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집인가 결단인가’ 하림, 라면 사업 부진에도 신제품 출시
하림(대표 김홍국)이 ‘더미식 유니자장면’ 출시를 통해 라면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지난해 출시한 ‘더미식 장인라면’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반년 만에 신제품 출시를 강행했다. 28일...
2022-04-28 목요일 | 홍지인 기자
하림, '33년 정통 하림맨' 정호석 신임 대표 선임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정호석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1989년 입사한 정 신임 대표는 사원에서 시작하여 대표에 오른 정통 '하림맨'이다.㈜하림은 오늘 낮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정호석...
2022-03-29 화요일 | 홍지인 기자
롯데마트 ‘맥스’, 호남 이어 창원 공략 나선다
롯데마트(대표 강성현)가 오는 31일 창원에 창고형 할인점 ‘맥스(Maxx)’의 문을 연다. 롯데마트는 2023년까지 창고형 할인점 ‘맥스’를 20개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맥스 4번째 점포 ‘창원중앙점’...
2022-03-24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이래서 치킨이 비쌌나?' 공정위, 12년 담합 하림·올품 등에 과징금 1758억원 부과
국내 닭고기 판매 사업자들이 무려 12년 동안 육계의 가격과 공급량을 담합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육계협회는 “담합으로 얻은 실익이 없다”며 억울함을 나타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치킨에 사용되는 육계 신선육의...
2022-03-16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새로운 주류(主流) 탄생…GS25, 위스키 매출 127% 늘어
위스키가 새로운 주류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의 GS25가 최근 3년 간 주류의 판매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위스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년 46.2%, 21년 60.8%, 22년(2월 누계) 127.5%로 ...
2022-03-10 목요일 | 나선혜 기자
김홍국 하림 대표 ‘장인라면’, 출시 3개월 만에 '삐걱'
김홍국 하림 대표의 ‘더 미식 장인라면’이 출시 3개월 만에 난항을 겪고 있다. 김 대표 야심작으로 많은 주목을 받으며 출시했으나 판매 부진과 출시를 주도한 윤석춘 대표가 돌연 사퇴하면서 향후 사업 행보에 업...
2022-01-04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우리금융 새 주주 22일 발표…유진PE·두나무 유력
우리금융지주가 20년 만에 완전민영화에 성공할 전망이다. 유진그룹 계열 사모펀드(PEF)인 유진PE와 국내 1위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등이 유력 인수 후보로 떠올랐다. 22일 금융권에 따...
2021-11-2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 본입찰에 두나무·하림·호반 등 9곳 참여…KT는 철회
우리금융지주의 지분매각 본입찰이 마감된 가운데 예비 입찰 참여자의 절반인 9곳이 뛰어들었다. 두나무와 호반건설, 하림, 우리사주 등이 참여했고 관심을 모았던 KT는 인수 의사를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
2021-11-1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실적속보] (잠정) 하림(별도), 2021/3Q 영업이익 174.39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11.09 14:20](잠정) 하림(별도), 2021/3Q 영업이익 174.39억원11월 9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3,204.19억원(전년대비 26.24% 증가),영업이익은 174.39억원(전년대비 6280.27% 증가)으...
2021-11-09 화요일 | 파봇기자
[실적속보] (잠정) 하림(연결), 2021/3Q 영업이익 191.7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11.09 14:20](잠정) 하림(연결), 2021/3Q 영업이익 191.7억원11월 9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3,288.61억원(전년대비 25.85% 증가),영업이익은 191.7억원(전년대비 12907.48% 증가)으로...
2021-11-09 화요일 | 파봇기자
공정위 "하림 총수 아들 회사 부당 지원"…하림 "과도한 제재"
하림그룹 계열사가 총수 아들 회사를 부당 지원한 사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돼 48억원이 넘는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위는 김홍국 하림 회장이 장남인 김준영씨에게 하림의 사실상 지배회사인 올품(구 한국썸벧...
2021-10-27 수요일 | 홍지인 기자
동남아 사업 확대 박차…SPC그룹, 인도네시아 에라자야 그룹 합작법인 설립
SPC그룹의 파리바게뜨가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다. 파리바게뜨는 인도네시아 기업인 에라자야 그룹과 함께 합작법인(조인트벤처)을 설립하고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파리바게뜨...
2021-10-18 월요일 | 나선혜 기자
하림, ‘The미식 장인라면’ 모델로 오징어게임 이정재 발탁
하림 ‘The미식(이하 더미식) 장인라면’ 모델로 배우 이정재가 발탁됐다. 흥행 중인 ‘오징어 게임’의 기운을 받아‘더미식’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새롭게 선보이는 가정간편...
2021-10-15 금요일 | 홍지인 기자
하림, 라면시장 진출…신개념 육수라면으로 700억 매출 목표
하림이 라면시장에 진출했다. 대표적인 국민식품 라면을 출시함에 따라 35년 내공의 종합 식품기업으로서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 하림은 신개념 육수라면 ‘The미식 장인라면’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림은 ...
2021-10-14 목요일 | 홍지인 기자
CJ·농심 등 오너 2~3세 경영 본격화
식품업계 2~3세 경영 참여가 활발해지고 있다. 경영 수업을 받거나 회사 경영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젊은 감각으로 무장한 이들의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CJ그룹은 CJ올리브영...
2021-10-12 화요일 | 홍지인 기자
LX공사, 전북 내 농어촌지역 취약계층 250가구에 한가위 명절선물 전달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ㆍLX공사)가 추석을 앞두고 농어촌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선물 꾸러미를 선물한다. LX공사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추석 나기를 돕기 위해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와 ‘...
2021-09-1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필라테스 기구부터 요트까지…편의점 업계, 4인4색 추석상품 선봬
편의점 업계가 이색 추석상품 판매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7월 발간한 ‘2021년 상반기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소비자의 편의점∙근거리 구매 선호가 증가하며 즉석 식품의 매출이 약 9.2% ...
2021-08-17 화요일 | 나선혜 기자
[펫팸족 사로잡는 금융상품] 반려동물 키우면 우대금리·캐시백…양육비 모으는 적금도
일명 ‘펫금융’으로 불리는 반려동물 관련 금융시장에 대한 금융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빠르게 늘고 있는 펫펨족(Pet과 Family의 합성어·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을 잡기 위해서다. 수년...
2021-08-1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실적속보] (잠정) 하림(연결), 2021/2Q 영업이익 89.97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8.09 16:05](잠정) 하림(연결), 2021/2Q 영업이익 89.97억원8월 9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2,585.75억원(전년대비 14.22% 증가),영업이익은 89.97억원(전년대비 182.04% 증가)으로 잠...
2021-08-09 월요일 | 파봇기자
[실적속보] (잠정) 하림(별도), 2021/2Q 영업이익 75.42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8.09 16:05](잠정) 하림(별도), 2021/2Q 영업이익 75.42억원8월 9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2,520.05억원(전년대비 15.36% 증가),영업이익은 75.42억원(전년대비 72.90% 증가)으로 잠...
2021-08-09 월요일 | 파봇기자
(주)하림, 에어프라이어 조리 가능 닭고기 제품 추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닭고기 제품을 추천했다고 9일 밝혔다. ‘하림 에어라인 한마리닭’은 통닭 한 마리와 쫄깃한 근위를 한 팩에 담은 제품이다. 신선한 냉장 닭에 한 차례...
2021-08-09 월요일 | 홍지인 기자
㈜하림, 소비자 대상 온라인 쿠킹클래스 성료
㈜하림이 지난 4일 저녁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쿠킹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종합식품기업 ㈜하림은 5일, 소비자와 함께하는 온라인 쿠킹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쿠킹클래스는 신종 코로나바이...
2021-08-05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 ‘어린이 교통 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운전 문화 확산을위한 ‘어린이 교통 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롯데GRS는 27일, 롯데GRS 대표이사가 ‘어린이 교통 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2021-07-27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