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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인사 다가온다”…롯데·신세계·현대百, 올해 인사 '키워드'는
정기인사 시즌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롯데와 신세계, 현대백화점그룹 등 유통 3사의 인사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유통업계 불황이 지속되면서 이를 감안한 인사가 단행될 거란 전망이다. 다만...
2024-10-16 수요일 |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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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츠, 주주 이익보단 그룹 자산유동화 ‘0순위’ 눈총
롯데리츠가 리테일 중심에서 벗어나기 위해 호텔 및 오피스텔 부문으로 사업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선다. 하지만 호텔롯데 신용도가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투자자보다 그룹 유동성 확보를 우선시한다는 비판이 따...
2024-09-30 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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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4 ARC 어워즈 대상’ 수상
롯데지주는 지난해 발간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지난 ‘2024 ARC 어워즈(Annual Report Competition Awards)’에서 대한민국 부문 및 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38회째를 맞는 ...
2024-09-27 금요일 |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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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2000억 빼빼로, 1조 만들라" 특명…'10년 내 5배', 가능할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식품 계열사 롯데웰푸드에 특명을 내렸다. 대표 브랜드인 빼빼로를 향후 10년 내 매출 1조 과자로 만들라는 주문이다. 빼빼로는 지난해 기준 매출 2000억 원을 기록했다. 10년 내 매출 5배, ...
2024-09-19 목요일 | 손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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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롯데그룹, ‘건설’ 지원 무리수…계열 전반 신용 리스크 확대
롯데그룹 신용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다. 사업 대부분이 부진한 데 이어 주력 계열사 중 하나인 롯데케미칼의 롯데건설에 대한 과도한 지원이 그룹 전체 신용도를 흔들고 있는 격이다. 근본적으로는 그룹 전반 현금흐...
2024-09-11 수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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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3세’ 신유열, 롯데지주 지분 추가 매입 “책임경영 일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전무가 롯데지주 주식 4000여주를 추가 매입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유열 전무는 이날 4255주를 매입했다. 주식 매입 비용은 1억...
2024-09-05 목요일 |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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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기 핵심 계열사에 오너 자녀 전진배치 왜?
대기업집단 최대주주 일가 자녀들이 그룹 핵심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에 오르거나 주요 보직으로 승진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향후 경영 승계를 위한 포석이다. 경기불황으로 실적이 꺾인 시점에 오너 투입으로 새로...
2024-09-0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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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중소기업 베트남 시장 진출 이끈다
롯데는 다음달 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에서 ‘2024 대한민국 동행축제 위드 롯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중소·소상공인 등의 판로개척 및 내수활성화 촉...
2024-08-29 목요일 |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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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베트남 축구 유망주 키운다
롯데는 21일 베트남 하노이 L7 웨스트레이크하노이호텔에서 ‘Cau Thu Nhi’(까우투니, 일명 ‘베트남판 슛돌이’) 시즌2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제작발표회에는 응우옌 번 훙 베트남 문화체육부장관, 쩐 꾸옥 뚜안...
2024-08-22 목요일 |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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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남창희, 이사회 싹 바꾸고 위기극복 나선다 [이사회 톺아보기]
롯데하이마트가 올해 이사회를 전면 재정비했다. 임기 만료에 따른 개편이지만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업황 부진을 털어내고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계기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이 회사는 수익성 개선과 가전양판점 본연...
2024-08-12 월요일 |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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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의 결단…롯데지주도 ‘비상경영체제’ 돌입
롯데지주가 최근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하반기 글로벌 경기침체 등 불확실한 경영 상황이 계속되면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롯데케미칼, 롯데면세점 등 계열사들이 비상경영에 들어간 데 이어 컨트롤타워인 지주...
2024-08-02 금요일 |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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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ESG로 상생·지속가능경영 앞장…탄소절감·다양성·주주 신뢰 강화
롯데는 체계적이고 투명한 경영 시스템 정립을 위해 지난 2021년 ESG 경영을 선포했다. 고객, 주주, 임직원, 파트너사, 지역사회를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ESG 경영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2024-07-31 수요일 |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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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도 불안’ 롯데∙SK 계열사, 차입만기 확대 시기는 미지수
금리 및 금리스프레드가 하락하면서 기업들이 장기채 발행을 검토중이다. 다만 단기물 대비 장기물 금리 하락 폭이 크지 않아 만족스럽지 않은 상태다. 문제는 비우량등급에 속하는 기업들이다. 실적 부진과 자금조달...
2024-07-24 수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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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채 뒤로 숨는 기업들
회사채 발행시장은 크게 공모와 사모로 나뉜다. 공모는 말 그대로 불특정 다수 투자자를 대상으로 자금을 모집하는 방식이며 사모는 특정 투자자를 대상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이다.그 방식에서 알 수 있듯이 발행...
2024-07-22 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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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하반기 VCM서 “본원적 경쟁력·과감한 혁신 필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9일 열린 ‘2024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그룹 경영 목표인 ‘지속가능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달성하기 위해 강력한 실행력 발휘를 당부했다. 이날 롯데호텔...
2024-07-19 금요일 |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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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024 하반기 VCM 진행…상반기 성과·신사업 점검
롯데는 19일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4 하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을 개최한다. 롯데 VCM은 1년에 두 번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 및 실장, 사업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 등 ...
2024-07-19 금요일 |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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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하반기 VCM 19일 개최…신동빈 장남 신유열 발언 여부 ‘관심’
롯데그룹은 오는 19일 신동빈 회장 주재로 하반기 VCM(옛 사장단회의)를 연다. 이 자리에는 신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전무도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 상반기VCM부터 미래성장실장 자격으로...
2024-07-16 화요일 |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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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 60점 SK, ‘밸류업 기회’ 찾을까?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투명한 기업경영은 건강한 지배구조에서 비롯된다. 금융당국은 지배구조 핵심지표 15개를 제시하고 기업들이 이를 제대로 지키는지 공시하도록 하고 있다. 주주를 위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는지, 최고경영자(CEO)는 공...
2024-07-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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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3세’ 신유열 승계 급가속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남 신유열(38)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전무가 한국과 일본 지주사에서 각각 임원직을 맡았다. 최근 한국 롯데지주 주식도 처음으로 매입하면서 승계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024-07-0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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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신용등급 전망 하향...롯데그룹 줄강등 리스크
롯데케미칼의 신용등급이 1년 만에 다시 하향 조정을 받았다.한국신용평가는 지난 26일 정기평가를 통해 롯데케미칼(AA)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 영향으로 롯데지주(AA-), 롯...
2024-06-2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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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졌다” 신동주, 경영복귀 시도 10전10패…신동빈 체제 ‘강화’
신동주 롯데홀딩스 전 부회장이 이번에도 경영복귀에 실패했다. 2015년 1월 한일 롯데지주회사인 롯데홀딩스 부회장직에서 해임된 이후 10번째 시도로 10전 10패다. 이런 가운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2024-06-26 수요일 |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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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3세 신유열, 일본 롯데홀딩스 사내이사 선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전무가 26일 열린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번 인사로 신 전무는 한국과 일본 지주사에서 각각 임원직을 맡게 됐다. ...
2024-06-26 수요일 |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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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주 회장, 신유열 롯데홀딩스 이사 선임안 반대
롯데홀딩스 최대 주주인 신동주 광윤사 대표이사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전무의 롯데홀딩스 이사 선임 안건에 반대하고 나섰다. 롯데가(家) 3세라는 이유만으로 아직 경영 능력...
2024-06-24 월요일 | 박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