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엔씨소프트 “리니지M 불매운동 영향 없어”
엔씨소프트는 10일 열린 2021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불매운동과 관련해)1분기 노이즈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다만, 관련된 영향이 있다면 모든 지표를 검토해 액션을 취할텐데, 솔직히 말씀드리...
2021-05-10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엔씨소프트 “‘블소2’, 사전예약 연령층 넓다…자신있어”
엔씨소프트는 10일 열린 2021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블레이드&소울2’는 리니지2M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고 있고, 측정 가능한 데이터인지 모르겠지만, 블소2는 타겟층을 저연령층까지 넓게 가져간다...
2021-05-10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엔씨소프트, 신작 부재·인건비 상승에 1분기 ‘어닝쇼크’
엔씨소프트가 올 1분기 주력 게임인 ’리니지‘ 시리즈의 부진과 인센티브 증가 등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1분기 매출액 5125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9....
2021-05-10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증권, 실적과 배당 모두 매력…목표가↑"-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10일 삼성증권에 대해 실적과 배당에서 모두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했다.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5만7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
2021-05-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자료] 두산중공업, 고비 넘으면서 가능성 보여줘 - 대신證
■ 1Q21 Review 가능성을 보여줬다- 4/27 1Q21 실적발표,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4조 46억원(+4% yoy), 영업이익 3,721억원(+559% yoy). 시장 컨센서스 없음- [중공업 부문(별도+해외 자회사)] 1Q21 실적은 매출액...
2021-05-10 월요일 | 장태민
넥슨·엔씨, 1분기 실적 부진 전망…넷마블, 나홀로 성장세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3N’이라 불리는 국내 대표 게임사들이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최고 실적을 거둔 게임사들이,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
2021-05-10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윤종원 기업은행장, ‘중기지원·이익창출’ 투트랙 속도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중소기업 지원 확대와 수익성 제고 전략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의 올해 1분기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192조1000억원으로 작년 말 대비 2.8% 증가했다. 윤 행...
2021-05-1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증권사 거세지는 ESG 바람 (4)] 한국투자증권, 탈석탄·에너지 중심 친환경 투자 선도
증권업계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이사회 내 위원회, 리서치센터 조직 신설부터, ESG채권 발행과 ESG 상품 출시 등도 이어지고 있다. 국내 증권사 6곳 대상으로 ESG 현황 및 계획을 들...
2021-05-10 월요일 | 홍승빈 기자
KTB·SK 등 중소증권사, 저축은행 인수 성장 발판 기대
중소증권사에 저축은행 인수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KTB투자증권과 SK증권이 각각 유진저축은행과 엠에스(MS)상호저축은행 인수를 결정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국내 증권사들이 지난 5년간 저축은행 인수합병...
2021-05-10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차세대 먹거리’ 친환경에 방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차세대 먹거리인 친환경 소재 발굴을 위해 투자에 본격 나선다. 주력사업인 석유화학 업황이 회복국면에 들어섰고, 배터리사업도 분사 이후 성장세가 뚜렷해지자, 이번엔 소재부문에서 장기적...
2021-05-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 반도체 1분기 부진…대규모 투자 전략 고심
글로벌 반도체 회사들이 최대 매출을 기록하면서,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본격화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는 반도체 슈퍼사이클에도 불구하고 좋은 실적을 기록하지 못했다. 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 1분기 반도체 ...
2021-05-10 월요일 | 정은경 기자
[김진균 Sh수협은행장] “수협 네트워크 강점 살려 대형은행과 경쟁할 것”
”수협은행만의 강점을 살려 선택과 집중을 한다면 대형은행과도 충분히 경쟁해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김진균 Sh수협은행장은 최근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규모 면에서 수협은행은 현실적으로 대형...
2021-05-1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테마주’ 보다 ‘화제주’
“정치 테마주가 들썩이고 있다.”테마주는 요즘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 중 하나다. 대통령 선거가 1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빈도수가 더욱 늘어나고 있는 모양새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2021년 2...
2021-05-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내게 맞는 카드 찾기…여행·쇼핑 등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카드 상품은?
여행을 좋아하거나 쇼핑을 자주 하고, 영화를 즐겨보고, 넷플릭스를 구독하는 등 라이프스타일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국내 주요 카드사들도 라이프스타일 다양화에 맞춰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카드 상품...
2021-05-1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웰컴·모아·SBI저축은행, 가정의 달 맞이 3%대 적금상품 눈길
웰컴·모아·SBI 저축은행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특색 있는 적금상품을 내놨다. 아이부터 반려동물까지 온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혜택에 주력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아이들을 위한 '아이사랑 정기적금'을 선보...
2021-05-09 일요일 | 신혜주 기자
[5월 1주] 은행 정기예금 최고금리 연 1.2%…수협·전북·카뱅·케뱅
5월 1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1.20%였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
2021-05-09 일요일 | 임지윤 기자
[5월 1주] 은행 적금 최고금리 연 1.9%…우리은행 ‘원적금’ 1위
5월 1주 은행 적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만기 기준 최고금리는 연 1.90%였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
2021-05-09 일요일 | 임지윤 기자
[5월 2주] 저축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 연 4.30%…웰컴저축은행 ‘WELCOME 체크플러스2 정기적금’
5월 2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4.30%로 전주와 동일했다. 저축은행 정기적금은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지만 우대조건을 챙겨야할 필요가 있다. 우대조건이 다양한 만큼 자신에게 적...
2021-05-09 일요일 | 김경찬 기자
[5월 2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10.10%…오픈뱅킹 특화 적금 출시
5월 2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10.10%로 전주대비 3.20%p 상승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오픈뱅킹을 시행해 저축은행별 오픈뱅킹 적금상품을 출시했으며, 오픈뱅킹 서비스 이용에 따른 우대금리...
2021-05-09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LG전자·제우스·파크시스템스
◇ LG전자 -올해 1분기 매출액 18조8095억원, 영업이익 1조516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7.7%, 39.1% 상승. -수익성 좋은 신가전이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 실적을 견인. 홈엔터테인먼트(HE) 역시 ...
2021-05-08 토요일 | 홍승빈 기자
“금융 블랙컨슈머, 소비자 권리·지위 악용…거래거절 허용해야”
금융소비자 보호 정책을 악용하는 이른바 ‘블랙컨슈머(악의적 소비자)’에 대해서는 거래거절이나 거래제한을 허용할 필요가 있다는 금융위원회 연구용역 보고서가 나왔다. 블랙컨슈머란 의도적으로 금융회사에 악성...
2021-05-08 토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1 1분기 실적] 삼성증권, 1분기 순이익 2890억원…전년동기비 1776%↑
삼성증권은 2021년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289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76% 증가한 수치다. 1분기 영업이익은 3993억원, 세전이익은 4027억원을 시현했다. 이는 전년 동...
2021-05-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실적속보] (잠정) 메디포스트(별도), 2021/1Q 영업이익 -14.74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5.07 17:41](잠정) 메디포스트(별도), 2021/1Q 영업이익 -14.74억원5월 7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30.17억원(전년대비 6.4% 증가),영업이익은 -14.74억원(전년대비 -1693.8% 감소)으...
2021-05-07 금요일 | 파봇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