3-다크앤다커’ 저작권 관련 소송 1심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게임 간 저작권 침해는 인정되지 않았지만, 아이언메이스가 넥슨의 영업기밀을 유출해 영업권을 침해한 혐...
2025-02-13 목요일 |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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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선방’ 카카오 정신아 “카카오톡과 AI 중심으로 성장 본격화”
카카오가 지난해 티메프 사태와 비주류 사업 정리 영향에도 실적 선방에 성공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올해 카카오톡 서비스 고도화와 오픈AI와의 협업 성과,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AI 서비스를 앞세워 성장...
2025-02-13 목요일 |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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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델 테크놀로지스와 AI 사업 동맹 강화
AX전문기업 LG CNS가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와 AI 인프라 비즈니스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국내외 AI 사업 생태계 확대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LG CNS는 최근 LG CNS 마곡본사에서 델...
2025-02-13 목요일 |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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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2년 만에 ‘흑자’…“퍼블리싱 강화로 글로벌 공략”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 약 2년간 이어진 적자 터널을 벗어났다. 올해 자체 개발작은 물론 다양한 퍼블리싱 라인업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AI 사업 연구...
2025-02-13 목요일 |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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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S&P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서 2년 연속 ‘Top 1%’ 선정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S&P 글로벌이 발표한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2년 연속으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는 ‘Top 1%’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S&P 글로벌은 글로벌 기업...
2025-02-13 목요일 |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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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Soft Reports 'First Annual Loss', Aims for Turnaround with Global Releases
NC Soft (Co-CEOs Kim Taek-jin and Park Byung-moo) has recorded its first annual loss since going public. The loss was attributed to one-time costs stemming from organizational restructuring and volunt...
2025-02-13 목요일 |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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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 내달 20일 출시…“다시, 낭만의 전장으로”
넷마블이 올해 첫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RF ONLINE NEXT, PC/모바일)’를 3월 20일에 정식 출시한다. 이 게임은 넷마블의 대표 자체 IP(지적재산권) ‘RF 온라인’ 기반 신작이다. 넷마블은 12일 오후 8시 진...
2025-02-12 수요일 |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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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대장주의 자신감' SKT “AI 시대 개척해 기업가치 제고”
통신 대장주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이하 SKT)가 올해 들어 KT에게 시가총액 추격을 허용하는 등 주가 부양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SKT는 올해 주주환원과 AI 수익화에 집중하는 등 기업가치 제고에...
2025-02-12 수요일 |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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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AI” SK텔레콤, 작년 영업익 1조8234억...전년비 4%↑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이하 SKT)은 유·무선통신과 AI 전 사업 영역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2024년 연결 매출 17조9406억원, 영업이익 1조8234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
2025-02-12 수요일 |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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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연간 적자’ 엔씨 “조직 효율화 등 영향…글로벌 신작으로 턴어라운드”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가 상장 이후 첫 연간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박병무 공동대표 주도로 조직효율화와 희망퇴직 단행 등으로 일회성 비용이 증가한 영향이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글로벌 시장을 ...
2025-02-12 수요일 |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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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딩컴’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PC 게임 ‘딩컴(Dinkum)’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딩컴은 호주의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2022년 7...
2025-02-12 수요일 |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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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실적’ 크래프톤 “빅 프랜차이즈 IP 발굴로 연매출 7조원 겨냥”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대표작 배틀그라운드 IP(지적재산권)의 견조한 성장 속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를 잇는 차세대 빅(BIG) 프렌차이즈 IP 발굴과 본격적인 AI 사업 강화를...
2025-02-11 화요일 |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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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폭 줄인 펄어비스, 기대작 ‘붉은사막’으로 턴어라운드
펄어비스가 지난해 적자폭을 줄이는데 성공하며 올해 반등을 위한 기대감을 높였다. 회사는 오는 4분기 출시예정인 최대 기대작 ‘붉은사막’의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하는 등 연간 흑자전환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
2025-02-11 화요일 |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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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류 사업 떨쳐낸 카카오게임즈, 본업 ‘게임’으로 2025년 승부수
카카오게임즈가 지난해 수익성이 급감하며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한 해 동안 비주류 사업 철수에 따른 중단영업손익이 발생한 탓이 컸다. 올해 본업인 게임사업의 다양화를 통해 다시 한번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방...
2025-02-11 화요일 |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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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네이버, 국내 스타트업들과 사우디 디지털 생태계 확대 맞손
팀네이버가 국내 스타트업들과 손잡고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생태계 확산에 본격 나선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수자원공사(K-water)에 이어 보다 폭넓은 파트너십으로 팀네이버의 글로벌 사업 기반이 탄탄해질...
2025-02-11 화요일 | 김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