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 ‘올림픽파크 포레온’, 기타지역에서도 전체 평형 절반 1순위마감 실패
단군 이래 최대 규모 재건축사업인 둔촌주공 재건축사업을 통해 공급돼 하반기 청약시장 최대어로 불리던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7일 기타지역 1순위청약에서도 청약 마감에 실패했다. 입지와 상징성을 감안해...
2022-12-0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미스터홈즈 ‘성공 부동산 세미나’ 성료…부동산 창업 청사진 제시
기업형 부동산 네트워크 미스터홈즈(대표 고상철)가 6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성공 부동산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미스터홈즈는 프롭테크 기반 종합 부동산 기업인 ...
2022-12-0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1순위청약 접수 0건’ 단지까지 등장…위기의 지방 부동산, 균형발전 절실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부동산시장이 가라앉는 상황에서 수도권 단지를 중심으로 한 고분양가 논란까지 겹치며, 올해 청약시장은 작년과는 완전히 다른 빙하기를 맞이하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 인기 지역에서 분양...
2022-12-0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엔지니어링, 신임 대표이사에 남궁홍 플랜트사업본부장 선임
삼성엔지니어링은 7일 플랜트사업본부장 남궁홍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하는 2023년 정기 사장 인사를 발표했다. 남궁홍 신임 사장은 삼성엔지니어링 입사 후 사업관리, 영업, 기획 등 다양한 분야...
2022-12-0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SK에코플랜트, 신재생에너지 선도국 덴마크 손 잡았다…글로벌 친환경사업 박차
친환경·에너지 기업 SK에코플랜트가 해상풍력 최강국이자 신재생에너지 선도국가인 덴마크와 손잡고 글로벌 기업들과 에너지 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을 강화한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5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
2022-12-0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서울 평균 아파트 가격, 빌라의 3.8배…"떨어지는 환금성 때문"
지난 2년간 천정부지로 오른 아파트값의 여파가 이어지며, 올해 11월 서울 아파트와 빌라의 평균매매가격 격차가 9억 5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빌라는 아파트에 비해 가격이 쉽게 오르지 않는다는 인...
2022-12-0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장위자이 레디언트’ 특별공급 종료…경쟁률 평균 5.24대 1
GS건설이 서울 장위4구역 재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2840가구 규모 대단지 ‘장위자이 레디언트’가 6일 특별공급 접수를 마쳤다.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일원에 들어서는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전용면적 49~97㎡...
2022-12-0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올림픽파크 포레온’ 해당지역 5개타입 1순위청약 마감…나머지는 기타지역 청약 접수
단군 이래 최대 규모 재건축사업인 둔촌주공 재건축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6일 진행된 해당지역 1순위청약에서 5개 타입만 청약 마감됐다. 나머지 11개 평형의 1순위청약 마감 여부는 내일(7...
2022-12-0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LX공사-국립해양조사원, 해양영토 효율적 개발·보전 위해 맞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변재영)이 해양영토의 효율적 이용·개발·보전을 위해 협업을 강화한다. LX공사 김정렬 사장과 국립해양조사원 변재영 원장은 12월6일 LX공사 본사...
2022-12-0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 OECD WISE와 공동연구 추진 업무협약 체결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대행 이병훈, 이하 ‘HUG’)는 OECD WISE(센터장 로미나 보아리니)와 공동연구 추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OECD WISE센터는 OECD 회원국의 주거를 포함한 삶의 질 ...
2022-12-0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강맨션 68층, 대치미도 50층…높아지는 서울시 재개발 기상도, 문제는 없나
윤석열정부와 적극적인 재개발·재건축 규제완화와 이에 발맞춘 오세훈 서울시장의 ‘2040 서울플랜’ 등이 맞물리면서, 서울의 예비 재개발·재건축 단지들의 계산도 분주해지고 있다. 서울시의 ‘2040 서울플랜...
2022-12-0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가라앉는 아파트 경매시장…전국 아파트 낙찰률 13년 만에 최저치, 서울도 역대 최저
고금리·경기침체로 인한 아파트 매매시장의 빙하기와 맞물려 경매시장의 한파도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6일 발표한 ‘2022년 11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경매 진...
2022-12-0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이용균 알스퀘어 대표, 2022 소프트웨어산업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이용균 알스퀘어 대표가 우리나라 소프트웨어(SW)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한국SW산업협회가 지난 5일 개최한 '제23회 SW 산업인의 날'에서 이 대표는 '2022년 소프트웨어...
2022-12-0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주석 개별면담…대우건설 입지 강화
대우건설은 대주주인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이 지난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국을 국빈방문한 응우옌 쑤언 푹 (Nguyen Xuan Phuc) 베트남 주석을 개별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 날 면...
2022-12-0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둔촌주공재건축 ‘올림픽파크 포레온’ 특별공급 종료…49㎡A형 생애최초 신청 최다
단군 이래 최대 규모 재건축사업인 둔촌주공 재건축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5일 뜨거운 관심 속 특별공급 접수를 마쳤다. 특별공급에 나온 물량은 29㎡A형 5가구, 39㎡A형 609가구, 49㎡A...
2022-12-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코람코자산신탁, 신임 부사장에 윤장호 리츠사업2부문장 선임
코람코자산신탁(이하 ‘코람코’)과 자회사 코람코자산운용은 윤장호 전무를 부사장으로 김철규 상무와 최영선 상무를 전무로, 이주용・장성권・최승호・박현석 이사를 각각 상무로 승진 발령하는 2023년 정기 임원인...
2022-12-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원희룡 국토부장관, 화물연대 파업 동조한 건설노조에 “엄중대처” 경고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의 안전운임제 영구적용 및 품목확대 관련 총파업에 건설노조가 동조 움직임을 보이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들에 대한 엄중대처를 예고하며 또 다시 ‘강...
2022-12-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다방-공인중개사협회, 부동산중개업 발전 위한 MOU 체결
부동산 플랫폼 다방 운영사 스테이션3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이하 협회)와 부동산 거래 시장 활성화 및 부동산 중개업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은 한유순, 유형석 스테이션3 공동대표, 이종혁 한...
2022-12-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반도건설, 환경경영시스템 국제인증 ‘ISO14001’ 취득…ESG경영 실천
반도건설이 지난 6월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경영시스템 KOSHA-MS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환경경영시스템 국제인증 ‘ISO14001’을 취득하며 ESG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반도건설은 지난 2일, ESG경영의 선...
2022-12-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내년 서울 상위 50개 아파트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따져보니…평균 100만 원↓
올해 들어 고금리와 경기침체 여파로 집값이 뚜렷한 하락세에 접어든 가운데,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율 속도 조절 정책 등이 맞물리며 내년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의 부동산 세금이 평균 100만 원가량 하락할 것이...
2022-12-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 학동·마곡·홍대 신규 지점 오픈
토종 오피스 플랫폼 기업 패스트파이브(대표 김대일)가 신규 지점을 오픈하고 건물주와의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 5일 패스트파이브는 학동·마곡·홍대에 각각 신규 지점 41호점, 42호점, 43호점을 오픈한다고...
2022-12-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창사 이래 첫 도시정비 ‘5조 클럽’ 입성…전략·선별수주 효과
지난달 하반기 재개발 최대어였던 한남2구역 사업을 품에 안은 대우건설이 이번달 강동구의 또 다른 대어인 ‘삼익파크아파트’ 재건축사업을 품에 안으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 5조원을 넘...
2022-12-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윤영준 사장, 해외사업 호조 매출성장세 유지 [건설사 경영 진단 ② 현대건설]
올해는 지난해까지와는 180도 달라진 고금리-경기침체 위기가 길어지며, 건설업계는 물론 산업 전반에 거대한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대한민국 산업의 근간이 되는 건설사들은 다가올 유동성 위기에 얼마나 대비하고...
2022-12-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