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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신한금융, 내부거래 경영공시 의무 위반…과태료 등 처분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가 내부거래를 공시하지 않아 금융당국으로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KB금융에 과태료 1300만원과 퇴직자 2명에 대한 위법·부당사항(주의...
2021-08-0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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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상반기 금융 리그테이블] 푸르덴셜생명, 지주 계열 생보사 중 수익성 '최고'
푸르덴셜생명이 2021 상반기 기준 금융지주계 생명보험사 중 수익성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4일 한국금융신문이 금융지주계 생명보험사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ROE(자기자본이익률) 기준 푸르덴셜생명이 ...
2021-08-04 수요일 | 임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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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상반기 금융 리그테이블] KB금융 영업력도 ‘리딩금융’…핵심이익 성장·수익 다변화 효과
올해 상반기 금융지주 당기순이익 1위로 ‘리딩금융’ 자리를 지킨 KB금융지주가 순수 영업력을 보여주는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이하 충전이익) 경쟁에서도 가장 앞섰다.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 등 핵심이익이 성장세...
2021-08-0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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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상반기 금융 리그테이블] KB·신한금융 수익성 경쟁 ‘팽팽’…ROE 우리 1위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4대 금융지주 수익성 경쟁에서 팽팽하게 맞섰다.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 중 자기자본이익률(ROE)은 KB금융이 앞섰지만 총자산순이익률(ROA)은 신한금융이 소폭 더 높았다. R...
2021-08-0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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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산업 주도권을 잡아라…유통업계, 커지는 반려동물 시장 공략
“냥이(고양이) 보러 갈래?”일명 썸 타는 사이에서 했던 “라면 먹고 갈래?”라는 말이 이제 바뀌었다. ‘라면’ 대신 ‘고양이’ 혹은 ‘강아지’로 변화해 달라진 반려동물에 대한 태도를 실감케 했다.KB금융지주...
2021-08-02 월요일 | 나선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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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그룹 함께 외쳤다 ‘최대’ ‘비은행’ ‘배당’
상반기 금융그룹들의 실적 발표가 모두 끝났다. 하나같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저금리 시대에 안정적인 이자수익 기반과 비은행 부문 약진이 더해진 결과다. 이에 우리금융 등 사상 첫 중간배당까지 시도하는 금...
2021-08-02 월요일 | 임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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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중 ‘G’ 혁신하는 금융권 (1)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 지배구조 혁신 ‘리딩뱅크’ 굳히기
전 세계에 ESG(환경·사회 공헌·지배구조) 바람이 불고 있다. 금융권도 이사회 내 ESG 경영 전담 기구를 만들고, 자체 평가 체계를 수립하는 등 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본 기획기사에서는 5대 금융그룹의 거...
2021-08-02 월요일 | 임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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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물단지’ 저축은행, 지주사 수익 창출 ‘복덩이’
지난 2011년 저축은행 부실 사태 이후 10년이 지난 현재 저축은행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금융지주들은 영업정지·폐업 위기에 놓인 저축은행을 인수하면서 저축은행이 한때 애물단지 취급을 받았지만 적극적인 영...
2021-08-0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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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는 지금 메타버스로 세대교체 중”
카드업계 소통채널이 세대교체 전환점을 맞았다. 기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전통적인 SNS 채널에서 ‘메타버스’로 이동하고 있다. 금융권에서 메타버스가 미래 먹거리로 등장하면서 이에 대한 수요가 ...
2021-08-02 월요일 | 신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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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보험 이슈] 수입차 사고나면 2배 보상…불합리 자동차 보험료 시정될까 外
감사원이 금융감독원에 수입차와 국산차 자동차보험료 가입자 간 보험료 부과가 불합리하다며 시정을 요구했다. 수입차와 국산차 간 사고가 발생했을 때 가해자에게 보상이 2배 이상 되는 반면 보험료는 비슷한데 따...
2021-08-0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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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금융권도 주목하는 미래기술, ‘메타버스’
3차원의 가상공간인 ‘메타버스’가 최근 전 산업으로 이슈화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발전 속도가 더 가파르다. 메타버스는 가공·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
2021-07-31 토요일 | 임지윤, 홍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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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NZBA 아시아-태평양 대표 선정
KB금융그룹이 넷제로은행연합(NZBA‧Net-Zero Banking Alliance)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운영위원회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은행으로 선출됐다고 28일 밝혔다.NZBA는 2050년까지 ‘순 배출 영점화(넷제로)’를 목표...
2021-07-28 수요일 | 임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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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출범 미뤄진 마이데이터, 자산관리 플랫폼 경쟁 더 ‘치열’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는 개인신용정보를 모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출범이 연말로 연기됐다. 당초 일정에 따르면 8월부터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본인 정보의 주체가 되어, 자신의...
2021-07-28 수요일 | 신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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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실적’ 5대 금융지주, 올해 연간 순익 16조 넘길까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9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달성했다. 시중금리 상승으로 예대마진이 개선된 데다 비은행 계열사의 수수료 이익이 크게 늘어나면서 일제히 역대 최대 실적 ...
2021-07-2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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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보험사 순이익 방긋… 금융지주 실적 견인 톡톡
신한·KB·하나·우리·NH농협금융지주 모두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순익을 낸 가운데, 보험사가 지주 비은행 부문에서 높은 순익 기여도를 보였다. 특히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는 보험사 M&A 효과를 톡톡히 보고...
2021-07-28 수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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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KB부동산신탁, 순익 436억…전년比 13.8%↑
올 상반기 KB부동산신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84% 증가한 순이익을 얻었다. 책임준공형 토지신탁을 발판으로 리츠, 도시정비사업 등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성장하고 있다.27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KB부동산...
2021-07-27 화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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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신한금융, 상반기 순익 2.4조 ’역대 최대‘…내달 분기배당 확정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2조443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며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을 기록했다. 은행·소매금융·보험·자본시장 등 그룹 전 부문에서 이익이 확대된 결과다. 특히 금융투자, 캐피탈, 자산운용 등...
2021-07-2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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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5대 금융 반기 순익 9조 시대…하반기도 ‘훈풍’
금융지주들이 올해 상반기 역대급 실적을 거뒀다.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상반기 순이익은 9조원을 훌쩍 뛰어넘을 전망이다. 시중금리 상승으로 은행 이자이익이 크게 늘어난 데다 증권 등 비...
2021-07-2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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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휴먼 뉴딜’ 더해 ‘한국판 뉴딜’ 앞장
KB금융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이 저소득층‧청년 등의 계층에 심화하는 상황에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국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휴먼 뉴딜’에 적극 앞장선다.KB금융은 지난 23일 윤종규...
2021-07-2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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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어'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돌입…'슈퍼위크' 개막
카카오뱅크가 26일(오늘) 공모주 일반청약에 돌입한다. 7월말부터 8월중순까지 '대어(大魚)급' IPO(기업공개) 공모주 청약이 차례로 바통을 이어받는 만큼 투심 향방에 관심이 모인다.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
2021-07-2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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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회장, ‘플랫폼’ 기반 기업가치 높이기 집중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금융플랫폼 강화 전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그룹 주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합해 ‘슈퍼 앱’으로 만들고 KB모바일인증서를 중심으로 인증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Z...
2021-07-2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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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경기도 중심 오피스텔 가격 상승”
KB금융그룹이 운영하는 KB경연연구소가 발표한 ‘KB 오피스텔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 중심으로 수도권 오피스텔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2015년 하반기 이후 전국(수도권‧5개 광역시‧세종...
2021-07-25 일요일 | 임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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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최대 호실적 힘입어 ‘첫 중간배당’
우리금융그룹이 사상 최대 호실적에 힘입어 지주사 전환 뒤 ‘첫 중간배당’을 결정했다.중간배당은 주식회사에서 영업연도 중간에 예상되는 이익이나 임의 준비금을 주주들에게 배당금으로 환원하는 정책이다. 1997...
2021-07-24 토요일 | 임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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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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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탄소를 모르면 기업은 망한다
전 세계는 ‘탄소 책임 경제(Carbon Accountability Economy)’로의 대전환기에 진입했다. 탄소는 규제의 대상을 넘어 국가 정책과 글로벌 시장을 재편하는 핵심 자산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전략 변수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탄소 시장의 설계자이자 실전 전문가인 Richard Yoon은 30여년간 금융, IT, ESG 분야를 넘나들며 축적해 온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를 모르면 기업은 망한다’를 집필했다. 이 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기업의 탄소 전략, 국제 감축사업, 탄소크레딧 거래까지 아우르며 기업 경영과 투자의 관점에서 탄소경제를 통찰하는 전략적 실무 지침서다.특히 탄소를 가치있는 자산으로 바라보는 인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