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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재무설계센터, 지역고객 확보 삼성·교보 ‘혈전’
삼성생명이 강북FP센터를 개설함에 따라 삼성생명과 교보생명간에 지역적 편의를 통한 고객모시기 접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삼성생명은 오늘 을지로 소재 내외빌딩에서 강북FP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VIP고객 재무설계서비스를 펼친다.그동안 강남FP센터 한곳만을 운영해왔던 삼성은 이번 강북센터 개설을 통해 강북지...
2004-07-04 일요일 | 태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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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이 경쟁력 -하나은행>예비PB군 구성 인력기반 탄탄하게
프라이빗 뱅킹은 인내심이 필요한 사업이다. 오랜시간 고객과의 끈끈한 유대감을 갖고 신뢰를 쌓아나가야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러한 사업특성을 충실히 살리려는 경영자의 의지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승유 하나은행장은 6월초 PB직원들을 대상으로한 연수에서 직원들에게 “앞으로 웰스매니저는 은행장이 될 ...
2004-07-04 일요일 | 태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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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 개념정립부터 선행돼야
국내 은행들이 PB부문 기반다지기에 한창인 가운데 업무에 대한 개념정립부터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현대적 의미의 프라이빗 뱅킹이란 ‘일정금액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는 부유층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 채권, 부동산 등에 대한 투자상품의 제공, 운용상담, 사업승계, 자산상속 등에 대한 법률 및 세무 컨설팅으로...
2004-07-04 일요일 | 태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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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계 자산관리 자격증 취득 ‘필수’
각 금융권에서 자산관리 인력의 자질향상에 대한 의지가 강해짐에 따라 관련종사자들의 자격증 취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각 은행이나 증권, 보험업계에서는 이같은 자격증을 의무화하거나 적극 권장하고 있어 프라이빗뱅커, 웰스매니저, 파이낸셜 플래너의 자격증 취득 바람은 거세질 전망이다. 자산관...
2004-06-27 일요일 | 태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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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주목하라>
최근 PB시장에서 ‘신한’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지난 15일 여의도에 개설한 신한PB센터3호점 역시 은행과 증권이 ‘한지붕 두가족’으로 복합점포형태를 고수하고 나선 것. 신한PB와 굿모닝신한증권PB, 별도의 두 독립법인이 본격적인 공조체제로 돌입한 것은 2003년 1월부터다. 이에 앞서 신한은 강남센터를 운영하면...
2004-06-27 일요일 | 태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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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 장기전략 체계적 접근 필요
국내 금융기관들이 PB영업 기반다지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은행, 증권, 보험사 등 대부분의 금융기관에서 올해를 기점으로 거액의 개인자산관리시장 선점을 위한 체제정비를 꾀하고 있다. 최근 은행들은 영업소 확충, 인력확보, 시스템 정비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업계일각에서는 장기...
2004-06-20 일요일 | 태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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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 선점경쟁 전략도 각양각색
국내 프라이빗 뱅킹(PB)시장에서 각 은행들의 적극적 행보로 접전이 치열해질 전망이다.업계에 따르면 신한, 하나, 국민, 우리, 제일, 조흥, 외환 등 국내 은행과 씨티, HSBC, 스탠다드차타드 등 외국계 은행은 최근 PB영업센터를 늘리거나 사업본부를 독립 발족시키고 차별화 전략을 강화하는 등 일사분란한 움직임을 보이...
2004-06-20 일요일 | 태은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