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 첫 임금협상 돌입…임금인상 진통 예상
삼성전자 노사가 사상 첫 임금협상 절차에 돌입한다. 삼성전자는 작년 7월 이재용 부회장이 무노조 경영 철폐를 선언하고, 올해 9월 창립 52년 만에 처음으로 단체협약을 맺었다.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노사는 ...
2021-10-0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모닝·레이에 후방카메라 기본화한 '베스트 셀렉션' 추가
기아는 경차 모닝·레이에 신규 트림 '베스트 셀렉션'을 추가했다고 5일 밝혔다.베스트 셀렉션은 중간트림인 프레스티지 트림에 소비자 선택이 많은 디자인·편의 사양을 기본화한 상품이다.구체적으로 모닝 베스트 ...
2021-10-0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르노삼성, 2022 SM6 연식변경 출시…車간편결제 시스템 추가
르노삼성자동차가 5일 연식변경 모델 2022년형 SM6를 출시했다고 밝혔다.2022년형 SM6에는 인카페이먼트, 안전지원 콜 서비스 등 한층 강화된 르노삼성 커넥티드카 서비스가 탑재된다. 인카페이먼트는 차량용 간편결...
2021-10-0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2023년까지 연구개발 인력 2배 확충"
SK이노베이션이 친환경 사업 강화를 위해 2023년까지 연구·개발 인력을 현재 2배 수준으로 늘린다.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지난 2일(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글로벌 포험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고 ...
2021-10-0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투싼 vs 스포티지, SUV 마지막 격전지 준중형 시장
현대자동차 4세대 투싼과 기아 5세대 스포티지가 국내 준중형SUV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촘촘한 상품성으로 무장한 투싼이 먼저 신차효과를 누렸다면, 최근 신기술을 탑재한 스포티지가 반격을 시작한...
2021-10-0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반도체 공급난 속 존재감 ‘부각’
올해 3분기 글로벌 반도체 공급난으로 자동차 업계가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난달 2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3분기 매출 29조3294...
2021-10-0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9월 판매 22.4만대 전년비 10% 감소…"반도체 수급 차질"
기아는 2021년 9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3만5801대, 해외 18만7792대 등 전년 동기 대비 14.1% 감소한 22만359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30.1% 감소, 해외는 10.1% 감소한 ...
2021-10-0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베이션, 모든 계열사 직원에 1226억원 규모 자사주 지급한다
SK이노베이션이 자사와 계열사 임직원들에게 총 1226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지급하기로 1일 이사회를 통해 결의했다고 밝혔다.SK이노베이션은 전체 발행주식의 0.5%헤 해당하는 자사주 46만2745주를 임원을 제외한 직...
2021-10-0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반도체 부족으로 9월 판매 22%↓…경SUV '캐스퍼' 판매 시작
현대자동차는 올해 9월 글로벌 시장에서 총 28만119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는 작년 9월 보다 22.3% 감소한 수치다.현대차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로 글로벌 판매가 줄었다"며 "국내 추석 연휴에 따른 근...
2021-10-0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 배터리 신설법인 'SK온' 출범…초대 CEO 지동섭 "글로벌 선두기업 도약"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부문이 분사한 신설법인 'SK온'이 1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SK이노베이션은 기존 배터리사업을 물적분할한 신설법인 SK온이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석유개발(E&P)사업의 신설법인도 'SK어...
2021-10-0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이피트' 송도점 개소…도심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확장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E-pit(이피트)’을 구축하고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알렸다.이피트 송도점은 도심형 대형 쇼핑몰 내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복합...
2021-10-0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제네시스 GV70, 미국 IIHS 안전 테스트 '최고 등급'
제네시스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안전성 평가 결과에서 모든 차종이 최고 안전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는 미 시장에 첫 진출한 GV70와...
2021-10-0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코오롱그룹, 일회용 마스크 재활용 나선다
코오롱그룹이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하며 버려지는 일회용 마스크를 재활용함으로써 플라스틱 사용도 줄이고 환경도 보존하는 구체적인 실천을 이어갈 것이라고 30일 밝혔다.고고챌린지는 올해 1월부터...
2021-09-3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제네시스, 첫 전용전기차 GV60 공개…최대주행거리 451km
제네시스 브랜드가 전용 전기차 ‘GV60’를 30일 공개했다.GV6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쿠페형 CUV 스타일의 날렵하고 다이내믹하면서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고성능 EV 이미...
2021-09-3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롤스로이스, 첫 전기차 '스펙터' 공개…2030년 이후 내연기관 생산 중단
영국 럭셔리카 브랜드 롤스로이스가 2020년대 안으로 모든 라인업을 순수 전기차로 전환한 이후 2030년 이후 내연기관차 생산을 완전 중단한다고 29일 발표했다.이날 롤스로이스는 영국 굿우드 본사에서 이 같은 전기...
2021-09-2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온라인 판매 도전 경SUV '캐스퍼' 출격
현대자동차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모든 판매 과정을 온라인에서만 진행하는 경형SUV '캐스퍼'를 29일 출시했다.이날 현대차는 실시간 소통형 라이브 웹채널 캐스퍼 프리미어를 통해 온라인 출시 발표회를 열었다.현대...
2021-09-2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롯데렌탈, ESG위원회 신설…"전기차 사업 확대"
롯데렌탈은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고 ESG위원회를 설치하는 안건을 통과 시켰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렌탈 ESG위원회는 위원장인 김현수 사장과 사외이사 고려대학교 유승원 경영학 교수, 르쿠르제코리아 이윤정 대표...
2021-09-2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차, 다음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핵심은 자금동원 능력
이달말로 예고됐던 쌍용자동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다음달 중순경으로 미뤄질 전망이다. 인수 후보 기업들의 자금 동원력 검증 작업이 계획 보다 시간이 걸려서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 매각주간사인 EY한영...
2021-09-2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모빌코리아윤활유,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공식 후원
엑손모빌의 자회사이자 윤활유 제조, 수입, 판매 전문업체인 모빌코리아윤활유가 대구에 새롭게 창단한 프로농구단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를 공식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모빌코리아는 이번 후원으로 선수 유니폼의...
2021-09-2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부산 신라스테이서 아반떼·코나N 체험 이벤트
현대자동차가 신라스테이와 함께 ‘N 스테이’ 패키지 숙박 예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N 스테이 부산’ 시승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N 스테이 부산’ 패키지 이용가능 지점은 신라스테이 해운대점 및 서...
2021-09-2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베이션, 미국 배터리 투자액 3조→5.1조 상향
SK이노베이션이 미국 배터리 투자액을 당초 계획 보다 2배 가까이 높이기로 결정했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 27일 이사회를 통해 포드와 합작법인 블루오벌SK를 통한 미국 내 배터리 생산공장 건설 투자를 위해 5조100...
2021-09-2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 '화천대유 실소유주 최태원' 주장한 변호사 고발…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혐의
SK그룹이 27일 '화천대유 실소유주는 최태원 회장일 것'이라는 내용을 주장한 전모 변호사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라며 법적 대응한다고 밝혔다.이날 SK는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을 통해 SK와 최 회장 등에 대한 허위...
2021-09-2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정주영 회장 영빈관 5년 만에 재매입
현대자동차그룹이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이 애용했던 서울 성복동 영빈관을 다시 찾아왔다.27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건설 등은 최근 서울 전통의 부촌인 성복구 대사관로3길에 위치한 옛...
2021-09-2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