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자산운용, 이규성·강영구 2인대표 체제로…부동산 운용조직 통합 조직개편
이지스자산운용이 이규성·강영구 2인 대표 체제로 바뀐다. 경영은 이규성 대표이사가, 운용(겸 리얼에셋부문)은 강영구 대표이사가 각각 맡는다. 핵심 사업 영역인 부동산 관련 조직을 하나로 모으는 조직 개편으로...
2024-10-2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동아쏘시오그룹, 상주고 과학중점반 학생 대상 ‘연구소 견학 프로그램’ 실시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24일 상주고등학교 과학중점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아에스티 송도캠퍼스와 바이오 연구실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상주고등학교 과학중점반 43명의 학생들은 이번 견학을 ...
2024-10-25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이상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한동훈, 윤 대통령에게 사과하고 당대표 사퇴하라”
국민의힘 이상규 성북을 당협위원장이 한동훈 당대표를 향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과하고, 즉각 대표직에서 사퇴하라”고 촉구했다.이 위원장은 지난 24일 페이스북에 “집권 여당의 대표는 대통령의 정책을 돕는 ...
2024-10-25 금요일 | 정경환 기자
현대모비스, 3분기 서프라이즈...영업이익 32% 증가
현대모비스는 2024년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31.6% 증가한 9086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이 1.6% 감소한 14조18억원임(영업이익률 6.5%)에도 수익성이 증대된 것이다. 고부가 핵심부품 공급 증가와 ...
2024-10-2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업비트, 간편·바로 주문취소 기능 추가…이용자 편의성 강화
업비트 이용자가 가상자산 거래 중 주문을 취소할 경우 번거로운 절차 없이 즉각 취소할 수 있게 됐다.25일 업비트는 이용자의 편의성 차원에서 ‘실험실'에 주문 취소 접수 기능 2종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실험실에...
2024-10-25 금요일 | 조해민 기자
[특징주] KB금융, 10만원 돌파 강세…好실적·'밸류업' 주주환원 탑승
25일 금융 대장주인 KB금융지주(회장 양종희) 주가가 역대급 실적과 주주환원 등 밸류업 기대감을 타고 10만원대를 뚫었다. 장중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10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KB금융...
2024-10-2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송파구 ‘잠실더샵스타파크’ 57평, 8억 오른 23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0월 25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송파구 소재 ‘잠실더샵스타파크’ 전용면적 157.08㎡형(57평) 9층으로 나타났다...
2024-10-25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10개 상장사 2년 연속 ESG 평가 ‘통합 A 등급 이상’ 획득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등 현대백화점그룹 10개 상장 계열사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통합 A등급 이상’을 받았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실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평가 대상 12개 상장 ...
2024-10-25 금요일 | 박슬기 기자
강남 '삼성힐스테이트1단지' 33평, 4.8억 내린 23.7억원에 거래 [이 주의 하락아파트]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10월 25일 오전 기준 최근 1주일 사이 서울 아파트 중 하락폭이 가장 컸던 곳은 강남구 삼성동 소재 ‘삼성힐스테이트1단지’ 33평(84.24㎡) 타입 1층 매물이었다. 이 매물은...
2024-10-25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차, 쏘나타 2025 연식변경 출시...내부 편의성 보완
현대자동차가 25일 ‘쏘나타 디 엣지’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5 쏘나타 디 엣지'를 출시했다.쏘나타는 이번 연식 변경을 통해 기존 클러스터 좌측에 위치했던 실내 지문인증 기능을 동승석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2024-10-2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농심, 외국 유학생들에 한국무형유산 체험 기회 제공
농심(대표 이병학)은 외국 유학생 대상 한국무형유산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농심은 서울대 언어교육원, 교육운영기관인 YBS에듀와 ‘함께하는 K-무형유산’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
2024-10-25 금요일 | 손원태 기자
동서식품, 음악·문학·바둑 등 문화·예술 발전 이끈다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에 사회 곳곳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특히 음악과 문학, 바둑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삶의 향기를 ...
2024-10-25 금요일 | 손원태 기자
삼양사, 일본 도쿄 식품전시회서 스페셜티 소개
삼양사(대표 최낙현)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식품전시회 ‘HI(Health Ingredients) Japan 2024’에 참가해 스페셜티 식품 소재를 선보이며 고객사 확보에 나섰다. HI Japan은 630여개 글...
2024-10-25 금요일 | 손원태 기자
한샘 "쌤페스타 효과로 주문액 1.7배 늘어"
종합 홈 인테리어 한샘(대표 김유진)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하반기 쌤페스타의 효과로 총 주문액이 1.7배 가량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한샘에 따르면 하반기 쌤페스타가 시작된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0일...
2024-10-25 금요일 | 손원태 기자
CJ프레시웨이, 무인 판매 '스마트 코너' 사업 박차
CJ프레시웨이(대표 이건일)는 지난해부터 무인 판매 플랫폼인 ‘스마트 코너’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코너’는 무인 결제가 가능한 냉장 및 냉동 쇼케이스를 설치하고, 사업장 특성에 맞는 상품들을 ...
2024-10-25 금요일 | 손원태 기자
양종희 회장, ‘밸류업’ 기반 경영체질 개선 나선다…“CET1 13% 초과 주주환원”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주환원정책 강화 의지를 나타냈다. KB금융은 내년부터 보통주자본(CET1)비율 13%를 초과하는 잉여 자본은 주주에 환원하기로 했다. 내년 연간으...
2024-10-25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양종희號 KB금융, 순익 4.4조 ‘역대 최대’…이자·비이자이익 균형 성장 [금융사 2024 3분기 실적]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올해 3분기까지 4조4000억원에 육박하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대출 자산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이자이익이 늘었고 수수료이익 및 유가증권·파생상품이익 등이 증...
2024-10-25 금요일 | 한아란 기자
김병환 “전세대출 DSR 적용, 실수요자 영향 충분히 고려해 접근하겠다”(종합) [2024 국감]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전세대출에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실수요자에 대한 영향을 충분히 고려해 조심스럽게 접근하겠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2024-10-25 금요일 | 한아란 기자
강남채 국민銀 부행장 “KB뱅크 내년 흑자 전환”…이복현 “잘 살펴보겠다” [2024 국감]
강남채 KB국민은행 부행장이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KB뱅크(구 KB부코핀은행) 인수 후 손해가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 내년 흑자 전환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KB뱅크 부실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2024-10-24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서울농협·제주농협, 농가소득 향상 위한 농산물 공동구매 협약식
서울농협(본부장 김상수)은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과 지난 23일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에서 제주 농산물 소비확대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농산물 공동구매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서서울농협 조원민...
2024-10-24 목요일 | 이동규 기자
구본욱 KB손보 대표, 오텐텐 인기몰이 덕 순익 1조 가시화 [금융사 2024 3분기 실적]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가 오텐텐 중심 장기보험 드라이브로 순익 '1조'를 가시화하고 있다. GA 채널 공격적 영업 기조를 이어가면서 CSM 9조원대, 보험영업손익 성장에 KB금융지주 비은행 부문을 주도하고 있다.24일...
2024-10-24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농협, '11월 1일 한우의 날' 알리기 행사 개최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는 (사)나눔축산운동본부와 공동으로 26일~27일 양일간, 경기 안성시 안성팜랜드 중앙광장 일원에서 '11월 1일 한우의 날 알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
2024-10-24 목요일 | 이동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