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연말 이웃돕기 성금 2억 원 기탁
GC녹십자가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2억 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기부금 중 1억 원은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성금으로 쓰인다. 나머지 1억 원은 대한적십자사...
2024-12-23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존재감 드러내는 GC그룹 3세들…'삼촌·조카' 저물고 '사촌 경영' 오나
GC녹십자그룹(GC그룹)이 약 10년간 이어온 '삼촌·조카' 체제를 '사촌 경영'으로 전환할 분위기다.2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녹십자그룹은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오너 3세'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허일...
2024-12-23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셀트리온 영향?…M&A로 몸집 불리는 제약바이오산업, 왜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활발한 인수합병(M&A)으로 몸집을 키우고 있다. 기존 전문의약품(OTC) 위주에서 벗어나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려는 시도다. 12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제약·생명과학...
2024-12-12 목요일 | 김나영 기자
GC녹십자, 美혈액원 인수…"혈액제제 '알리글로' 사업 날개"
GC녹십자가 미국 혈액원 인수를 통해 혈액제제 사업에 날개를 단다.GC녹십자는 미국 혈액원인 ABO 홀딩스의 지분 전량을 1380억 원에 인수한다고 12일 밝혔다.ABO 홀딩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회사로, 뉴저...
2024-12-12 목요일 | 김나영 기자
GC녹십자, 러시아서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 품목허가
GC녹십자는 '러시아 연방 보건부'(Ministry of Health of the Russian Federation)로부터 자사의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인 '헌터라제 ICV'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러시아에서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
2024-12-11 수요일 | 김나영 기자
K-제약바이오, 20년 R&D 빛 보나…10번째 FDA·1조 블록버스터 기대감 '솔솔'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국내 10번째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앞두거나 연 매출 1조 원이 기대되는 블록버스터급 신약 후보군이 속속 거론되는 것. 2000년 초반 제네릭...
2024-12-10 화요일 | 김나영 기자
GC녹십자, 동아에스티와 mRNA-LNP 만성염증질환약 공동연구
GC녹십자는 동아에스티와 메신저리보핵산(mRNA)-지질나노입자(LNP) 기반 만성염증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mRNA는 인체에 단백질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일종의 '설계도' ...
2024-12-09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영업이익률 20%' 유나이티드제약…'제약사 수익 톱' 전략 뭐길래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20%대 높은 수익률을 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상장 제약사 중 상위 회사의 평균 영업이익률이 10% 규모인 것과 비교하면 업계 최고 수준이다. 제네릭이나 외부 상품 영업, 공동 판매 전략으로 ...
2024-12-02 월요일 | 김나영 기자
GC녹십자, 혁신형 제약기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GC녹십자는 지난 28일 '2024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매년 국민 보건 향상과 제약 산업 발전에 기여한 혁신형 제...
2024-11-29 금요일 | 김나영 기자
GC녹십자웰빙, 대장항문외과 관련 좌담회 개최
GC녹십자웰빙은 지난 2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대장항문외과 장 정결제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의료진 좌담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좌담회에서는 대한대장항문학회 대장내시경연구...
2024-11-25 월요일 | 김나영 기자
GC녹십자, 카나프테라퓨틱스와 이중항체 ADC 공동개발
GC녹십자는 신약개발기업 카나프테라퓨틱스와 이중항체 약물접합체(ADC) 공동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옵션 권리가 포함된 공동개발 계약으로, 카나프가 개발 중인 이중항체 약물접합...
2024-11-22 금요일 | 김나영 기자
GC녹십자웰빙, 라이넥주 아토피 완화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
GC녹십자웰빙이 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주'의 항-아토피피부염 효과와 만성염증성 통증 완화 효과를 확인했다.15일 GC녹십자웰빙에 따르면, '라이넥주'의 항-아토피피부염 효과와 만성염증성 통증 완화 효과를 확인...
2024-11-15 금요일 | 김나영 기자
GC, 생성형 AI 표준 플랫폼 '헤이지씨' 선봬
GC(녹십자홀딩스)는 자체 생성형 AI 표준 플랫폼 '헤이지씨'(Hey.GC) 를 만들었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구축한 Hey.GC는 생성형 AI 표준 플랫폼으로 내부 데이터 분석, 외부 자료 검색, 표준 플랫폼 구성 등을 통해...
2024-11-12 화요일 | 김나영 기자
GC녹십자, MSCI ESG평가서 'A등급' 획득
GC녹십자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GC녹십자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네셔널(MSCI)이 실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직전 평가 대비 3단계 상향된 A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2024-11-11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유비케어, AI 컨텍센터 시스템 구축
GC녹십자의 유비케어가 EMR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 컨텍센터(AICC)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AICC는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 상담을 지원하는 지능형 고객센터다. AICC를 활용하면 단순 안내와 반복적인 상담 ...
2024-11-08 금요일 | 김나영 기자
유한양행, ‘렉라자 성공방정식’ R&D 기준 삼는다…핵심은 ‘기술도입’
유한양행이 국산 항암제 최초로 미국 땅을 밟은 ‘렉라자’의 성공 비결을 후속 신약 개발에 적용한다. 외부로부터 도입한 신약 후보물질을 해당 타깃 질환 전문가와 협업해 키우고 기술이전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
2024-11-06 수요일 | 김나영 기자
GC녹십자웰빙, 에너지경영·규범준수경영시스템 인증 동시 획득
GC녹십자웰빙은 국제 에너지경영시스템 표준규격인 ‘ISO 50001’ 인증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인 ‘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ISO 50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에너지경영시스템에 관한...
2024-11-05 화요일 | 김나영 기자
해외가 답?…제약바이오업계, ‘글로벌’ 타고 3분기 수익 날았다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지난 3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큰 수익을 거뒀다. 장기화되는 의정 갈등이 업계의 위기 요인으로 작용할 거란 우려를 딛고 해외에서 활로를 찾은 모양새다. 반면 해외 영업 성적이 부진한 제약사...
2024-11-04 월요일 | 김나영 기자
GC녹십자 ‘지씨플루’, 2년 연속 태국 정부 독감백신 입찰 전량 수주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사의 독감백신 ‘지씨플루(GCFLU)’가 태국의 정부 산하 국영 제약사인 GPO(Government Pharmaceutical Organization)로부터 태국 국가 접종 사업을 위한 입찰에서 2년 연속 입찰 물량 전...
2024-09-23 월요일 | 박슬기 기자
GC녹십자 ‘알리글로’, 美 주요 3개 보험사에 처방집 등재…환자 투여도 시작
GC녹십자(대표 허은철)의 일차 면역결핍증 치료제 ‘알리글로(ALYGLO)’가 미국 주요 보험사 3곳의 처방집(formulary)에 등재됐다. 환자 투여도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시장에 순조롭게 진입했다는 평가다. GC녹십자...
2024-09-10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변신의 귀재' 최진환 롯데렌탈 사장 야심찬 도전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은 2023년 2월부터 회사를 이끌고 있다.2021년 8월 상장 이후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롯데렌탈에 처음으로 임명된 외부영입 대표다. 컨설턴트 출신 최 사장은 2012년부터 현대라...
2024-09-0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5연임' 고한승 삼바에피스 대표 "신입사원 일 많이 시켜라" 작심발언…왜?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바이오에피스 창립 후 12년 동안 최고경영자 자리를 지킨 인물이다.삼성그룹 계열사 대표들이 2년, 길게는 4년마다 교체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삼성 최장수 CEO다. 이렇...
2024-09-09 월요일 | 박슬기 기자
GC녹십자 ‘GBC 2024’ 참가…혈우병 환자 맞춤치료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사례 발표
GC녹십자(대표이사 허은철)는 4~6일까지 열린 ‘2024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에 참가해 ‘혈우병 환자 맞춤치료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사례’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식약처가 주최하는...
2024-09-06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