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대형IB·더케이…김정태호 하나금융, 비은행 향해 뛴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비은행 부문을 강화하는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2012년 외환은행 인수 이후 건전성 관리에 집중해오던 은행형에서 벗어나 금융투자, 손해보험 등 비은행 역량 키우기에...
2020-02-0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
“하나금융지주, 견조한 이익 지속할 전망...은행업종 최선호주”- 교보증권
하나금융지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견조한 이익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5일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가 안정적인 자산건전성 관리와 자연스러운 인력 구조조정으로 인한 향후 비용절감 효과가...
2020-02-05 수요일 | 홍승빈 기자
-
자산 동일…하나캐피탈·하나카드 성장세 엇갈려
자산 8조로 동일한 하나캐피탈, 하나카드 성장세가 올해 엇갈렸다. 하나카드는 가맹점 수수료 인하 여파로 전년동기대비 수익이 절반 가량 감소했으나 하나캐피탈은 하나카드보다 2배 이상 이익을 내며 상반된 모습을...
2020-02-0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
하나자산신탁, 이창희 사장 체제 6년간 6배 급성장
하나자산신탁이 이창희 사장(사진) 체제 출범 이후 6배 이상 급성장했다. 부동산 신탁사 장수 CEO인 이 사장은 지난 6년간 하나신탁의 성장을 이끌었다.◇ 2013년 매출 255억원 → 2019년 1318억원4일 하나금융지주 ...
2020-02-0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
악조건 속 선방한 하나생명, 비결은 '운용 수익·체질 개선'
하나생명의 2019년 누적 순익이 전년 대비 21.5% 늘어난 237억원을 기록했다. 생명보험업계가 저금리·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역성장 기조에 빠져있지만 하나생명은 투자 운용에서 이익을 거두며 선방했다.4일 하나금...
2020-02-04 화요일 | 유선희 기자
-
수수료·패소·특별퇴직 하나카드 순이익 직격타
하나카드가 가맹점 수수료 인하 여파에 직격타를 맞으며 순이익이 반토막 났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 뿐 아니라 크로스마일 소송 패소, 특별퇴직 등 비용까지 추가돼 수익성이 악화됐다.4일 하나금융지주 2019년 실적...
2020-02-0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
이진국 하나금투, 5000억 유상증자 실시...6번째 초대형 IB 도약
이진국 사장이 이끄는 하나금융투자가 초대형 투자은행(IB) 대열에 합류하기 위한 요건을 갖춘다. 약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게 되면서 초대형 IB의 요건인 자기자본 4조원을 넘기게 됐다. 4일 금융투...
2020-02-04 화요일 | 홍승빈 기자
-
하나은행, DLF 준비금 비축…"2020년 영향 제한적"
하나은행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배상과 관련한 준비금으로 1600억원 규모 충당금을 설정했다.이승열 하나금융지주 부사장(CFO)는 4일 2019년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에 DLF 배상 준비금을...
2020-02-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
하나금융, 하나금투 4997억 유상증자…초대형 IB 도약
하나금융투자가 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해 초대형 IB 대열에 속도를 낸다.4일 하나금융지주는 이사회에서 하나금융투자에 대한 4997억3000만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안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하나금융투자는 하나금융지주의 100% 자회사다.보통주 847만주가 신주 발행되며 주당 발행가는 5만9000원으로 결정됐다...
2020-02-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
하나금융, 지난해 순익 2조4084억 지주 설립후 최대…대출자산 성장세 뒷받침
하나금융지주는 지난해 금리인하 여파에도 양호한 대출자산 증가세로 방어하며 2005년 지주 설립 후 최대 실적을 나타냈다. 자산관리 수수료 감소에도 수수료 이익도 전년비 상승을 기록했다. 주력사인 하나은행도 ...
2020-02-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
하나금융, 2019년 순이익 2조4084억원…전년비 7.8%↑(1보)
하나금융지주는 2019년 4분기 3672억원을 포함한 2019년 연간 연결 당기순이익 2조 4084억원을 시현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7.8%(1750억원) 증가한 수치로 2005년 12월 지주 설립 이후 최대 실적이다. 하...
2020-02-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
[실적속보] (잠정) 하나금융지주(연결), 2019/4Q 영업이익 7,660.36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2.04 15:40](잠정) 하나금융지주(연결), 2019/4Q 영업이익 7,660.36억원2월 4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63,767.93억원(전년대비 -15.59% 감소),영업이익은 7,660.36억원(전년대비 49....
2020-02-04 화요일 | 파봇기자
-
'DLF 사태' 손태승·함영주 중징계 금감원장 결재…금융위 절차 진행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전 KEB하나은행장)에 대해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중징계를 결재했다. 금융감독원은 3일 윤석헌 금감원장이 제재심의위원회가 심의한 하나은행...
2020-02-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
금융위 "우리은행-하나은행 DLF 제재 절차 이르면 3월초 마무리"
금융위원회가 DLF(파생결합펀드) 관련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 결정 이후 금융위의 제재 절차에 대해 "일정을 단정하기는 어려우나 이르면 3월초에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31일 보...
2020-01-3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
"새로운 여건 변화"…우리은행장 인선 결국 연기
차기 우리은행장 인선 절차가 "새로운 여건 변화" 속에 연기됐다. 연임 추천을 받은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겸 우리은행장)이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에서 문책경고 중징계를 받으면서 호흡을 맞출 은행장 선임...
2020-01-3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
우리-하나 DLF 징계 공은 금융위로…효력 발생 시점 촉각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의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에 대한 징계 심의가 확정되면서 이제 관심은 금융위원회로 향하게 됐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겸 우리은행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전 KEB하나은행...
2020-01-3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
손태승·함영주 결국 '중징계'…지배구조 격랑 휩싸인 우리·하나
3차에 걸친 공방전 속에 결국 이른바 '최고경영자(CEO) 리스크'가 현실로 다가오게 됐다. 우리금융지주는 지주 회장 연임이, 하나금융지주는 차기 회장 구도에 큰 변수를 만나면서 지배구조가 사실상 격랑에 휩싸이...
2020-01-3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
금감원 DLF 제재심 함영주·손태승 중징계 철퇴…연임 제동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DLF 제재심에서 최종 중징계가 확정됐다. 손태승 회장은 제재심에서 중징계를 받게되면서 지주 회장 연임에 제동이, 함영주 부회장은 차기 하나금...
2020-01-3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
다음주 금융지주 실적 위크…신한 리딩금융 전망 우세
작년 금융지주 순이익에서 신한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가 나란히 '3조 클럽'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리딩금융 경쟁에서는 신한금융지주가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2월 4일...
2020-01-3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
[현장스케치] 함영주·손태승 굳은 표정으로 3차 DLF 제재심 출석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3차 DLF 제재심 출석을 완료했다. 함영주 부회장, 손태승 회장 모두 연임, 차기도전 등 미래가 달린 만큼 굳은 표정으로 경영진과 함께 금감...
2020-01-3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
오늘(30일) 손태승·함영주 운명의날…DLF 3차 제재심 개최 징계수위 촉각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3차 DLF 제재심이 오늘(30일) 열린다. 3차 제재심에서는 미뤄진 CEO 연임이 걸린 징계수위가 결정되는 만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30일 금융당...
2020-01-3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
하나금융 매각 앞둔 더케이손보, 노조 "고용안정 보장하라"
더케이손해보험 노조가 한국교직원공제회에 고용안정 보장을 요구하고 나섰다. 노조는 이미 공제회와 고용안정협약에 대한 잠정 합의를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매수자인 하나금융이 협약 내용을 반대하고 있다고 주장했...
2020-01-28 화요일 | 유선희 기자
-
[마음을 여는 인맥관리⑥] 수십억 자산가를 인맥으로 만든 지점장
현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대구은행장 겸임)의 지점장시절 일이다. 실적이 부진한 지점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아 거액 예금이 만기가 되었다. 재 유치가 절실한데 고객이 원하는 금리를 맞추기가 쉽지 않아 몇 번이나...
2020-01-28 화요일 |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