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부진’ 셀트리온, 렉키로나 유럽 승인권고로 분위기 전환 이룰까
셀트리온(대표이사 기우성)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항체치료제 '렉키로나'(Regkirona)가 11일(현지시간) 유럽 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 최근 연...
2021-11-12 금요일 | 홍지인 기자
하이·신영·DB 등 중소 증권사 해외주식 서비스 박차
국내 중형·중소형 증권사들이 해외주식 서비스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국내에서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개인투자자인 이른바 ‘서학개미’의 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대형사뿐만 아니라 중·소형 증권사도 해외주식 중...
2021-11-01 월요일 | 홍승빈 기자
KTB네트워크·애드바이오·래몽래인,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KTB네트워크, 애드바이오텍, 래몽래인 등 3개 회사가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 결과 KTB네트워크, 애드바이오텍, 래몽래인 등 3개사의 일반상장을 승인했...
2021-10-29 금요일 | 홍승빈 기자
KTB·신영·SK 중소형 증권사 자사주 매입 ‘활발’
KTB·신영·SK증권 등 국내 주요 중소형 증권사들이 자사주 매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 들어 자사주 지분 매입 빈도를 늘리며 주주친화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TB투자증권은...
2021-10-25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 3분기 실적 시장 예상치 하회...목표가↓- KTB투자증권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올해 3분기 시장 예상치(컨센서스)를 밑도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1일 이지수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1-10-21 목요일 | 홍승빈 기자
네이버 2.8%·카카오 4.9% 동반 상승...규제 우려 벗어나나
한동안 부진했던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반등에 나섰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2.77%(1만1000원) 오른 40만7500원에 마감했다. 카카오도 4.94%(6000원) ...
2021-10-19 화요일 | 홍승빈 기자
KTB투자증권, 3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결정
KTB투자증권이 14일 이사회를 열고 30억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 취득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2022년 10월 14일까지 1년간이다. 신탁계약을 통해 장내에서 매수하기로 했다.KTB투자증권 관계자는 "주가 안정...
2021-10-1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전자, 사상 최대 실적에도 하락 마감...주가 ‘묵묵부답’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역대급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하락 마감했다. 사상 최대 실적은 이미 시장에서 예상된 바, 이에 따른 전환국면(모멘텀)은 강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
2021-10-08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유진저축은행, 유진에스비홀딩스 흡수합병
유진저축은행이 유진에스비홀딩스를 흡수합병했다. 유진저축은행은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고 유진에스비홀딩스를 흡수합병한다고 지난 1일 공시했다. 유진에스비홀딩스는 유진그룹이 유진저축은행을 보유하기 위해...
2021-10-0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SK, 첨단소재 강화 및 SMP 상승...목표가 상향”- KTB투자증권
KTB투자증권은 16일 SK가 전일 첨단소재 사업 설명회 이후 그룹의 사업이 강화, 이에 따라 주가가 상승할 여력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이에 SK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3.1% 상향한 33만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 ...
2021-09-16 목요일 | 홍승빈 기자
ESG 경영 속도내는 증권家…위원회 신설·투자 ‘가속화’
국내 증권사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5대 초대형 투자은행(IB)들은 모두 이사회 내 ESG 위원회와 같은 최고의사결정기구를 만들었다. 리서치센터 내 ESG 연구소 신설, ES...
2021-09-13 월요일 | 홍승빈 기자
"펄어비스, 신작 ‘도깨비’ 게임성 입증…목표가↑"- KTB투자증권
펄어비스가 신작 게임 ‘도깨비’의 게임성 입증에 따른 중장기 성장성을 거둘 것으로 평가됐다. 7일 김진구 KTB투자증권은 펄어비스에 대해 중장기 성장성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0% 상향한 11만원으...
2021-09-07 화요일 | 홍승빈 기자
건설주, 대선 수혜·정부 공급 확대 등 겹호재 업고 ‘반등’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로 부진했던 건설주가 최근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여야 대선주자들이 앞다퉈 주택공급 확대 공약을 내놓는 가운데 정부가 의왕·화성 3기 신도시를 포함해 전국 14만 가구분의 공공택지 ...
2021-09-03 금요일 | 홍승빈 기자
KTB자산운용, 'KTB라자드디지털헬스1등주 펀드' 출시
KTB자산운용은 23일 글로벌 증권시장에 상장된 헬스케어 관련 주식에 투자하는 ‘KTB라자드디지털헬스1등주펀드’를 출시했다.글로벌 헬스케어산업 벨류체인(value chain) 전체를 대상으로 펀더멘탈에 기초한 다각적...
2021-08-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상반기 증권사 '연봉킹' 보수 44억…'CEO보다 두둑' 줄줄이
올해 상반기 증권업계 '연봉킹'은 40억원이 넘는 보수로 BNK투자증권과 삼성증권 임직원이 이름을 올렸다.영업 등 성과급과 퇴직소득 등이 더해져 최고경영자(CEO)보다 보수가 높은 사례도 여럿 나왔다. 금융업권 별...
2021-08-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TB네트워크, 상장예비심사청구서 제출…연내 상장 목표
네트워크가 연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전일 밝혔다. KTB네트워크는 지난 3월 기업공개(IPO) 추진을 발표하고 본격 상장 작업에 나섰다. 상장 주관은 한국투자증권...
2021-08-20 금요일 | 홍승빈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KTB투자증권, 상반기 순이익 928억원...“사상 최대 실적”
KTB투자증권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928억원을 기록하며 반기 만에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을 훌쩍 뛰어넘는 사상 최대이익을 달성했다. 이로써 KTB투자증권은 지난 2년 연속 연간 최대이익을 경신했...
2021-08-18 수요일 | 홍승빈 기자
금감원, 태국·라오스 금융업 감독제도 편람 발간
금융감독원이 18일 태국의 금융업 감독제도 편람과 라오스의 금융업 감독제도 편람을 각각 발간했다. 태국은 아세안 10개국 중 두 번째 경제규모를 보유한 국가로 지난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시 산업은행과 외환은...
2021-08-1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뜨거운 감자’ 크래프톤, 오늘(10일) 상장...주가 향방은?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 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제작사 크래프톤이 오늘(10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입성한다. 크래프톤은 공모가가 지나치게 높다는 평가와 함께 기관 수요예...
2021-08-10 화요일 | 홍승빈 기자
KTB자산운용, 'KTB글로벌메타버스&우주산업1등주펀드' 출시
KTB자산운용은 6일 글로벌 증권시장에 상장된 메타버스 및 우주산업 관련 주식에 투자하는 ‘KTB글로벌메타버스&우주산업1등주펀드(이하 ‘KTB메타우주1등주펀드’)’를 출시했다.KTB메타우주1등주펀드는 메타버스 및...
2021-08-0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애물단지’ 저축은행, 지주사 수익 창출 ‘복덩이’
지난 2011년 저축은행 부실 사태 이후 10년이 지난 현재 저축은행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금융지주들은 영업정지·폐업 위기에 놓인 저축은행을 인수하면서 저축은행이 한때 애물단지 취급을 받았지만 적극적인 영...
2021-08-0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하반기 실적도 긍정적...목표주가 ↑”- KTB투자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하반기 실적 성장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28일 이지수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시밀러 시장 성장 및 파이프라...
2021-07-28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