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내국인 부족 품질 저하 우려
지난 2년간 이어진 저금리로 재건축·재개발사업이 활성화되며 공사현장이 늘어났음에도 불구, 내국인 근로자의 고령화와 청년층의 건설현장 취업 기피 현상이 겹치며 건설산업의 구인난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것...
2022-12-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롯데건설, 부산 남구청 주거환경개선사업 ‘하하호호 보금자리’ 동참
롯데건설이 부산 남구청에서 추진 중인 주거환경개선 사업인 ‘하하호호 보금자리’의 일환으로 다문화, 한부모, 장애인 등 8세대에 사회공헌을 펼쳤다. 롯데건설은 지난 1일 주거환경개선을 완료하고 이를 기념...
2022-12-0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르포] ‘소문난 잔치’ 올림픽파크 포레온 견본주택, 평일 낮에도 인산인해
단군 이래 최대 규모 재건축사업인 둔촌주공 재건축을 통해 공급되는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마침내 오는 6일, 오랜 기다림 끝에 일반공급을 통해 예비청약자들을 만난다. 지난 1일 본격적으로 오픈을 알린 ‘...
2022-12-0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12월 1주 청약일정] ‘올림픽파크 포레온’ 등 전국 15곳 1만3324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에는 전국 15곳에서 총 1만3324가구(임대·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 오픈은 ‘음성 아이파크’ 등 4곳이며 당...
2022-12-0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이런 적 있었나" 1%대 하락폭 접어든 수도권 집값, 내년에도 이어질 듯
지난 2년간 발생했던 집값 고공행진과는 정반대로, 수도권 집값이 연일 통계작성 이래 역대 최대 하락폭을 나타내며 지난해까지의 흥행을 거짓말처럼 반납하고 있다. 서울의 전세가격은 이미 올해 하락분이 작년...
2022-12-0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영상기반 구조물 변위계측시스템’ 저작권 등록…안전 시공 앞장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영상기반 구조물 변위계측시스템‘을 개발해 저작권 등록까지 완료하며 안전 시공을 위한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교량의 처짐과 진동 계측이 가능하...
2022-12-0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계룡건설, ‘2023 나눔캠페인’ 성금 3억원 기탁
계룡건설이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성금 3억 원을 기탁하며 연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온정 나눔에 동참했다. 계룡건설(대표이사 이승찬)은 12월 1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3 나눔캠페...
2022-12-0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전세시장 하락 속 전세 신규·갱신계약 보증금 격차 축소…줄어든 전세 수요
올해 서울 아파트의 전세 신규계약과 갱신계약 간 보증금 격차가 지난해에 비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적으로 전세 신규계약은 시세에 맞춰 진행되므로, 갱신권 사용 등으로 임대료 증액 제한이 걸려있는...
2022-12-0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금호건설, 1사1촌 결연마을과 지역사회 농산물 기부 캠페인 전개
금호건설(대표이사 서재환)은 지난 30일 서울 종로구청 및 종로구 소재 청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1사1촌 결연 마을에서 구입한 쌀 400포대를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기부 행사는 정문헌 종로구청장, 서재...
2022-12-0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SK에코플랜트, 2023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 단행…글로벌 분야 확대
SK에코플랜트가 2023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1일 발표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고자 관련 사업조직을 최적화하고 글로벌 조직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2022-12-0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올해 서울 전셋값 하락폭, 작년 상승분 넘어섰다…아파트 매매·전세 낙폭 또 역대 최대
11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의 올해 하락분이 작년 상승분을 넘어섰다. 수도권 곳곳에서 –1%대 하락폭을 기록하는 지역들도 속속 나타나는 등, 정부의 대대적인 부동산 규제 및 세제완화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2022-12-0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포스코건설 ‘우리 집엔 자연이 삽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영예
포스코건설의 TV 광고가 ‘202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광고·공익캠페인 부문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에서 포스코건설은 `우리 집엔 자연이 삽니다` 주...
2022-12-0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친환경 강자 SK에코플랜트, 폐배터리 재활용기술 역량 고도화 총력
SK에코플랜트가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 역량 고도화를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E-waste(전기·전자폐기물) 리사이클링 전문기업 테스, 한국지질자원연...
2022-12-0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레고랜드 여파 속 지방 건설사부터 시작된 부도사태…"내년이 더 위험하다"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강원도 레고랜드의 개발을 맡은 강원중도개발공사의 기업회생을 신청하면서 촉발된 국내 기업들의 채권부실 우려 사태가 일파만파 퍼진 이후, 지방 건설사를 시작으로 서서히 '연쇄 부도'에 대한...
2022-12-0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관관공사, 관광안내표지 제작 가이드라인·통합관리시스템 운영 설명회 개최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는 2일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10층 대강의실에서 관광안내표지 제작 가이드라인 및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설명회를 개최한다. 전국 관광안내표지 통일화 및 효율적 관리를 위한 이번...
2022-12-0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LX공사, 협력 중소기업 ESG경영 역량 강화 지원 나섰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ㆍ사장 김정렬)가 협력 중소기업의 ESG경영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ㆍ위원장 오영교)와 손을 잡았다. LX공사는 29일 동반위와 ‘협력사 ESG 지원사업’ 업무...
2022-11-3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결혼·출산 줄어드니 '국평' 기준도 바뀌나? 수도권 84㎡→59㎡형 판도 변화 움직임
주택 구매의 주요 계층으로 꼽히는 30~40대의 혼인·출산율이 연일 감소세를 이어감에 따라, 그간 주택시장에서 ‘국민평형’으로 불리던 전용 84㎡형의 청약시장 입지가 좁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
2022-11-3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포스코건설-서울시, ‘주거환경 유니버설디자인 저변확대’ 맞손
포스코건설이 지난 28일 민간 건설사 최초로 서울시와 ‘ESG 가치 실현 및 주거환경 내 유니버설디자인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이란 생활환경에 단차 등 장애물을 없애고 인지적...
2022-11-3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부동산원, UN SDGs 이니셔티브 참여…ESG경영 확산 목표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29일(화) 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UN SDGs 협회(사무대표 김정훈) 가입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UN SDGs 협회는 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로, 국내외 기업 및...
2022-11-3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엔지니어링, 세계 최초 ISO 제정 프로젝트분야 국제표준 4종 동시 인증
삼성엔지니어링이 세계 최초로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프로젝트 분야 국제표준 4종을 동시에 인증 받았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9일 3대 글로벌 인증...
2022-11-3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투르크메니스탄 비료공장사업 MOU 체결…추후 현장실사 진행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29일 투르크메니스탄의 비료공장사업 2건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우건설이 MOU를 체결한 사업은 투르크메나밧(Turkmenabat)인산비료플랜트(연산 30만톤 인산...
2022-11-3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부동산R114-베스트핀, 전략적 사업제휴 협약 체결…데이터 활용 협력
부동산R114(상무 남형규)와 베스트핀㈜(대표 주은영)이 29일 서초동 소재 부동산R114 사옥에서 ‘전략적 사업 제휴 및 양사 공동 이익과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동산R114와 베...
2022-11-3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