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자가 전하는 증권사 취업 꿀팁은? [2023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23일 개막한 '2023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온라인 공간에 7개 금융투자 기업이 공개한 직무백서는 증권사에 어울리는 인재로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사람을 꼽았다. 이번 박람회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후원으로 ...
2023-08-2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현장스케치] 예비 증권맨, 인사담당자 피드백에 '귀쫑긋'…증권사 CEO도 발걸음 [2023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활발한 회사 생활을 하고 싶어요. 증권사가 금융업권 중에서도 아무래도 역동적(active)인 면이 있는 것 같아서 택했습니다."23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한 '2023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증권사...
2023-08-2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개막…은행·보험·카드 등 64곳 참여 [2023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은행, 보험, 카드 등 64개 금융사가 참여하는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가 2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했다.올해 7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이날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구직자...
2023-08-23 수요일 | 한아란 기자
'3조 대어' SGI서울보증, 연내 코스피 상장 절차 본격화
하반기 IPO(기업공개) 대어로 꼽히는 서울보증보험(대표 유광열)이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들은 연내 코스피 입성을 목표로 공모 절차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서울보증보험은 전날(22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2023-08-23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서울보증보험, 코스피 상장예심 통과…하반기 'IPO 대어'
연내 코스피(유가증권시장) 입성을 추진 중인 서울보증보험(SGI서울보증)이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2일 서울보증보험 주권 신규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규정상 ...
2023-08-2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증권, 이사회에서 전경련 복귀 '반대 의견'
삼성증권 이사회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서 새로 출범하는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에 합류하는 안건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21일 재계 등에 따르면, 이날 열린 삼성증권 이사회에서 한경협 ...
2023-08-2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김홍국·구본준·김남정, HMM 인수전 참여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구본준 LX그룹 회장,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이 올해 M&A 시장 최대어인 HMM(대표 김경배) 인수전에 참여한다.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매각 주관사 삼성증권이 이날 5시까지 예비...
2023-08-2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전자, 전경련 재가입...4대 그룹 복귀 수순
삼성전자가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가입을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제시한 ‘조건부 재가입’을 권고안을 수용한 것으로 삼성전자가 재가입을 결...
2023-08-21 월요일 | 김형일 기자
다음 달부터 ‘CFD 규제 강화’… 증권사 “이건 하지 말란 뜻”
차액 결제 거래(CFD‧Contact For Difference) 서비스 강화 규제 시점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다음 달이면 엄격해진 CFD 규제 보완방안이 시행된다. 지난 4월 발생한 소시에테제네랄(SG‧Societe Generale)증권 발(...
2023-08-2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SK하이닉스 낸드는 아픈 손가락? 아니 게임 체인저!
SK하이닉스가 메모리 업계 최초로 300단 낸드 시대를 열 태세다. 이 회사는 최근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개막한 ‘플래시 메모리 서밋(FMS) 2023’에서 321단 낸드 개발 경과를 발표하고 개발 단계 샘플을 선보였다. 지...
2023-08-21 월요일 | 김형일 기자
CEO 제쳤다, 증권사 상반기 '연봉킹' 다올證 과장 보수 34억…김익래·정일문·최현만 28억 [상반기 금융 연봉킹]
올해 상반기 증권사 '연봉킹'은 성과급 상여를 포함해 총 34억원을 받은 다올투자증권 과장 직원으로 나타났다. 현직 CEO(최고경영자) 중에서는 28억원대로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가 1위, 근소하게 최현만 미...
2023-08-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사, CFD·PF 충당금 이중고에도 증시 2차전지 수혜…2분기 선두는 'IB 전진' NH [상반기 금융 리그테이블]
국내 증권사들의 2023년 상반기 실적은 CFD(차액결제거래) 및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손충당금 설정이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하지만 2차전지(배터리)주 열기를 중심으로 한 국내 증시 거래대금 증가가 수혜...
2023-08-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 전방위 AI 도입 박차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가 AI 활용 범위를 더 넓히고 있다. 챗봇, 음성봇 업무 처리를 작년 말까지 각각 3만1000건, 6만4000건을 목표로 세웠던 만큼 보험 프로세스 내에서 전방위 적으로 AI를 도입하고 있다.13일 보험...
2023-08-1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증권업, 실적 회복 트리거는 증시 거래대금 증가…부동산 리스크는 현재진행형"
하나증권은 11일 증권업종에 대해 증시 거래대금의 증가가 실적 회복을 촉발(trigger)할 것으로 보고, 추가 관전 포인트는 부동산이라고 판단했다.증권업종에 대해 투자의견은 '비중확대(overweight)'를 제시했다.안...
2023-08-1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테마주 열풍에 ‘빚투’ 과열 경고등…신용융자 연중 최고치
이차전지, 초전도체 등 특정 테마의 열풍으로 국내 증시에서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반대매매 우려가 커지면서 증권사들은 신규 신용거래 중단 등 대응에 나섰고 금융당국은 신...
2023-08-10 목요일 | 전한신 기자
美 지역은행 신용등급 강등…"은행 시스템 우려 환기"
자금 조달비용 상승, 소득 감소, 상업용 부동산 대출 우려 여파로 미국 지역은행 10곳의 신용등급이 강등됐다.은행 시스템 우려를 환기하면서 증시도 하방 압력을 받았다.허정인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Moody's...
2023-08-0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증권, 상반기 순익 4042억원 전년비 40%↑…'슈퍼리치 효과' WM 견인 [금융사 2023 상반기 실적]
삼성증권(대표 장석훈)이 올해 상반기 '슈퍼리치' 고객 증가 등에 힘입어 WM(자산관리) 부문에서 호조를 보이며 전년보다 40% 뛴 순이익을 거두었다.삼성증권은 8일 2023년 상반기(1~6월)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421...
2023-08-0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증권 VS 삼성증권, 해외선물 걸고 붙었다… “수수료 할인”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이만열)과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이 해외선물을 걸고 한판 붙었다. 해외선물 거래가 없었던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할인 경쟁이 일어난 것이다.변동성이 높아진 장세에서 양방향 거...
2023-08-03 목요일 | 임지윤 기자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사장, 마약 근절 ‘노 엑시트’ 캠페인 동참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사장이 2일 마약 근절 릴레이 공익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노 엑시트 캠페인은 마약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중독 방지를 위해 기획된 범국민적 운동이다. 경찰청과 식품의약품...
2023-08-02 수요일 | 임지윤 기자
김신 SK증권 사장, 마약 근절 ‘노 엑시트’ 캠페인 동참
김신 SK증권 사장이 2일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노 엑시트 캠페인은 마약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중독 방지를 위해 기획된 범국민적 운동이다.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
2023-08-02 수요일 | 임지윤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 유럽 1위 운용사 ‘아문디’ 손잡고 재간접 주식형 펀드 선봬
NH-아문디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순)이 2대 주주이자 유럽 1위, 전 세계 10위인 프랑스 자산운용사 ‘아문디’(Amundi)와 손잡고 재간접 주식형 펀드를 선보였다.NH-아문디자산운용은 31일, ‘NH-아문디 베스트 셀렉...
2023-07-3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증권사, 2분기 퇴직연금 '트리플 크라운'…삼성증권 DC형 수익률 1위
올해 2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1년 공시 수익률 전 부문에서 증권사가 선두를 기록했다.증시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면서 실적배당형 운용에서 상대적으로 우위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DC(확정기여형), IRP(개인형퇴...
2023-07-2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