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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다우 277p↓…바이러스發 성장둔화 우려가 고용호재 압도
7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 미만으로 동반 하락, 닷새 만에 반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사태에 따른 글로벌 성장둔화 우려가 미국 월간 고용지표 서프라이즈를 압도한 결과다. 바이러스 사망자와 확진자 급증 소식이 기업들 생산차질 장기화로 세계경제가 입게 될 타격이 예상보다 ...
2020-02-10 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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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외국인의 동아시아 지역 금리인하 기대 vs 한국은 다르다
채권시장이 7일 외국인 매매 동향과 주가 흐름을 보면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외국인의 거침없는 채권 현선물 매수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움직임이 계속 주목받고 있다. 지난 달 하순부터 외국인은 강화된 매수세를 이어왔다. 특히 최근엔 위험자산이 반등하는 상황에서도 매수를 이어가 이들이...
2020-02-07 금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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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0.4%↑…‘러, 추가 감산 제안에 난색’ 오름폭 축소
6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0.4% 상승, 배럴당 51달러대에 바짝 다가섰다. 이틀 연속 오름세다. 장 초반 중국의 대미 관세 인하로 올랐다가 점차 상승폭을 줄였다. 러시아의 주저로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감산합의에 참여한 산유국들)의 추가 감산 결정이 이뤄지지 못한 탓이다. 뉴욕상업거래소(N...
2020-02-07 금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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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동반 사상최고…中 관세인하 + 美실업지표 호조
6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6% 이하로 상승, 동반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나흘째 랠리를 이어간 셈이다. 중국의 대(對) 미국 관세 깜짝 인하와 미 실업지표 호조, 트위터 등 실적호조가 어우러진 덕분이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8.92포인트(0.30%) 높아진 2만9,379.77을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
2020-02-07 금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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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외국인 최근 10거래일 3년 국채선물 6.3만계약 순매수..현·선물 대거 매수
채권시장이 6일 위험선호 재개에 대한 부담으로 약세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간밤 뉴욕 금융시장에서 주가지수가 크게 오르고 채권가격은 하락한 가운데 국내 시장도 이 영향을 받으면서 시작할 듯하다. 미국시장에선 이번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가 증폭됐다. 영국 과학자들이 신종 코로나 백신 개발에서 중요한...
2020-02-06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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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다우 483p 급등…바이러스치료 개선 희망 + 美고용지표 호조
5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 내외로 동반 급등, 사흘째 랠리를 이어갔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과 나스닥종합지수는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치료 개선 기대를 부추기는 보도들이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불안감을 누그러뜨렸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입증된 치...
2020-02-06 목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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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2.3% 급반등…바이러스 백신개발 + 美휘발유재고 감소
5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2.3% 급등, 배럴당 50달러대로 올라섰다. 엿새 만에 반등한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백신·치료제 개발에 진전이 있었다는 보도들이 위험선호 분위기를 부추겼다. 여기에 지난주 미 휘발유 재고가 예상과 달리 줄었다는 소식이 가세해 유가 오름폭이 더...
2020-02-06 목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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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국제유가 전망 배럴당 42~63달러로 하향..공급초과와 신종코로나 우려 - 대신證
대신증권은 5일 "2020년 국제유가 Range를 기존 배럴당 53~70달러에서 42~63달러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김소현 연구원은 "단기간 내 원유 초과공급 환경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코로나 사태 영향도 작용한다"면...
2020-02-05 수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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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추가 하락 가능성 커…올해 배럴당 42~63달러” -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5일 단기간 내 원유 초과공급 환경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올해 국제유가 레인지를 레인지를 기존 배럴당 53~70달러에서 42~63달러로 하향 조정했다.김소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3일 기준 국제유...
2020-02-05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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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강력한 2명의 비둘기파 vs '금융안정' 손놓지 않은 다수파
채권시장이 5일 위험자산의 추가 반등 기세를 살피면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주가가 크게 뛰면서 장중 채권가격 낙폭을 확대한 가운데 이날도 주식 흐름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전염병으로 최근 상승 기세가 꺾였던 한국, 대만 주식시장이 큰 폭의 반등에 성공하면서 채권투자자들은 상...
2020-02-05 수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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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2% 내외 동반↑…中 유동성 지원 가속도 + 美 경제지표 호재
4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2% 내외로 동반 급등, 이틀째 랠리를 펼쳤다. 테슬라 효과로 정보기술주가 뛰면서 나스닥종합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반적으로는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유동성 지원을 늘린 점이 투자자들에게 안도감을 주었다. 지난해...
2020-02-05 수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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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50불 밑으로…中 바이러스發 수요감소 우려 지속
4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1% 하락, 배럴당 5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닷새 연속 내리며 지난해 1월 7일 이후 1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최근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원유수요 감소 우려가 지속하며 유가가 압박을 받았다. 장중까지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감산합의에 참...
2020-02-05 수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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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의 석유시장 안정화 대책만이 유가 하방 지지할 수 있어 - NH證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국제유가가 급락한 가운데 OPEC이 나서지 않으면 유가가 더 떨어질 수 밖에 없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NH투자증권은 4일 "OPEC+가 주도하는 ‘석유시장 안정화 정책’만이 유가 하방...
2020-02-04 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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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외국인의 강도높은 선물 매수 vs 국내 기관들의 레벨 부담
채권시장이 4일 주가지수 반등 강도와 외국인 매매 등을 주시하면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전날 채권시장이 강세로 마감했으나 레벨 부담도 노출한 가운데 위험자산이 재반등 시도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또 최근 지속적인 매수 우위를 보인 외국인이 계속 밀어붙일지 등이 관건이다. 여전히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2020-02-04 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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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달러지수 0.5%↑…제조업지표 호재 + 파운드 급락
3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 가치가 0.5% 상승했다. 사흘 만에 반등했다. 예상을 웃돈 미 제조업 지표, 영국과 유럽연합 간 무역협상 우려에 따른 파운드화 가치 급락이 달러화를 들어올렸다. 뉴욕시간 오후 3시50분,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전장보다 0.47% 오른 9...
2020-02-04 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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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1% 내외 동반↑…中 유동성 공급 + 美 제조업지표 호재
3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 내외로 동반 상승, 이틀 만에 반등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중국 인민은행의 지원조치 발표, 미국 제조업 지표 서프라이즈 등이 증시 반등을 견인했다. 다만, 지수들은 장 초반 일중 고점을 친 후 ‘신종 코로나가 대유행 전염병 단계로 ...
2020-02-04 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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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10년금리 1.52%대로↑…中 바이러스 지원책 + 예상 웃돈 지표
3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동반 상승했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나흘 만에 반등, 1.52%선으로 올라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중국 인민은행의 지원조치 발표, 예상을 웃돈 미 제조업 지표 등이 수익률 반등을 견인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
2020-02-04 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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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3% 급락 ‘약세장 진입’…中폐렴發 수요감소 우려 심화
3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3% 가까이 급락, 배럴당 50달러대로 내려섰다. 나흘 연속 하락, 지난해 1월 이후 1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최근 고점에서 20% 이상 떨어지며 약세장에 진입한 셈이다.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따른 글로벌 경기위축 불안 심화로 원유수요 감소 우려가 한층 커졌다. 특...
2020-02-04 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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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탄력 제한될 전망…단기 WTI 가격 50~55달러 사이서 횡보”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원유 공급과잉 우려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따른 중국 수요 위축 우려 등에 따라 유가 하방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3일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 유가 하방 경직성 강화 속에서도 유가 상승 탄력은 제한될 전망”이라면서 “비수기 유가 하방 압력이 잔존하기 때문”...
2020-02-0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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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1조 들여 친환경 감압잔사유 탈황설비 준공... 저유황유 생산 늘린다
SK에너지는 핵심 생산 기지인 '울산 Complex'에 1조원을 투입해 지은 감압잔사유 탈황설비(VRDS, Vacuum Residue Desulfurization)가 당초 예상보다 3개월 가량 앞선 지난달 31일 기계적 준공을 마쳤으며 앞으로 2개...
2020-02-03 월요일 | 조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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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美금리 1.5%로 급락..국내도 금리인하 기대 변화 주시
채권시장이 3일 글로벌 안전자산선호 무드에 추가 강세 룸을 타진할 것으로 보인다. 절대금리에 대한 부담이 작용하고 있지만 미국시장이 금리인하 기대감을 키우면서 강세를 시현한 데 자극받아 추가적인 레벨 다운을 시도할 여기가 있다. WHO가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도 교역과 이동제한을 권고하지 않는다고 했으나 각국...
2020-02-03 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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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다우, 603p 급락…바이러스의 경제파장 우려 심화
31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2% 내외로 동반 급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산 속도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태의 경제적 파장에 대한 우려가 한층 커졌다. 미국 국무부의 중국 여행 금지 발표와 중국발 공급망 두절로 관련 업계가 입을 타격에 대한 걱정이 반영됐다. 특히, 미 ...
2020-02-03 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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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1.1% 하락…中폐렴發 수요감소 우려 지속
31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1% 넘게 하락, 배럴당 51달러대로 내려섰다. 사흘 연속 하락, 약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에 따른 글로벌 경기위축 불안으로 원유수요 감소 우려가 한층 커졌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일대비 58센트(1.1%) 낮아...
2020-02-03 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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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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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탄소를 모르면 기업은 망한다
전 세계는 ‘탄소 책임 경제(Carbon Accountability Economy)’로의 대전환기에 진입했다. 탄소는 규제의 대상을 넘어 국가 정책과 글로벌 시장을 재편하는 핵심 자산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전략 변수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탄소 시장의 설계자이자 실전 전문가인 Richard Yoon은 30여년간 금융, IT, ESG 분야를 넘나들며 축적해 온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를 모르면 기업은 망한다’를 집필했다. 이 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기업의 탄소 전략, 국제 감축사업, 탄소크레딧 거래까지 아우르며 기업 경영과 투자의 관점에서 탄소경제를 통찰하는 전략적 실무 지침서다.특히 탄소를 가치있는 자산으로 바라보는 인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