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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기아차, 실적악화에도 배당 성향 높여…전년比 3%↑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실적악화에도 불구하고 배당 성향을 높이기로 했다. 25일 기아자동차는 지난해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기말 배당 성향은 19%로 지난해 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배당 성향 개선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아차의 기말 주당 배당금은 800원으로...
2018-01-25 목요일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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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노조·글로벌 판매 부진에 발목 잡혀…‘최악의 실적’ 기록(종합)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각종 악재로 인해 매출 직격탄을 맞았다. 글로벌 최대 시장인 중국과 미국에서 판매 감소와 노조 파업, 통상임금 여파 등 대내외 여파로 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금융감독...
2018-01-25 목요일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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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글로벌 판매 부진·통상임금 판결…지난해 ‘어닝쇼크’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 판매가 부진과 통상임금 판결 여파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됐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기아자동차의 지난해 매출액 53조5357억원, 영업이익 6622억원, 경상이익 1조1400억원, 당기순이익 968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이 1.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
2018-01-25 목요일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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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더 뉴(The New) K5’ 공개…가솔린 2.0 럭셔리 2270만원
기아자동차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BEAT 360에서 ‘더 뉴(The New) K5’의 사진영상발표회를 갖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기아차는 기존에 두 종류(MX, SX)로 운영했던 디자인을 단일화하...
2018-01-25 목요일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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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설 연휴 맞아 7박 8일 무상 차량 대여 이벤트 실시
기아자동차가 설 연휴를 맞아 총 300대의 귀향 차량을 고객들에게 무상 대여해주는 7박 8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아차는 전국 지점에서 △K7 △K7 하이브리드 △K5 △스팅어 △스토닉 △레이...
2018-01-23 화요일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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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광풍…잇단 출시에 완판행진
올 초 전기자동차(EV)를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현대자동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코나 일렉트릭’과 한국지엠 ‘볼트 EV’의 초기 물량이 완판 됐다. 2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
2018-01-23 화요일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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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다보스 포럼서 글로벌 ‘공유경제’ 해법 찾는다
국내 대기업 총수들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례총회(다보스포럼)에서 공유경제와 글로벌·기역 분쟁, 사회 갈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양웅철 현대...
2018-01-22 월요일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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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주주 권익 보호 위해 사외이사 직접 추천
현대차그룹이 주주 권익을 확대하고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주주들로부터 주주권익보호담당 사외이사 후보를 직접 추천 받아 선임하는 새로운 주주 친화 제도를 도입한다. 현대차그룹은 그룹사 투명경영위원회...
2018-01-18 목요일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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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LS그룹 회장, ‘CES 2018’ 찾아 미래 산업 구상
구자열 LS그룹 회장과 구자은 LS엠트론 부회장, 이학성 ㈜LS 사장(CTO, 최고기술책임자), 김봉수 수페리어에식스(SPSX, 美 최대 전선회사) 사장 등 그룹 임원 10여 명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IT ...
2018-01-15 월요일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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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자율주행차 한국 포기 미국서 개발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자율주행 차량 상용화를 위해 고심 끝에 추가 개발사업은 미국에서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현대기아차와 마찬가지로 국내 완성차 업체인 한국지엠과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등도 관...
2018-01-15 월요일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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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미국 진출 33년만에 2000만대 판매 ‘눈앞’
현대·기아차는 미국 자동차 시장 진출 33년 만인 올해 누적 2000만대 판매를 기록한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해까지 미국 시장에서 총 1891만3440대를 판매했다. 현...
2018-01-14 일요일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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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SK·롯데그룹, ‘공유차’ 시장 확대에 나선 까닭은?
국내 대기업들이 차량 공유사업에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 특히 이들 기업은 국내 시장 뿐 만 아니라 세계 3대 시장 중 하나인 동남아시아 시장에 대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모양새다. 13일...
2018-01-13 토요일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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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 CEO 포커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미래 핵심기술 투자 강화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최근 임원 인사에서 눈여겨 볼 것은 외국 임원들이 대거 포진시켰다는 것이다. 이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향후 먹거리 산업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인재를 등용시켜 세계 자동차 시...
2018-01-12 금요일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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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CES] 현대·기아차, 차세대 친환경차 ‘에디터들의 선택상’ 수상
현대·기아자동차의 차세대 친환경차들이 첨단 미래 기술의 각축장인 2018 CES에서 미래 친환경 시장을 이끌어갈 최고의 기술로 인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와 기아차 니로EV가 미국 라스...
2018-01-11 목요일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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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올 뉴 K3 렌더링 이미지 최초 공개
기아자동차가 11일 ‘올 뉴 K3’의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렌더링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올 뉴 K3는 2012년 출시 후 6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풀 체인지 모델로 기존 K3의 다이나믹한 디자인 콘셉트에 볼...
2018-01-11 목요일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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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8]현대·기아차-시스코, 차량 내 네트워크 4대 핵심 기술 공개
현대·기아자동차와 시스코(Cisco)가 2018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에서 공동 개발 중인 차량 내 네트워크(인 카 네트워크 : In Car Network)의 4대 핵심 기술 및 사양을 선 공개 했다. 9일(현지시간) 시스...
2018-01-10 수요일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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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8] 정의선 부회장, 수소차 ‘넥쏘(NEXO)’ 공개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8’에서 수소전기차 ‘넥쏘(NEXO)’를 직접 소개했다. 기아자동차는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차차량(SUV) 니로의 전기차 컨셉...
2018-01-09 화요일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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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8] SK텔레콤, 기아차와 자율주행 기술 선보인다
SK텔레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8’에서 기아자동차와 5G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인다.SK텔레콤과 기아자동차는 기술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차 체험 시나리오 △한국-미국 ...
2018-01-09 화요일 |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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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8]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수소차 추가공개 BMW·벤츠와 각축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2018년 국제 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에서 자율주행과 AI(인공지능)을 탑재한 차량들을 선보였다. 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과 일본의 도요타, 닛산, 독일의 BMW, 벤츠 ...
2018-01-08 월요일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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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반려동물과 함께 ‘더 뉴 레이’ 시승 이벤트 함께 해요”
기아자동차가 ‘황금개띠의 해’를 맞아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더 뉴 레이 & 펫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더 뉴 레이’는 △모던해진 내·...
2018-01-08 월요일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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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AI·자율주행·커넥티드카 신기술 강화 위해 각국 주요 거점 신설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자동차의 대표적인 첨단기술로 꼽히는 자율주행 자동차, 커넥티드 자동차(정보통신기술과 자동차를 연결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차량) 기술 선점을 위해 해외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구축한...
2018-01-08 월요일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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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외산 신차 봇물 속 현대차 등 국산차 맞불
수입자동차 업계가 각종 할인 프로모션에 이어 신차 공세 드라이브에 나선다. 대표적 사례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다. 이른바 ‘디젤게이트’ 때문에 실추됐던 브랜드 이미지를 신차 퍼레이드로 개선하기로 작정한 모...
2018-01-08 월요일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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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텔레콤 사장, CES 2018에서 5G 글로벌 협력 나선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8’에서 5G 선도를 위한 글로벌 협력에 나선다.SK텔레콤은 ‘New ICT 기업’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지...
2018-01-07 일요일 |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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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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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탄소를 모르면 기업은 망한다
전 세계는 ‘탄소 책임 경제(Carbon Accountability Economy)’로의 대전환기에 진입했다. 탄소는 규제의 대상을 넘어 국가 정책과 글로벌 시장을 재편하는 핵심 자산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전략 변수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탄소 시장의 설계자이자 실전 전문가인 Richard Yoon은 30여년간 금융, IT, ESG 분야를 넘나들며 축적해 온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를 모르면 기업은 망한다’를 집필했다. 이 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기업의 탄소 전략, 국제 감축사업, 탄소크레딧 거래까지 아우르며 기업 경영과 투자의 관점에서 탄소경제를 통찰하는 전략적 실무 지침서다.특히 탄소를 가치있는 자산으로 바라보는 인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