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주] 은행 적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4.45%…우대금리 포함 5.75% 이자
5월 셋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4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1일 금융...
2023-05-2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주택통’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사상 첫 매출 20조 클럽 금자탑 [건설CEO 경력열전 ①]
CEO는 기업 내 최고 임원으로서 회사의 운영과 방향성을 제시해야 할 위치이므로 회사 내 모든 분야에 정통해야 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기 분야는 있기 마련이다. 본 기획에서는 현재 건설사 CEO들의 이력을 살펴보고...
2023-05-2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조영서 KB금융그룹 디지털플랫폼 총괄 “부동산·통신·헬스케어…KB스타뱅킹 ‘슈퍼앱’ 키운다”
“KB금융그룹의 대표앱인 KB스타뱅킹을 계열사 핵심 금융 서비스와 연결해 비금융·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슈퍼앱(Super App)으로 진화시키겠다.”조영서 KB금융그룹 디지털플랫폼 총괄이 KB금융그룹의 넘버원(No.1...
2023-05-22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조용일 현대해상 부회장, 인보험 드라이브로 도약 노린다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이사 부회장이 인보험 확대에 드라이브를 걸며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 현대해상은 실손보험·장기보험 손해율 악화로 올해 1분기 실적이 한풀 꺾였지만, 이익창출능력은 여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2023-05-22 월요일 | 김형일 기자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 최대 실적 지주 기여도 ‘쑥’…업계 1위 페달 [금융지주 M&A 효자된 보험사 ②]
금융지주는 보험사 M&A로 비은행을 강화해왔다.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모두 각각 오렌지라이프, 푸르덴셜생명으로 기존 생보 자회사와 합쳤다. KB금융은 구 LIG손보까지 인수했다. 금융지주계 보험사 M&A로 지주...
2023-05-2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수익성·건전성 ‘2중고’ 카드사…성장세도 제한적
지난해 3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두면서 최대 실적을 달성했던 카드사들이 올해 실적 부진에 빠져 있다. 주요 카드사 모두 수익성과 건전성 지표 모두 악화되면서 성장세 또한 정체된 모습이다. 특히 이중 결제 수수...
2023-05-2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대기성 자금 연 4% MMF(머니마켓펀드)로 몰린다
불확실성 시기를 타고 단기 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발(發) 은행 위기 여파로 갈 곳을 찾지 못한 대기성 자금이 MMF로 몰리는 모양새다.특히 법인형 MMF 시가평가 제도에...
2023-05-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전자 한종희 ‘비스포크 대반격’ 나선다
삼성전자라고 하면 D램 반도체나 갤럭시 스마트폰이 먼저 떠오르긴 하지만 가전이야말로 오늘날 삼성전자를 있게 한 주력 비즈니스라고 할 수 있다. 초기 식품, 의류 등과 같은 경공업 위주 소비재 사업을 벌이던 삼...
2023-05-22 월요일 | 정은경 기자
SK온 하반기 ‘흑전’ 기대감…“최대 4000억대 이익”
SK온(공동대표 최재원·지동섭)이 적자 행진을 끝내고 오는 하반기 첫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배터리 시장에 늦게 뛰어든 것을 만회하기 위해 미국을 향한 대규모 투자 효과가 본격화할...
2023-05-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90년 제련기업 LS MnM 여성에게도 문호 활짝 [여기어때? ⑫]
지난해 국내 100대 기업 여성 사외이사 비중은 20%를 넘어섰다. 여성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하는 기업들도 갈수록 늘고 있다. 여성의 경쟁력이 기업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그렇다면 우리 회사는 과연 ‘여성이 일하...
2023-05-2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물산 래미안, ESG 조경에 친환경 특화공간 조성 [KFT-ESG아파트 ①]
환경·사회·지배구조(ESG)는 기업의 생존과 사회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이해와 실천은 필수 과제가 되고 있다. 기후변화는 국제적 민감도가 높은 만큼, 기업이 브랜드의 신뢰와 사업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촉각을 세...
2023-05-22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서울까지 덮친 빌라 역전세난에 모아타운도 '암운'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사업 가운데 하나인 ‘모아타운’이 전국은 물론 서울까지 덮치고 있는 빌라 역전세난으로 인한 암초를 만났다.모아타운이란 서울시에서 진행되는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사업을 의미한다. 재개...
2023-05-2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네이버 “궁금해요? 궁금하면 오백...아니 오픈톡!”
같은 관심사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익명으로 대화를 나누는 공간. ‘오픈톡’이 대세로 자리 잡으며 네이버(대표 최수연) 핵심 커뮤니티 전략으로 떠올랐다.네이버는 지난해 9월 관심사 기반 온라인 커뮤니티 ‘...
2023-05-22 월요일 | 이주은 기자
ESG기준원, ESG 평가대상 회사 공개… “작년보다 9곳 늘어난 1094개 기업”
한국ESG기준원(원장 심인숙)이 2023년도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평가대상 회사를 공개했다. 평가대상 기업은 작년보다 9곳 늘어난 1049개 기업이다.지난 19일 ESG기준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
2023-05-21 일요일 | 임지윤 기자
CU편의점부터 티머니·티웨이 항공까지…삼성페이, 간편결제 경험 늘린다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삼성페이'의 사용자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들과 제휴 마케팅을 진행한다.삼성전자는 일상의 어디서든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삼성페이만의 차별화된 사용자 경...
2023-05-21 일요일 | 정은경 기자
코로나 종식에 여행보험 수요 폭발…작년 가입 전년비 242.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으로 여행보험에 대한 수요가 폭발한 가운데 해외의료비 보장 보험료가 늘어나는 등 수요 변화도 관측됐다. 21일 보험연구원은 국내‧해외여행보험 가입 수는 2021년...
2023-05-21 일요일 | 김형일 기자
[주간 보험 이슈] CSM논란 속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의 자신감 "메리츠화재 IFRS17 보수적 산정·출혈경쟁 무관" 外
금감원이 IFRS17 CSM과 관련해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고 나선 가운데,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이 컨퍼런스콜에서 IFRS17을 보수적으로 산적했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일각에서 지적하는 업계 출혈경쟁에 대해서도 메...
2023-05-2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출범 2년'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일본 북해도서 연도대상 시상식…여승주 대표 격려
출범 2년을 맞은 한화생명 자회사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대표 이경근)가 일본 북해도에서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 19일 일본 북해도 루스츠 리조트에서 2023년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
2023-05-2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서울 중구, 생활쓰레기 반입량관리제 최우수구…3억4000만원 인센티브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해 서울 자치구중 가장 많이 생활쓰레기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중구는 서울시가 실시한 ‘2022년 기준 생활쓰레기 반입량관리제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어...
2023-05-21 일요일 | 주현태 기자
[5월 3주] 저축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 연 5.3%…NH저축은행 4.3% 제공
5월 3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5.3%로 전주와 동일했다. 2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의 ‘WELCOME 체크플러스2 e정기적금’과...
2023-05-21 일요일 | 신혜주 기자
[5월 3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10%…하나저축은행 6.3% 제공
5월 3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10%로 전주와 동일했다. 2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의 ‘웰뱅워킹적금’이 10%를 제공하며 가...
2023-05-21 일요일 | 신혜주 기자
[5월 3주] 저축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연 4.31%…OK저축은행 'OK e-안심정기예금'
5월 3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4.31%로 전주와 동일했다. 2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의 ‘OK e-안심정기예금’이 4.31%를 제공...
2023-05-21 일요일 | 신혜주 기자
[5월 3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 4.5%…BNK저축은행 3.9% 제공
5월 3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4.5%로 전주와 동일했다. 2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동일저축은행과 드림저축은행, 조흥저축은행, 청주저축...
2023-05-21 일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