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한국GM, 임단협 '마지막 관문' 찬반투표 돌입…기아는 난항
국내 자동차업계 노동조합이 내달 집중 여름휴가 기간을 앞두고 사측과 도출한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에 돌입한다.한국GM 노조는 26일부터 27일까지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2021-07-2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국민 66% "이재용 광복절 가석방 찬성"
정부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의 광복절 가석방을 놓고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 3명 중 2명이 이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26일 YTN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23일 18세 이상 50...
2021-07-2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자동차, 차세대 중형SUV KR10 디자인 스케치 공개
쌍용자동차가 차세대 SUV 'KR10(프로젝트명)' 디자인 스케치를 26일 공개했다. KR100은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중형SUV다.KR10은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파워드 바이 터프니스(Powered by Toughnes...
2021-07-2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한성차, 벤츠 EQA 1호차 출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더 뉴 EQA차량 출고 고객을 위한 특별한 기념식을 가졌다고 알렸다.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벤츠 서초 전시장에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차량 언베일링 이벤트가 진행됐...
2021-07-2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QM6 LPG, 누적 판매 6만대 돌파
르노삼성자동차는 QM6 LPG차(LPe)가 출시 2년여 만에 누적 출고 6만대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QM6 LPe는 국내 유일의 LPG SUV로서 편안하고 실용적인 공간 활용성과 뛰어난 경제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
2021-07-2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제네시스, 국내 흥행 유럽·중국에서 잇는다
현대자동차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출범 6년째를 맞아 해외 영토 확장에 분주하다. SUV 신차를 바탕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유럽과 중국을 공략한다. 25일 현대차에 따르면...
2021-07-2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2분기 영업이익 5636억원 235%↑…코로나 기저효과
현대모비스는 2021년 2분기 매출 10조2851억원, 영업이익 563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36.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35% 늘었다. 실적 증가는 지난해 코로나19의 기저...
2021-07-2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셰플러, 중국서 친환경차 전용 2in1 전동화 구동시스템 대량생산 돌입
셰플러그룹이 전기 액슬 부품 대량 생산에 들어갔다.23일 셰플러코리아는 셰플러그룹의 E-모빌리티 사업 부문이 최근 중국 장쑤성 타이창에 소재한 생산 공장에서 친환경차용 ‘투인원(2 in 1) 전동화 구동시스템’ ...
2021-07-2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청년SW아카데미 6기 입학식…950명 SW전문가 꿈 도전
삼성전자는 23일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6기 과정 온라인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삼성청년SW아카데미'는 삼성이 2018년 8월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
2021-07-2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폭염에 삼성 에어컨 판매량 2배 급증
삼성전자는 이달 1일부터 23일까지 자사 에어컨 판매량이 작년 같은 기간 보다 2배 이상 급증했다고 23일 밝혔다.이 가운데 최상위 제품인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도 2배 가까이(+95%) 늘어난 점도 눈에 띈다.삼...
2021-07-2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정몽구,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정의선 "정주영 선대회장 꿈이 결실로"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사진)이 세계 자동차산업 최고 권위를 가진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한국인 최초로 헌액됐다.현대차그룹은 '자동차 명예의 전당'이 22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명예의 전당...
2021-07-2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컨콜] 기아 "EV6, 생산차질 있으나 연말까지 정상화"
기아가 생산차질에 따른 전기차 EV6 출고 지연이 발생할 것이라면서도, 연말까지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기아 관계자는 22일 서울 양재본사에서 열린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EV6 생산...
2021-07-2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6, 아산공장서 양산…미국 생산은 미정"
현대자동차가 전기세단 '아이오닉6'를 아산공장에서 만든다.현대차 구자용 IR담당 전무는 22일 서울 양재본사에서 열린 2021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기차 생산량을 최대화 하기 위해 아산공장 생산설비...
2021-07-2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 중간배당 보통주 1주당 1000원
현대자동차가 22일 이사회를 열고 올해 중간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000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배당액은 지난 2019년과 동일한 수준이다.서강현 현대차 재경본부장은 "연초 올해 배당 증가 또는 유...
2021-07-2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컨콜]현대차 "아이오닉5, 미출고분 3만대…출고 속도 빨라질 것"
현대자동차가 하반기부터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 판매 확대를 가속한다.현대차는 22일 서울 양재본사에서 열린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아이오닉5는 상반기 국내와 유럽에서 약 1만대를 판매했다"며...
2021-07-2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 영업이익 1조8860억원…전년비 220%↑
현대자동차가 2021년 2분기 ▲매출액 30조3261억원 (자동차부문 24조 6742억원) ▲영업이익 1조 8860억원 ▲당기순이익 1조 9826억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 2분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은 38.7% 늘어난 수치...
2021-07-2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폭스바겐, 한국서 차값 내린다…신형 티구안 260만원 인하
폭스바겐이 한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량에 대한 판매 가격을 낮춘다. 국산차 업계처럼 파격 할인을 자제하는 대신 가격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높여 수입차 대중화를 이끌겠다는 의지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
2021-07-2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셀토스 2022년형 연식변경 출시…옵션 선택폭 확대
기아는 소형SUV '더 2022 셀토스' 연식변경 모델을 2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셀토스는 이번 연식변경을 통해 기아의 새 엠블럼을 적용하고 1열 USB 단자를 기본 탑재했다.또 기존 상위 트림에서만 적용할 수 있었던 고...
2021-07-2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 사면 논의 본격화하나…8월 가석방 요건 갖춰
정부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을 가석방 형태로 사면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빠르면 다음달부터 논의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2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서 이 부회장의 가석방과...
2021-07-2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쉐보레,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 '판매·AS 1위'
쉐보레가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KSQI)'에서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판매 부문에서 9년 연속, AS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쉐보레는 지난 20일 한국GM 부평본사에서...
2021-07-2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스피드메이트, 차량관리 멤버십 '클럽 SM' 출시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가 차량 관리 멤버십 ‘클럽 SM’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1년 3만5000원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엔진오일 1회 무료 교환(YF소나타 4.1ℓ 기준) 및 추가 1회 2만5000원 할인(전 차종) ▲정...
2021-07-2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안 도출…27일 찬반투표
현대차 노사가 20일 울산공장에서 열린 17차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노조는 올해 협상에서 임금인상, 전기차 관련 국내 투자 확대, 정년연장 등 크게 3가지를 내세웠다. 이 가운데 임금과 전기차 투자와 관련...
2021-07-2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인도 전략 SUV '알카자르' 사전예약 1만1000대 돌파
현대자동차가 인도 패밀리카 시장을 노리고 지난달 출시한 신차 '알카자르'가 흥행을 예고했다.19일 현대차 인도법인에 따르면 알카자르는 출시 한달여만에 사전예약 대수 1만1000대 이상을 돌파했다. 이 가운데 63%...
2021-07-2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