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패밀리카 새 기준’ 기아, EV5 내외장 디자인 공개
기아가 전동화 패밀리 SUV '더 기아 EV5(The Kia EV5, 이하 EV5)'의 내∙외장 디자인을 8일 공개했다. EV5는 EV6, EV9, EV3, EV4에 이어 기아가 선보이는 다섯 번째 전용 전기차다. 고객 수요가 많은 준중형급에...
2025-07-08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어닝쇼크’ LG전자, 경영 불확실성에 영업익 46%↓ 반토막
LG전자가 미국 관세, 물류비 부담 등 경영 불확실성 가운데 2분기 영업이익이 급감하는 등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LG전자는 7일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0조7400억원, 영업이익 6391억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
2025-07-07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글로비스, HMGMA에 자율비행 드론 재고 관리 시스템 도입
현대글로비스가 카메라 비전 기술 기반의 ‘자율비행 드론’을 물류센터 재고 관리에 투입해 업무 효율화를 이뤄냈다고 7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상반기부터 자율비행 드론 2대를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 ...
2025-07-07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한국타이어, SUV 전용 올시즌 타이어 ‘다이나프로 HP3’ 글로벌 출시
한국앤컴퍼니그룹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Dynapro)’의 컴포트 올시즌 타이어 ‘다이나프로 HP3’를...
2025-07-07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차, 라오스에 정비기술 재능기부
현대자동차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 소재의 한국-라오스 직업기술개발원(Lao-Korea Institute for Skills Development)에서 정비기술 재능기부 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라오스로...
2025-07-07 월요일 | 김재훈 기자
LG엔솔, 2Q 영업익 4922억 152%↑…美 IRA 혜택 제외 14억
LG에너지솔루션이 7일 공시를 통해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5654억원, 영업이익 4922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7% 감소, 영업이익 152.0% 증가했다. 전기...
2025-07-07 월요일 | 김재훈 기자
NHN, 수집형 RPG ‘어비스디아’ 일본 선출시 확정
NHN(대표 정우진)은 자사의 수집형 RPG ‘어비스디아’가 여름 일본 선출시에 앞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어비스디아는 세계를 오염시키는 검은 공간 ‘어비스 슬릿’과 이를 정화하는 특별한 능...
2025-07-07 월요일 | 김재훈 기자
“고객 찾아 삼만리” LG엔솔 김동명, 폴란드·中서 ‘낭보'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가 배터리 수주 낭보를 알리고 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등 위기 상황이 여전한 가운데 기술력을 앞세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수주 경쟁력까지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2023년 11...
2025-07-07 월요일 | 김재훈 기자
KGM 신차 발표한 곽정현 사장에 ‘시선 집중’
곽정현 KG모빌리티 사장이 경영능력 시험대에 올랐다. 곽 사장은 KG그룹 곽재선 회장 아들이다. 1983년생으로 올해 42세다. 쌍용자동차 인수 후 흑자 전환 등 정상화에 성공한 곽 회장에 이어 곽정현 사장이 하이브리...
2025-07-07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넥슨 ‘블루 아카이브’, PC 플랫폼 스팀서도 즐긴다
넥슨의 대표 모바일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를 PC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블루 아카이브 글로벌 PC 버전을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4일 ...
2025-07-04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신작 잘나가는' 넷마블, 신용 하락 우려 불식시킬까?
넷마블이 연이은 신작 흥행으로 실적 개선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신용등급 전망은 ‘부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코웨이, 스핀엑스 등 대규모 M&A 이후 줄어든 현금과 높은 차입 비중 등 불안한 재무구조가 지속되고...
2025-07-04 금요일 | 김재훈 기자
크래프톤, 프로-스펙스와 'PNC 2025' 유니폼 공동 제작
크래프톤과 프로-스펙스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가대항전인 ‘펍지 네이션스 컵(PUBG Nations Cup, 이하 PNC) 2025’에 참가하는 24개국 대표팀의 유니폼을 공동 제작한다. ㈜크래프...
2025-07-04 금요일 | 김재훈 기자
‘타협 없는 안전’ 현대차그룹, 최고 안전성으로 글로벌 두각
현대차그룹이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해외 시장 주력 모델들이 훨씬 강화된 충돌안전평가에서 잇따라 최고 수준의 성적을 받으...
2025-07-04 금요일 | 김재훈 기자
‘글로벌 ESG’ 한국타이어, 헝가리 아동 병동 후원금 전달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 6월 17일(현지시간) 헝가리 두나우이바로시(Dunaújváros) 소재 ‘성 판탈레온 병원(St....
2025-07-04 금요일 | 김재훈 기자
'미쉐린? 한타!'…구본희 사장, '아이온'으로 입증한 글로벌 기술력
구본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러지(이하 한국타이어) 연구개발혁신총괄(사장)이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회사 가치 제고에 일조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구본희 사장을 필...
2025-07-03 목요일 | 김재훈 기자
Chung Eui-sun's 10 Years of Passion for Hyundai N : High-Performance Brand Eyes the Electric Vehicle Era
Chung Eui-sun, Chairman of Hyundai Motor Group, celebrates the 10th anniversary of the high-performance brand ‘Hyundai N’, into which he has poured his utmost effort. Overcoming initial skepticism a...
2025-07-03 목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글로비스, 재생에너지 다량 확보…탄소중립 달성 위한 잰걸음
현대글로비스가 전력중개거래사인 현대건설과 총 127기가와트시(GWh) 규모의 재생에너지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127GWh는 4인 가족 연평균 전력 사용량(3600KWh)을 기준으로 약 3만5000가구가 사...
2025-07-03 목요일 | 김재훈 기자
넵튠-트리플라 ‘고양이 오피스’, 누적 매출 500억원 돌파
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의 자회사 트리플라㈜(대표 허산)가 자체 개발해 글로벌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고양이 오피스(Office Cat: Idle Tycoon)’ 누적 매출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고양...
2025-07-03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컴투스플랫폼, ‘텐센트 클라우드 데이’서 하이브 효용성 소개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텐센트 클라우드가 주최한 ‘텐센트 클라우드 데이’에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해 하이브의 효용성에 대해 소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서울에서 열린 텐센트 클라우드 데이에서...
2025-07-03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정의선 고성능 10년 애정 담긴 '현대 N', 전기차 시대도 부탁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심혈을 기울인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이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이했다. 출범 초기 차가운 시선을 이겨내고 각종 모터 스포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현대차 기술력을 글로벌 ...
2025-07-02 수요일 | 김재훈 기자
포스코홀딩스, ESG 기반 전략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포스코홀딩스를 비롯한 포스코그룹 주요 사업회사가 ESG 경영 성과와 미래 전략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그룹의 성장전략과 글로벌 공시 기준에 부합하는 생물다양...
2025-07-02 수요일 | 김재훈 기자
‘내 손으로 만드는 미래’ 현대차·기아, ‘UX 스튜디오 서울’ 개관
“사용자들이 미래 모빌리티 경험을 직접 만들어 갈 수 있다면?” 현대자동차·기아는 3일 현대자동차 강남대로 사옥(서울 강남구 소재)에 ‘UX 스튜디오 서울’을 개관하고 사용자들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경험...
2025-07-02 수요일 | 김재훈 기자
넥슨 ‘빈딕투스’, 기대감 입증…“글로벌 테스트 플레이 시간 131년”
넥슨 CAG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액션 RPG ‘빈딕투스:디파잉 페이트(이하 빈딕투스)’ 글로벌 알파 테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향후 정식 출시를 향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넥슨은 6월 9일부터 17일...
2025-07-02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