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무신사, 경북 산불 피해에···물품 지원 이어 성금 1억 추가 기부
팀무신사가 임직원들과 함께 경상북도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에 동참한다. 입점 브랜드와 물품을 전달한 데 이어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더해 회사 차원에서 1억 원을 기부한다. 28일 팀무신사에 따...
2025-03-28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나이스평가정보, 금융결제원과 계좌결제 기반 대안신용정보 서비스 출시
나이스평가정보(대표이사 김종윤)와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은 금융정보 부족으로 대출이 어려웠던 금융소외자(Thin Filer)를 위한 대안신용정보 서비스를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양사는 ...
2025-03-28 금요일 | 김다민 기자
[현장] "출시 3주 만에 30만개!" bhc 회심의 '콰삭킹' 먹어보니
튀김옷에서 감자와 옥수수, 쌀 특유의 식감이 바삭하게 씹힌다. 한입 베어먹을수록 담백함과 고소함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히 메우고, 얇게 채 썰어진 슈레드 형태의 크럼블은 바삭 소리와 함께 먹는 재미를 더해준다...
2025-03-28 금요일 | 손원태 기자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경영권 방어 성공...분쟁 장기화는 불가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영풍·MBK와 치열한 수싸움 끝에 다시 경영권을 지켜냈다. 다만 고려아연의 최대주주인 영풍·MBK가 법정 싸움을 재차 예고하며 경영권 분쟁 장기화가 불가피해졌다.28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
2025-03-2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네이버클라우드, 한국은행과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계약 체결
네이버클라우드는 한국은행에 자사의 ‘뉴로클라우드 포 하이퍼클로바X(이하 뉴로클라우드)’ 기반의 한국은행 전용 생성형 AI 플랫폼을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하이퍼클로바X 모델...
2025-03-28 금요일 | 김재훈 기자
네이버, 현대차그룹과 모빌리티 AI 에이전트 협력 첫 시동
네이버가 현대자동차그룹과 본격적인 모빌리티 AI 에이전트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네이버는 현대자동차그룹의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에 네이버앱, 네이버 지도를 탑재하고, 네이버의 AI 기술과 서비스로 차량에...
2025-03-28 금요일 | 김재훈 기자
‘던파 유니버스 확장’‧…넥슨, ‘퍼스트 버서커:카잔’ 글로벌 출시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 김정욱)은 28일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한 하드코어 액션 RPG 신작 ‘퍼스트 버서커:카잔’(이하 카잔)을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 카잔은 네오플의 대표 IP인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
2025-03-28 금요일 | 김재훈 기자
크래프톤 인생게임 ‘인조이’, 스팀 얼리엑세스 출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28일 오전 9시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inZOI(이하 인조이)’를 글로벌 최대 PC게임 플랫폼 스팀에 얼리엑세스(앞서해보기)로 출시했다. 인조이는 ▲250개 이상의 커스터마이징 옵션 ▲...
2025-03-28 금요일 | 김재훈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건설 본원 경쟁력 강화…"안전·품질 잡는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 기술력 고도화와 품질·안전 관리에 집중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내년 창사 50주년을 앞두고 건설 본원 경쟁력 강화로 도약을 준비한다.HDC현대산업개발은 본원 경쟁력을...
2025-03-28 금요일 | 한상현 기자
삼성물산, 두산건설과 스마트 주거서비스 확대 '맞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두산건설과 스마트 주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물산은 ‘남양주 두산위브 더제니스 평내호평역’ 단지를 시작으...
2025-03-28 금요일 | 한상현 기자
윤희성 수출입은행장, 전기차산업 둔화 돌파구 마련 앞장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이 배터리 산업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전기차 캐즘(Chasm, 일시적 사업 둔화) 돌파를 위해 전폭적인 금융지원을 약속했다.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윤희성 행장이 2...
2025-03-2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하나은행, 금융권 최초 개인형IRP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운용’ 선봬
하나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개인형IRP(Individual Retirement Pension)에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운용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이 서비스는 로보어...
2025-03-28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정산금 지연’ 발란 최형록 대표 “이번주 내로 실행안 확정, 내주 대면 소통할 것”
명품플랫폼 발란의 최형록 대표가 정산금 지연 논란 이후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번주 안에 실행안을 확정하고 다음주에는 그간의 경위와 향후 계획에 대해 투명하게 설명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
2025-03-28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코람코자산신탁, 정승회‧이충성 각자 대표 체제 출범
국내 민간 리츠 시장 점유율 1위인 부동산 신탁사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승회 사장을 리츠·경영총괄 대표이사로, 이충성 부사장을 신탁부문 대표이사로 각각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2025-03-28 금요일 | 한상현 기자
서울 동부, 강남 업무지구 대체할까?…강동구 ‘아이파크 더리버’ 4월 개장
서울 강남 업무지구의 높은 임대료와 교통 혼잡 때문에 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강남을 대체할 신흥 업무지구로 강동구의 고덕비즈밸리가 급부상하고 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고덕비즈밸리는 서울 동부권...
2025-03-28 금요일 | 권혁기 기자
한솔제지, 전주시와 '한지문화 보존·한지산업 구축' 나선다
한솔제지가 전주시와 함께 전통 한지문화의 보존 및 한지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한솔제지는 전주시와 ‘한지문화 보존 및 한지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주시 천...
2025-03-28 금요일 | 손원태 기자
코빗, 신한은행과 맞손 법인시장 본격 진출 [가상자산 통신]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신한은행과 손 잡고 법인시장에 본격 진출한다.코빗은 신한은행과 협력해 법인 영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는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법인 고객 ...
2025-03-2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김병환 위원장이 꺼낸 ’지분형 주담대’, 유사대책 과거 실패 이유는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급격하게 치솟은 집값 대책으로 주택구입시 가계대출을 지분형으로 지원하는 ’지분형 주택담보대출‘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김병환 위원장이 제안한 ’지분형 주담대‘는 지난 2013년 박근...
2025-03-2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업비트 '영업 일부정지' 제재 효력 일시정지…집행정지 신청 인용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에 내린 영업 일부정지 처분 관련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이정원 부장판사)는 두나무가 금융정보분석원(FIU)을 상대로...
2025-03-2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토지신탁, 일산 후곡마을과 신탁방식 재건축 업무협약
한국토지신탁은 1기 신도시 선도지구에 선정된 경기 고양시 일산 후곡마을 재건축 준비위원회와 신탁방식 재건축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일산신도시 후곡마을 3·4·10·15단지, 총 2564가구를 ...
2025-03-28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성동 '옥수하이츠' 42평, 4.7억 내린 23.9억원에 거래 [이 주의 하락아파트]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3월28일 오전 기준 최근 1주일 사이 서울 아파트 중 하락폭이 가장 컸던 곳은 성동구 옥수동 소재 ‘옥수하이츠’ 42평(114.72㎡) 타입 2층 매물이었다. 이 매물은 지난 ...
2025-03-28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두나무, 영업이익 1조1863억원 전년비 85%↑…'트럼프 효과' 등 투심 호조 영향 [2024 실적]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지난해 영업이익 '1조 클럽'을 회복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사업보고서를 통해 연결 기준 2...
2025-03-2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