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강영국 대림산업 대표 “갑질논란, 심려끼쳐 죄송”
최근 하청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로 대림산업 임직원들이 경찰에 입건된 가운데 강영국 대림산업 대표가 심려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강 대표는 22일 서울 종로구 본사 강당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
2018-03-2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주총] 건설사 바람막이용 사외이사 눈길…금융위장·국회의원 출신 등 선임
오늘(22일)부터 건설사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시작된 가운데 이번에 신규 선임되는 사외이사들의 이력이 눈길을 끈다. 교수들이 전체 30%를 차지하는 가운데 전직 국회의원과 금융위원장도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2018-03-2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채용비리 의혹’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 결국 사임
채용 비리 등 각종 의혹이 끊이지 않았던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가 결국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강 대표는 21일 자신의 해임을 논의하기 위해 소집된 이사회가 열리기 직전 사직서를 제출했다. 사직서는 이사...
2018-03-21 수요일 | 신미진 기자
대림산업 전·현직 임직원 11명, 하청업체로부터 금품 수수
대림산업 전·현직 임직원 11명이 하청업체로부터 부정한 청탁과 6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입건됐다.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0일 대형 건설사업과 관련해 하청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대림산업 현장소장 백모...
2018-03-2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세계 최장 현수교 ‘터키 타나칼레’ 착공 본격화
세계 최장 현수교 ‘터키 차나칼레 프로젝트’가 금융약정을 마치고 착공에 돌입했다. SK건설과 대림산업은 지난 16일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를 비롯해 국내외 은행들로 구성된 대주단과 터키 차나칼레 ...
2018-03-1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수출입은행, 터키 대규모 투자개발형사업에 6억유로 제공
한국수출입은행이 SK건설과 대림산업이 참여하는 '터키 차나칼레 현수교 및 고속도로 건설ㆍ운영사업'에 대출 3억유로, 보증 3억유로 등 총 6억유로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SK건설과 대림산업이 터키...
2018-03-18 일요일 | 구혜린 기자
대림산업, 이달 말에 'e편한세상 선부광장' 분양
대림산업은 이달 말 ‘e편한세상 선부광장’을 분양한다.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961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군자 주공 7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7개동, 총 719가구 규모로 짓...
2018-03-15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중소기업도 ‘채용비리’…임원 자녀 특혜 준 홈앤쇼핑 대표 입건
중소기업 전문 TV 홈쇼핑 홈앤쇼핑이 공채 과정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임원 등의 자녀에게 임의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채용비리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홈앤쇼핑 공채 선발 과정에 개...
2018-03-15 목요일 | 신미진 기자
대림산업, 이달 말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분양
대림산업이 이달 말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을 분양한다.대림산업은 14일 이같이 밝혔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356-1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6개동, 총 12...
2018-03-1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부산, 올해 3만8천여가구 분양…푸르지오·래미안·e편한세상 주목
올해 부산에서 3만8000여가구의 분양이 예정됐다. 특히 해운대구, 연제구 등에서 ‘푸르지오’, ‘래미안’, ‘e편한세상’ 등 브랜드 아파트가 총출동한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부산에 3만8671가구가 분양...
2018-03-13 화요일 | 서효문 기자
e편한세상 보라매 2차, 1순위 마감…최고 경쟁률 18.75 대 1
대림산업의 올해 첫 분양 단지인 ‘e편한세상 보라매 2차’가 1순위 마감됐다.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는 이날 시행한 청약에서 전 평형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
2018-03-0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e편한세상 보라매 2차’, 7일 청약…1순위 마감될까
대림산업의 올해 첫 분양 단지인 ‘e편한세상 보라매 2차’가 7일 청약을 시행, 1순위 마감될지 관심사다. 이 단지는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912-10번지 일대에 있는 대림3 주택을 재건축한다. 지하 3층~지상 21층, ...
2018-03-0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건설사 3월 브랜드평판] 현대건설·삼성물산·현대산업개발 순
2018년 3월 건설사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현대건설이 1위를 차지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8년 2월 3일부터 3월 4일까지 건설사 브랜드 빅데이터 2951만8161개를 분석했다. 지난 1월 빅데이터 3642만9918개와 비...
2018-03-0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4차’, 다음 달 분양 예정
대림산업은 다음 달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4차’를 분양한다.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19(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24개동, 전용면적 66~84㎡, 총 2038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2018-03-0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대림산업 ‘e편한세상 보라매2차’ 견본주택, 4일간 약 2만8천명 방문
지난달 28일 문을 연 대림산업 ‘e편한세상 보라매2차’ 견본주택에 5일간 약 2만8000명이 방문했다. 단지 청약 시행일은 오는 7일이며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5일이다.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대림 3주택을 재건축하...
2018-03-04 일요일 | 서효문 기자
[3월1주 청약일정] e편한세상 보라매2차 등 4곳, 1264가구
3월 첫째 주는 4곳, 1264가구가 분양 한다. 대림산업 ‘e편한세상 보라매 2차’, 롯데건설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 등이 눈길을 끄는 단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2곳, 제주·경남에서 각각 1곳이 청약을 받는...
2018-03-04 일요일 | 서효문 기자
[건설사 해외수주 전망④(完)] 유럽 등 신 시장 개척 시급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건설사들의 올해 해외 수주가 늘어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제기됐지만, 트럼프 정부의 중동 압박 정책과 미국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올해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에 대한...
2018-02-2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대림산업, 창사 첫 플랜트 본부 무급휴가 추진…고용 안정 차원
대림산업이 플랜트 사업본부를 대상으로 창사 첫 무급휴가를 추진한다. 해외 플랜트 부분 실적 부진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대림산업 관계자는 26일 “해외 플랜트 부분 신규 수주가 줄고 있어 해당 사업본부 고용 ...
2018-02-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창간 기획 - 디지털 혁신] 10대 건설사 ‘빅데이터·AI’ 앞세워 업무 혁신
10대 건설사들이 ‘빅데이터·AI(인공지능)’를 앞세워 디지털 업무 혁신을 꾀하고 있다. 통신사·ICT 기업들과 손을 잡고 올해 하반기에 ‘AI아파트’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디벨로퍼’로의 도약을 위해 빅데이터...
2018-02-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건설사 해외수주 전망①] 유가 상승…중동 발주 확대 기대감 상승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건설사들의 올해 해외 수주가 늘어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제기됐지만, 트럼프 정부의 중동 압박 정책과 미국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올해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에 대한...
2018-02-2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e편한세상 온수·동해·둔산·대구, 20일부터 정당계약 시작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온수’, ‘e편한세상 동해’, ‘대전 e편한세상 둔산 1~2단지’, ‘대구 e편한세상 남산’이 20일부터 정당계약을 시작한다. 지역별로는 오는 22일까지 수도권 1곳, 지방 3곳의 계약이 이뤄진...
2018-02-2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물산 등 10대 건설사 ‘동남아·중동’ 공략 박차
삼성물산 등 국내 10대 건설사들의 올해 글로벌 사업 키워드는 ‘동남아·중동’ 공략이다. 이들 지역 수주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주요 건설사들은 올해 이를 강조하고 있다. 안정적인 수익을 보...
2018-02-1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대림산업, 이달 말 ‘e편한세상 보라매 2차’ 분양…올해 첫 분양 단지
대림산업은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로 29일대에 ‘e편한세상 보라매 2차’를 이달 말 분양한다.이 단지는 대림산업의 올해 첫 분양단지다.e편한세상 보라매 2차는 지하 3층~지상 21층, 13개동, 총 859가구 규모로 지어...
2018-02-13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