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오늘(24일) 무역협회장 올라…글로벌 경쟁력 강조 행보 기대
구자열 LS그룹 회장(사진)이 오늘(24일) 한국무역협회의 새로운 수장에 오른다. 구 회장의 취임을 통해 무역협회는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무역협회는 이날 오전 정기총회...
2021-02-2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구자열 LS그룹 회장, 무역협회장 내정...‘만장일치’ 추대
구자열 LS그룹 회장(사진)이 향후 3년간 무역협회를 이끈다. 한국무역협회 회장단은 오늘(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에 구자열 LS그룹 회장을 추대하기로 만장일치 결정했다. 이...
2021-02-19 금요일 | 서효문 기자
LS엠트론 '최종훈을 웃게 만드는 LS드림' 바이럴 영상 인기
LS엠트론의 ‘최종훈을 웃게 만드는 LS드림’ 바이럴영상이 40대 이상의 소비자에게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LS엠트론은 일반 소비자들에게 트랙터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모을 수 있는 바이럴영상을 트랙터 업계 최...
2021-02-05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구자열, 그린에너지 신사업 속도…핵심인 ESG 경영에도 더욱 박차
구자열 LS그룹 회장(사진)이 올해 태양광 등 그린에너지 신사업 성과 구현에 속도를 낸다. LS전선, LS일렉트릭 등 계열사를 중심으로 해당 시장 공략에 나선다.◇ ESS 연계 재생에너지에 집중구자열 회장은 올해 신년...
2021-01-1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LS전선, 아프리카 첫 공장 준공…동아프리카·중동 시장 본격 공략
LS전선이 이집트에 아프리카 첫 케이블 공장을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 LS전선은 이집트 법인의 준공으로 미국과 중국, 베트남, 폴란드 등 해외에 총 11개의 생산법인을 운영하게 됐다. LS전선은 지난해 1월, ...
2021-01-13 수요일 | 정은경 기자
기아차, '2021 모하비' 11일 출시...4869만~5694만원 등 3종
기아자동차가 첨단사양을 강화한 대형SUV 모하비 연식변경 모델 '2021 모하비'를 11일 출시했다. 2021 모하비에는 전측방 레이더가 달린다. 이를 통해 '고속도로 주행 보조2(HDA2)'를 지원한다. HDA2는 고속도로에서...
2021-01-1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배후수요 풍부 지식산업센터 인기↑… 공실 위험 적고 비즈니스 활동 유리
배후수요가 풍부한 지식산업센터가 수요자들에게 인기다. 최근 고강도 주택 규제와 기술기반업종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지식산업센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로 지식산업센터는 주택 규제로부터 비교...
2021-01-08 금요일 | 홍지인 기자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글로벌 산업 변화 뒤쳐질까 걱정…정치·경제 분리해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이 정치권을 향해 경제 역동성 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목소리 높였다.박 회장은 7일 열린 대한상의 주최 '2021년 경제계 신년인사회'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박 회...
2021-01-0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LG디스플레이·LS·JB금융지주
◇ LG디스플레이 -미국 하원에서 성인 1인당 2000달러의 수표를 지급하는 경기부양책 수정 안 통과. 기존의 인당 600달러 지급안 대비 큰 폭의 상향. 액정표시장치(LCD) 공급 부족은 올해 상반기까지 지속될 가능...
2021-01-02 토요일 | 홍승빈 기자
LS전선, 완도-제주 간 해저케이블 국제입찰 수주
LS전선은 약 2324억원 규모의 한국전력공사의 ‘제주 3연계 해저 케이블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2009년 LS전선이 수주한 제주 2연계 사업 이후 가장 큰 해저 케이블 사업이다. LS전선은...
2020-12-1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구자은 LS엠트론 회장 "포스트 코로나, 애자일 혁신 필요" 강조
구자은 LS엠트론 회장(사진)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해 '애자일(Agile)'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애자일은 경쟁사보다 한 발 앞서 창의적인 혁신을 만들어내는 경영기법이다.구 회장은 오늘(14일)부터 16일까...
2020-12-1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차·LS일렉트릭, 발전용 연료전지 공동개발 추진
현대자동차와 LS일렉트릭(옛 LS산전)이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개발을 위해 손잡았다.현대차는 LS일렉트릭과 지난 8일 경기도 용인 현대차 환경기술연구소에서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개발 및 공급 관련 상호협력'을...
2020-12-0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코나EV·HEV·넥쏘·쏘울EV, 브레이크 결함으로 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차·기아차, 토요타·렉서스, 포드·링컨, 지프, BMW 등에서 제작한 총 47개 차종 8만2657대에서 제작결함을 발견하고 리콜 조치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EV)·하이브리드(HEV), 넥...
2020-12-0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한화・LS그룹, 김동관・구본혁 등 경영 전면 등장 “3세 경영 시동”
한화・LS그룹이 3세 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한화그룹은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과 김동원 한화생명 전무, LS그룹은 구본혁 에코스홀딩스 부사장, 구본규 LS엠트론 부사장, 구본휘 ㈜LS 전무가 올해 인사를 통해 전면...
2020-11-2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LS그룹 3세 경영 시동…구본혁・구본규・구동휘 전면 등장
LS그룹이 오늘(24일) 실시한 ‘2021년 정기 임원인사(이하 인사)’를 통해 3세 경영 시동을 걸었다. 오너 3세들이 각각 주요 계열사 경영진에 전면 등장했다. LS그룹은 이날 인사를 통해 구본혁 에코스홀딩스 부사장...
2020-11-2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LS전선, 세계 1위 해상풍력개발업체와 5년간 해저케이블 공급
LS전선은 세계 1위 해상풍력개발 업체인 덴마크 오스테드와 ‘5년간의 초고압 해저 케이블 우선공급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LS전선은 오스테드와 세계 최대 규모인 영국 혼시(Hornsea) 및 대만 장화현(...
2020-11-2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SK건설, 친환경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 본격 추진
SK건설이 친환경 재생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SK건설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본사에서 국내외 15개 해상풍력 설계∙제작∙시공사와 부유식 해상풍력 발...
2020-11-1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LS엠트론, 배우 최종훈과 바이럴 영상 제작...이달 말 공개
LS엠트론은 새로운 캠페인 홍보를 위해 개성파 연기배우 최종훈과 바이럴영상을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바이럴 영상은 최종훈 배우의 개성 강한 표정연기와 유행어를 극대화해 LS엠트론의 캠페인의 특징을 부...
2020-11-1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구본준 LG고문 독립 가시화…LG상사·하우시스 계열 분리 검토
구본준 LG그룹 고문이 LG상사와 판토스, LG하우시스 등을 LG그룹에서 분리하는 계열 분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 고문은 고(故) 구자경 명예회장의 셋째 아들이자, 고 구본무 LG 회장의 동생이다...
2020-11-16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최태원・구자열, 대한상의 차기 회장 부상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회장 임기가 약 4개월 남은 가운데 차기 회장으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 왼쪽)과 구자열 LS그룹 회장(사진 오른쪽)이 거론되고 있다. 차기 회장은 다음 달 대한상의 회장단...
2020-11-1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재계 맏형'으로 부상한 최태원, 적극적 행보에 관심
재계 오너 2세들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최근 재계 맏형으로 부상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 회장은 최근 4대그룹 총수 만찬을 주도하는 등 적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대한상공회...
2020-11-1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은행권 '한국판 뉴딜' 지원 속도…금융지원 나선다
정부의 ‘한국판 뉴딜’을 지원하기 위한 은행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은행들은 한국판 뉴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판 뉴딜은 2025년까지 총 160조원의...
2020-11-1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