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AI 기반 신용평가 고도화로 건전성 고삐 [카드사 건전성 관리 ⑦]
최근 경기 회복이 더뎌지고 가계부채 부담이 커지면서 카드사들의 연체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업계 전반의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카드사의 자산 건전성 현황과 관리 전략...
2025-11-10 월요일 | 강은영 기자
[오늘의 운세] 11월 8일 별자리 운세
11월 8일(토) 오늘의 별자리 운세물병자리 (1.20 ~ 2.18)지나치게 욕심이 많고 생각이 앞서니 실패만 있을 뿐이다.마음만 분주하고 몸은 따라가지 못하니 매사에 신중하라. 이성교제 또한 서두르다 보면 낭패를 당할...
2025-11-08 토요일 | 편집국
삼성重, 2901억 규모 원유운반선 2척 수주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최성안)이 북미 지역 선주로부터 2901억 원 규모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7일 공시를 통해 해당 선박을 오는 2029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
2025-11-07 금요일 | 신혜주 기자
현대차그룹, AI 기술로 차세대 소재 확보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모빌리티 솔루션 혁신을 위한 소재 개발을 위해 영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커스프AI(CuspAI)와 협력한다. 현대차그룹은 6일(현지시각) 영국 케임브리지에 위치한 커스프AI 본사에서 현대자동...
2025-11-07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重 주주는 최성안을 좋아해"...임기중 주가 459% 급등
삼성그룹 연말 인사 시즌이 다가오면서 '42년 삼성맨'으로 불리는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의 연임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간 그룹 내에서 주목도가 떨어졌던 삼성중공업이 최근 '마스가(MASGA)' 열풍을...
2025-11-0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삼성重, 2030년까지 설계 자동화율 두 배 이상 확대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최성안)이 설계·생산자동화를 통해 '글로벌 탑 티어 (Global Top Tier)'가 돼 조선해양 산업을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삼성중공업은 29일 삼성거제호텔에서 조선해양업계 최초로 구축한...
2025-10-29 수요일 | 신혜주 기자
김기홍號 JB금융, RWA 7.4% 증가...연체율 1.3% 돌파 '과제'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JB금융그룹이 효율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와 견조한 수익성, 안정적 건전성을 동시에 유지하며 질적 성장 기조를 이어갔다.3분기 RWA는 38조6721억원으로 전년 대비로는 7.4% 늘어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다만 연...
2025-10-28 화요일 | 우한나 기자
현대건설, 이라크 정유공장 고도화설비 가솔린 첫 생산
현대건설이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고도화설비 현장의 주요 공사를 완료하고 시운전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25일 이라크 남부에 위치한 바스라 정유공장 고도화설비 공사 현장에서 모하메드 시아 알수다니...
2025-10-28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重,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석 3척 수주…베트남서 건조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최성안)이 23일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 원에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총 52억 달러를 수주하게 됐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 달...
2025-10-24 금요일 | 신혜주 기자
DL건설, 숏크리트 공법 건설신기술 개발
DL건설은 헬릭스 구조의 PET 섬유복합체와 진동 분산시스템을 활용한 터널용 숏크리트에 대한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기술은 기존 강섬유 보강재 대비 분산성·시공성·내구성·안전성 측면은...
2025-10-24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重, 3분기 영업익 2381억…전년 동기比 99% 증가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최성안)이 올해 3분기 1년 만에 100%에 가까운 영업이익 성장을 보였다. 삼성중공업은 23일 2025년 3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2조6348억 원, 영업이익 2381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각각 전...
2025-10-23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삼성重, 삼성전자 갤럭시 XR로 스마트 조선소 구축 가속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최성안)이 확장현실(이하 XR)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삼성중공업은 삼성전자와 'XR 기술개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이날 진행된...
2025-10-22 수요일 | 신혜주 기자
'국민연금 국내주식 투자 늘려야' 목소리에…정은경 "중장기 비중 검토" [2025 국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14일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투자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중장기 투자 비중에 대한 것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정 장관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백혜련 더...
2025-10-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DQN삼성카드, 레버리지 3배로 ‘최강’ 자본…롯데카드 6.7배
국내 카드사들의 레버리지 배율이 올 상반기 평균 5.7배로 집계되며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카드사별로는 삼성카드가 업계 내 유일하게 3배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한 반면, 롯데카드는 6.7배로 가장 높은 수...
2025-10-13 월요일 | 강은영 기자
‘극적 변화’ 일동제약 윤웅섭, 준수율 5배 ‘껑충’ 배경은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일동제약이 지난해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을 직전 연도 대비 5배 끌어올렸다. 주주총회 운영, 배당, 승계, 내부감사 등 주요 영역에서 준수 항목을 확대한 결과다. 모회사 일동홀딩스 역시 같은 기간 준수율이...
2025-10-13 월요일 | 양현우 기자
한화오션, 조선 3사 중 나홀로 유보금 쌓아…투자여력 'UP'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이 조선 3사 중 유일하게 미처분이익잉여금을 쌓으며 투자 여력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오션 2025년 상반기 연결 기준 미처분이익잉여금은...
2025-10-02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하나F&I, 조달 비중 조절해 유동성 안정성 관리 [NPL 자금조달 리포트]
하나에프앤아이(대표이사 강동훈)가 시장조달과 은행차입 비율을 적절히 조절해 유동성 안정성 관리에 집중한다. 올해 추가 발행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에도 금리가 유리한 시장조달을 활용할 계획이다. 하나...
2025-09-29 월요일 | 김다민 기자
박상원號 금융보안원, 사람·AI 협업 본격화…AI 기반 점검도구 2종 개발
금융보안원이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수행하는 취약점 분석·평가 및 정보보호 상시평가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AI 기반 점검 도구 2종을 자체 개발하며 본격적인 업무 혁신에 나섰다. 먼저 AI 에이전...
2025-09-25 목요일 | 우한나 기자
롯데웰푸드 식사이론, 저속노화 '잡곡주먹밥 2종' 출시
롯데웰푸드가 현미, 보리, 찹쌀 등 잡곡 3종을 황금비율로 배합해 구수한 풍미와 톡톡 씹히는 식감이 매력적인 ‘식사이론 잡곡주먹밥’ 2종(참치마요, 차돌김치)을 18일 출시했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
2025-09-18 목요일 | 손원태 기자
SKT ‘에이닷’ 티맵에 적용…대화형 AI 내비로 진화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 SKT)과 티맵모빌리티(대표 이재환)는 인공지능(AI) 서비스 에이닷을 티맵모빌리티 내비게이션 서비스 티맵에 적용, 차량 내 음성 안내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
2025-09-17 수요일 | 정채윤 기자
현대건설, 초대형 해수 플랜트 수주…4조원 규모
현대건설은 지난 14일 이라크 바그다드에 위치한 이라크 총리실에서 약 30억 달러 규모의 해수공급시설(Water Infrastructure Project 이하 WIP) 프로젝트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계약 서명...
2025-09-15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농협상호금융, 외국인·장애인 대상 금융서비스 개선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은 지난 27일 외국인·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관련 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신규 서비스를 9일부터 선보일 예...
2025-09-09 화요일 | 이동규 기자
[오늘의 운세] 9월9일(화) 별자리 운세
물병자리 (1.20 ~ 2.18)지나치게 욕심이 많고 생각이 앞서니 실패만 있을 뿐이다.마음만 분주하고 몸은 따라가지 못하니 매사에 신중하라. 이성교제 또한 서두르다 보면 낭패를 당할 것이다. 깊은 생각을 하고 안정을...
2025-09-09 화요일 | 편집국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